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현병, 조울증 관리 잘하는 병원어디없을까요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25-10-24 22:05:11

 

너무 급해요......ㅠ

 

제발 부탁드려요 ㅠㅠ

IP : 114.203.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
    '25.10.24 10:58 PM (39.124.xxx.39)

    네이버에 코리안매니아 카페 있어요.
    우울증 등등 정신건강 환우들 카페인데 그곳에 증상 쓰고 글 올려보세요.

  • 2. 전라도 광주
    '25.10.24 11:13 PM (211.235.xxx.235)

    저희 딸 갑자기 2년전 친구들과 일본여행중에
    정신이 이상해져서 혼자만 급히 항공사 도움받아
    귀국해서 지인이 소개해 준
    박앤박 정신의학과 갔는데 저는 제딸이
    조현증상인지도 몰랐어요.
    제 딸이 아닌 것 같았거든요ㅠㅠ
    반 정신이 나가 있었는데 진료실가서
    제 딸에게 두어가지 질문하시더니
    바로 조현증상 같다고
    그때 받은 충격은 이루말할 수 없었답니다
    여튼 바로 약 처방받고 정신을 차렸는데
    그 며칠 후 음성증상 이라고 하는게 와서
    그게 우울증으로 변하면서 몇개월
    힘들었다가 회복했는데 또 다시 무기력감과 우울감으로
    들어간 직장까지 나와서 3개월 자살사고가 심하다가
    지금은 정말 좋아져서 항우울제와 리튬 가장 작은 단위로 복용하며 1년 정도 잘 유지하는 중입니다.
    딸이 아픈 이후로 정신질환에 대해 여기저기 들어가서
    자료도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고 했습니다.
    감사한건 정신과 약이 많이 개발된 요즘 아픈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약이 개발되지 않았을 때 발병했으먼
    정말 상상하기도 싫으네요ㅠ
    약 좋아졌어요
    얼른 병원가서. 약 먹이세요
    뇌의 호르몬 불균형을 질 잡아주면 좋아집니다
    약의 대부분이 호르몬 조절하는 약이더라구요
    좋아지실거에요!!

  • 3.
    '25.10.24 11:29 PM (211.54.xxx.107)

    급하시면 우선 송파 미소병원 이희준과장님께 가보시고요
    서울대 김세현교수님 전화넣어
    매일매일 진료일정 앞 당겨보세요
    그리고 다음카페 아름다운동행* 가입하셔서
    도움받아보세요

  • 4.
    '25.10.25 12:14 AM (58.29.xxx.78)

    저도 조울증인 거 같아 궁금해요.

  • 5. ...입원
    '25.10.25 1:22 AM (119.193.xxx.86)

    https://www.yonginmh.co.kr

  • 6.
    '25.10.25 9:57 AM (115.138.xxx.158)

    조울증이랑 조현이랑 달라요

  • 7. .....
    '25.10.25 11:46 AM (175.116.xxx.96)

    조울과 조현은 다른 병이긴 하지만, 그 둘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조현정동장애라는 병도 있습니다. 또 정신과적 질병들이 딱 무 자르듯이 진단을 내릴수 있는게 아니고, 증상들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많은 의사들은 병명보다는 현재 환자가 힘들어하는 "증상"에 제일 치료 방향을 맞추지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씀 하셨듯이 이런 익명 게시판 보다는 다음 아름다운 동행이나 네이버 코리안 매니아 가셔서 조언 구해 보시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조.건. 조현,조울같은 심각한 정신과적 질병은 대학병원가세요. 항상 입원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동네 정신과에서는 힘들어요.
    서울대 김세현 교수님, 한양대 권준수 교수님, 송파미소 이희준 과장님, 노원을지 이규영 교수님 정도가 명의라고 하시는 분들이니 매일 전화 돌려서 예약 잡아 보세요.

  • 8.
    '25.10.26 10:44 AM (58.227.xxx.28)

    저도 도움 받아갑니다

  • 9. 소나기
    '25.10.27 9:01 AM (180.70.xxx.224)

    조현병. 조울증 도움 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302 맛없는 떡갈비가 있는데 소비 방법 알려주세요. 7 ---- 2025/10/25 892
1767301 저희 강쥐가 11살인데... 9 2025/10/25 1,626
1767300 딸이 학원에서 강사를 하는데... 33 영어 2025/10/25 18,852
1767299 남자들이 돈 주면서 들어가고 싶어 난리라는 사이트 3 2025/10/25 3,414
1767298 여친 만나고 외박하고 오는 아들 어떻게 하나요 50 ㅇㅇ 2025/10/25 6,855
1767297 지방 일반고 8 일반고 2025/10/25 1,218
1767296 장동혁, “주택 6채 실거주용 합쳐도 8억5000만원 25 실거주용 2025/10/25 4,045
1767295 펌] "헤어제품, 손상된 모발 회복 못시켜…찬물 머리감.. 4 ... 2025/10/25 3,709
1767294 아파트 팔고 빌라 사는것 위험한 결정일까요? 5 빌라 2025/10/25 2,518
1767293 가벼운 헤어에센스 어떤거 쓰세요? 5 모ㄹ칸은 무.. 2025/10/25 1,483
1767292 왜 제 연애는 이럴까요 9 꾸꾸 2025/10/25 1,914
1767291 토마토소스 만들기 어렵지 않네요 1 2025/10/25 898
1767290 깐밤 냉동? 1 봉다리 2025/10/25 369
1767289 김병만 재혼 나오는데요. 34 조선사랑꾼 2025/10/25 17,291
1767288 친정엄마 집 14 에휴 2025/10/25 4,049
1767287 저는 신축도 신축 나름이던데 오히려 답답해서 싫은 곳도 많고요 12 소신발언 2025/10/25 3,145
1767286 의견 감사합니다 13 왜이래 2025/10/25 1,664
1767285 챗지피티 어플에서 결제해도 웹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1 ... 2025/10/25 322
1767284 잘났는데 타인의 질투로 힘들어하지 않는 사람의 특징 12 2025/10/25 2,850
1767283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면 냉기 차단이 좀 될까요 4 ㅇㅇ 2025/10/25 1,342
1767282 지금 노가다 할아버지께서 피아노 연주를 너무 잘하시는데 10 .. 2025/10/25 3,207
1767281 역시 물타기로 ㅎ 아니 국힘이 집 못사게 했냐구.. 12 역시 2025/10/25 865
1767280 한동훈 계엄선포 직후 인터뷰와 국회 들어오는 영상 52 팩트체크좀하.. 2025/10/25 3,348
1767279 제가 현숙 눈밑과 똑같은 상황인데요 4 2025/10/25 2,933
1767278 실내에서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법 15 겨울 2025/10/25 4,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