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 항생제 라는것이 있어서 새삼 다행이다 싶어요

....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25-10-26 10:15:10

어제저녁에 급성 방광염이 왔어요 거의 25년만이에요 30대때 두세번 걸린 이후로요

소변을 보려 수시로 들락거려도 계속 요의가 느껴지고 잠조차 잘수없어 수면제 반얼먹고 겨우 잔뒤

아침에 휴일진료하는 병원 다녀왔어요

항생제 없던 시절에 어떻게 살았을까 싶어요

고통 그대로 느끼고  일찍 죽고 그랬겠자요

약 이란것이 얼마나 고마운건지 새삼 느껴지네요

IP : 112.18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5.10.26 10:22 AM (1.235.xxx.154)

    저도 열나고 목이 아픈데
    항생제해열진통제처방받고 통증이 확 줄더라구요

  • 2. 신기하죠
    '25.10.26 10:27 AM (218.154.xxx.161)

    항생제의 드라마틱함에..
    근데 장복하니 몸의 밸런스가 다 무너지는 게 느껴져서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 3. ....
    '25.10.26 11:43 AM (223.38.xxx.82)


    어제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곰팡이 얘기하면서
    항생제의 역사도 말했거든요.
    참 고마운 발견이고 발전이죠.

  • 4. ㅇㅇ
    '25.10.26 12:45 PM (118.235.xxx.118)

    항생제 진짜 고맙죠
    약이란게 얼마나 고마운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613 오늘 나무에 관련된 글들 8 나무 13:58:48 593
1767612 한화팬들 어마어마하게 오셨네요 16 나무木 13:58:38 2,114
1767611 기억에 남는 책,영화,드라마속 명대사나 명언 말해주세요 10 .. 13:55:03 591
1767610 탄저병 걸린 단감 먹어도 될까요? 5 맛있는데.... 13:53:41 800
1767609 자전거 힐링되네요 4 요즘 13:46:18 813
1767608 이혼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에 편견과차별 8 ..... 13:43:58 939
1767607 언니가 엄마 생일에 단팥빵 한개 들고 왔어요 29 . . . .. 13:43:26 4,623
1767606 요새 샤넬 화장품 샘플 적게 주나요?? 3 궁금 13:41:55 758
1767605 돈걱정없어도 알바하시죠? 15 13:37:01 2,382
1767604 난방하셨나요? 4 000 13:35:29 1,417
1767603 하...진짜 미쳤나봐요. 26 자린 13:34:52 8,679
1767602 어금니 크라운 가격 5 어금니 13:33:25 1,175
1767601 녹두죽 4 000 13:32:04 641
1767600 Ebs에서 2 Chic 13:29:25 942
1767599 음식 봉사는 보통 어떻게 진행되나요? 1 13:26:46 427
1767598 은퇴 관련 금융 자산 설계 상담 받을 수 있는곳 있나요 2 ........ 13:21:54 479
1767597 전세 2년주고 월세로 바꾼다면 세입자가 갱신권 주장가능? 7 .. 13:20:44 1,062
1767596 40년전 빌린돈 이 투자금이라 하는 경우요 18 0000 13:16:21 1,774
1767595 차라리 같은계절 한 계절만 있으면 좋겠어요. 18 @@@ 13:14:02 1,514
1767594 국힘것들은 도대체 뭐하는것들인지 2 혈압 13:13:05 466
1767593 용인에 5억 집을 6 ... 13:06:50 3,137
1767592 부동산 전문가나 관심자들 다 모였나봐요 ㅎㅎ 50 .. 13:04:05 1,735
1767591 제가 돈 내는건 맞죠?? 32 하하 13:00:22 3,989
1767590 65세이상 비과세 종합저축 4 ,,,,, 12:50:41 1,374
1767589 회비모으는 모임 있으신가요 12 회비 12:48:02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