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동안 매해 조금씩 살이 쪘어요
40대 초에 비해 후반 7키로 정도요
그때는 그래도 얼굴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니 오히려 주름 펴지는 효과랄까
보는 사람마다 얼굴 좋아졌다 소리 들었죠
50이 되니 그 찐 얼굴살이 처지는군요 ㅠ
슬슬 내려온 살들이 턱 아래로 두툼하게...
그렇다고 제가 비만은 아니고 원래 말랐다가 보통 체형된 경우인데
흘러내린 얼굴살 어떻게 관리하나요?
50쯤 되면 다들 이런 건가요? ㅜㅜ
살을 빼면 얼굴 처진 것도 좀 사라질까요?
저도 쳐진살과의 전쟁중
관리가 가능한가요?
저는 얼굴살 없고 말랐어요.
그 없던 살도 쳐져요. ㅎ 살이 없으니 목 세로 주름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없는 턱 살도 어디서 나왔는지 쳐져요 ㅎㅎ (그냥 가죽 늘어지듯이요) 저도 50넘으니 이러네요. 작년부터 이러더니 올해 완전 두드러져요. 속상.
다이어트라도 빡세게 해볼까 했더니
얼굴살 없어도 처지는군요 ㅠ
2년 전 여행 때 사진 보니 엄청 젊어보이는 거 있죠
매해 늙는 속도가 너무 빨라지는 거 같아요
2년전이 뭐에요 6개월전 사진만 봐도 얼마나 젊었던지,,,,
한달 한달이 다른거 같아요
그리고 얼굴 살이 많으면 훨씬 더 쳐져요 살이 그나마 적으면 덜 쳐져요 (물론 쳐지기는 하는데 덜 쳐져보임)
그리고 리프팅 시술 좀 받으세요 리프팅 좀 받다 나중엔 거상해야죠 그게 수순이에요 어쩔 수 없죠
그게 나이드니 쳐지는거에요 얼굴뿐아니라 온몸 가죽이 다 내려가는거요
말라도 가죽이 늘어지듯 쳐지더라구요
온몸에 근육이 짱짱해야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