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거형 오피스텔 만족스럽게 사시나요.

..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25-10-23 19:43:26

50대 중반 부부인데요. 성인아이 독립하면

방 2개짜리 어떨까 하고요. 

정자역 등 지하철역 주변에 있는 

오피스텔 생각하고 있어요. 

 

주거형 오피스텔에 사시는 분들 만족도가 어떤가요. 

살고 계시거나 지인들 보면 살기가 어떤가요. 

 

주거형이면 복도에서 담배 냄새 나고 이런 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하고요. 

복도마다 CCTV는 다 있는 거죠? 

 

관리비는 보통 30(실평15평)인 경우 

30만 원돈 생각하면 되는지 아무 얘기나 좀 들려주세요. 

 

 

 

 

 

 

IP : 125.178.xxx.1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3 7:55 PM (59.6.xxx.211)

    여의도 안주거형 오피스텔 방 3개 짜리 40평대 사는데요,
    관리비 많이 나오는 것 외에는 만족하고 살아요.
    대부분 사무실이라 복도나 주차장이 넘 깨꿋하고 관리를 엄청 잘해요.
    조용하고 층간 소음 전혀 없고
    일층과 지하는 상가 주변도 편의 시설 많고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아파트보다 나아요.
    단점은 수납 공간이 적어서 방 하나는 창고로 쓰게 되네요.

  • 2. 일단
    '25.10.23 7:57 PM (59.6.xxx.211)

    보안이 이중 삼중이라 안전하고
    건물 전체가 금연 빌딩이라 담배 냄새는 커녕 안 좋은 냄새도 안나요.
    전층 복도 다 cctv 있고 엘베 많아거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좋아요.

  • 3. . .
    '25.10.23 8:00 PM (182.172.xxx.172)

    주거형 오피스텔인데 아파트 구조여서 살기좋아요.

  • 4. 1112
    '25.10.23 8:05 PM (106.101.xxx.217)

    저도 주거형 오피스텔이에요 모두 그냥 가정집이라 큰차이를 모르겠어요 아파트 25평쯤 구조인데 베란다 없는거빼고는 비슷해요
    세대수 많아서 전기 난방 모두 포함해서 평달에 관리비 27쯤 나와요

  • 5. 일반아파트와
    '25.10.23 8:11 PM (182.219.xxx.35)

    무슨차이인지 모르겠어요. 단지 조성 잘되어있고 헬스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 다 일반 아파트와 똑같아요.
    실평수 25평인데 방3 거실1 욕실2 판상형 구조이고요.
    관리비도 30만원이하 나와요. 왜 오피스텔로 분류한건지 모르겠다는...
    바로 아래 gtx역이라 이동도 편리해요.

  • 6. 그런데
    '25.10.23 8:12 PM (122.34.xxx.60)

    지난 여름까지 서울 오피스텔 10평 안 되는 거 임대했었는데 관리비 제일 조금 나온 달이 28만원, 난방비 들어갔었을 때는 36만원 선이었었어요
    전기요금도 오천원 미만 나왔었고 주말에는 늘 본가에 가고 명절이나 휴가 때는 일이 주일씩 집에 들어가지도 않았었는데 관리비가 정말 비싸더라구요. 밥은 단 한 번도 안 해먹었고요. 한 달에 한 두 번 햇반 돌려 먹은 정도. 아침은 빵.
    월세 100만원이었는데 그것보다 관리비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방 두 개나 세 개 오피스텔이면 관리비가 얼마나 나오나요?

  • 7. sunny
    '25.10.23 8:13 PM (58.148.xxx.217)

    남양주 자이 브랜드 신축 방 2개
    인테리어는 예쁨

    빨래널곳 없음

    위층 히키코모리로 인해 층간소음 대박

    편지도 써보고 관리사무소 통해 이야기헤보았지만 며칠만 조용 킹콩 발망치

    창문열면 도로소음으로 힘듦

    저희는 임시로 내년초까지 살아서 다행이지 매매해서 산다면 절대 못살거 같아요

  • 8. sunny
    '25.10.23 8:15 PM (58.148.xxx.217)

    또 화장실로 통해 담배냄새도 가끔 내려오고

    관리비는 25만원선 전후입니다

  • 9.
    '25.10.23 8:16 PM (221.138.xxx.92)

    형태는 다양할테고요.
    아마 관리비가 가장 큰 걸림돌일겁니다.
    엄청~~나와요.
    진짜 엄청..잘 알아보세요.

  • 10. ..
    '25.10.23 8:31 PM (1.224.xxx.104)

    일산이고 주거용 작업실용으로 실평수 20평대부터 50평대까지 다양하게 살아봤는데 신도시 초기에 지어진거라 연식은 좀 있었지만 리모델링된거라 사는데 불편함은 없었고 세대수가 많은단지가 관리비가 저렴한편이었고 평수가 다양한건물엔 신혼부부 노부부등 다양한 연령층이 살았어요 1-2층이 마트며 식당 병원등이 있어서 편리해요
    다른것보다 믿을만한 건설사에서 지은 세대수 많은 오피스텔이면 평균이상을 하더라구요 현대, 코롱,우림에서 지은 오피스텔은 단열도 잘되고 살기 괜찮았어요

  • 11. 빙그레
    '25.10.23 8:32 PM (122.40.xxx.160)

    저는 한동안 수내역 정자아이파크 생각했었는데 이유는 교통 좋고 운동하기 좋고(탄천옆이니) 밥사먹기 좋고.
    이오피스텔이 평수가 다양해서 선택하기 좋고 주차장 넒고 해서.

  • 12. 먼지구름
    '25.10.23 8:43 PM (211.115.xxx.106)

    분당내 주거형오피스텔 지은지 오래된 곳에 10년넘게 살아요
    제일좋은건 층간소음1도 겪어본적없고
    민원처리가 이렇게 완벽에 가깝게 만족스러울수있나 싶고
    그래서 건물유지보수등이 아주 잘되있어요
    세대수가 많아서 관리비도 적당하고요
    예전 아파트에서도 확장형이라 베란다가 없었기에 불편함과 차이를 못느껴요.

  • 13. ...
    '25.10.23 9:12 PM (211.234.xxx.18)

    일산 호수공원 가깝고 지하철 가까운데 살아봤는데 저는 가격대비 좋다고 생각했어요. 큰평수가 아파트보다 저렴한데요.
    교통편리하고 바로근처에 상업지역이라 맛집도 많고 편했구요.
    주차장도 넉넉했고 복도식이어도 어린애들 별로 없어서 아파트보다 더 시끄럽지 않았어요.
    지금도 주복사는데 여기도 그렇고 주거형 오피스텔도 그렇고
    환기 아쉽고 빨래 넣을 공간은 보통 부족하긴 해요.

  • 14. …….
    '25.10.23 9:15 PM (112.148.xxx.227) - 삭제된댓글

    판상형 계단식 아파트랑 똑같이 생겼고, 세대수 큰 편이라 단지 구조나 커뮤니티 등 아파트랑 똑같아요. 관리비도 실평수 25평 공급면적 46평인데 관리비 세대 전기냉난방포함 20~최대 30만원 안 넘었어요. 어릴 때 살던 세대수 적은 원룸형오피스텔이 관리비는 더 비쌌죠.
    서류상으로만 오피스텔이고 취득세 비싸고 가격이 안 오를 뿐..
    복도식 오피스텔이라면 벽간소음, 복도소음이나 냄새 문제는 있을 수도 있겠네요.

  • 15. ……
    '25.10.23 9:20 PM (112.148.xxx.227) - 삭제된댓글

    판상형 계단식 아파트랑 똑같이 생겼고, 세대수 큰 편이라 단지 구조나 커뮤니티 등 아파트랑 똑같아요. 관리비도 실평수 25평 공급면적 46평인데 관리비 세대 전기냉난방포함 20~최대 30만원 안 넘었어요. 어릴 때 살던 세대수 적은 원룸형오피스텔이 관리비는 더 비쌌죠.
    서류상으로만 오피스텔이고 취득세 비싸고 가격이 안 오를 뿐..
    복도식 오피스텔이라면 벽간소음, 복도소음이나 냄새 문제는 있을 수도 있겠네요.
    빨래 널 데가 없다는 분들도 계신데, 저희 집은 안방 작은 베란다있고 천장에 바람까지 나오는 빨래건조대 달려있어 이불도 널 수 있고 건조기도 사용해서 불편힘 없어요.
    사용해서 방3개 욕실 두개..

  • 16. …….
    '25.10.23 9:21 PM (112.148.xxx.227)

    판상형 계단식 아파트랑 똑같이 생겼고, 세대수 큰 편이라 단지 구조나 커뮤니티 등 아파트랑 똑같아요. 관리비도 실평수 25평 공급면적 46평인데 관리비 세대 전기냉난방포함 20~최대 30만원 안 넘었어요. 어릴 때 살던 세대수 적은 원룸형오피스텔이 관리비는 더 비쌌죠.
    서류상으로만 오피스텔이고 취득세 비싸고 가격이 안 오를 뿐..
    복도식 오피스텔이라면 벽간소음, 복도소음이나 냄새 문제는 있을 수도 있겠네요.
    빨래 널 데가 없다는 분들도 계신데, 저희 집은 안방 작은 베란다있고 천장에 바람까지 나오는 빨래건조대 달려있어 이불도 널 수 있고 건조기도 사용해서 불편함 없어요. 방3개 욕실 두개.. 생활공간도 충분합니다.

  • 17. ...
    '25.10.23 9:22 PM (133.200.xxx.64)

    단점이야 아실테고 전 넘 편해서 좋아요. 지하철 역에서 아파트단지 걸어들어가는거 넘 힘든 인간이라 2호선 역세권 코앞 방3화2오피로 정했는데 만족스러워요.

  • 18. @@
    '25.10.23 9:41 PM (118.216.xxx.114)

    빨래는 다 건조기쓰지않나요 요즘 @@

  • 19. 동탄
    '25.10.23 9:51 PM (175.195.xxx.60)

    주거형오피 아파트와 다름없어요.
    동탄호수공원 앞이러 전망이 좋은 주거형오피인데 집집마다 cctv도 있고,엘베4개라 정말 편해요.
    방3화2인데 안방베런다 있어서 빨래도 널수있고.
    지하에 이마트에브리데이등 상가가 많아서 넘 편리합니다.
    위치나 편의시설등 비교하면 아파트보다 더 삶의질이 좋아요.
    관리비도 30정도에요.

  • 20. 원글
    '25.10.23 9:55 PM (125.178.xxx.170)

    먼지구름님
    분당 어디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112님도 46평이면 실평이 몇 평인가요.
    관리비가 30 안 넘는다니
    어디 사시는지 궁금하고요.

    담배 냄새는 나는 곳이 있는 거고
    대체로는 안 나는 거겠죠?

  • 21. 동탄도
    '25.10.23 9:56 PM (125.178.xxx.170)

    방3 욕실2인데 관리비 30이라니
    요즘 오피스텔 좋은 곳들 많나 봐요.

  • 22. 11
    '25.10.23 10:24 PM (106.101.xxx.217)

    소형평수 있는 곳은 사무실로 쓰거나 싱글이 사는 경우가 많아서 좀 큰평수 위주의 오피스텔이 실주거용으로 좋은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917 이재명 노무현 앞에서는 계엄이라도 대통령 권한이라 말하.. 17 2025/10/23 1,373
1766916 이거 풀어보세요. 60초 안에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 18 ㅇㅇ 2025/10/23 3,569
1766915 인스턴트 커피가루 좀 추천해주세요 18 커피 2025/10/23 1,355
1766914 시중은행 지점장이 그렇게 대단한 건가요 21 인생이 뭔지.. 2025/10/23 4,568
1766913 저희 집주인이랑 거래하는 부동산에... 저도 전세나 매매 같이 .. 3 ㅇㅇ 2025/10/23 1,133
1766912 인터넷 티비 갱신하려는데 KT와 LG 고민중여요 3 궁금 2025/10/23 422
1766911 조림반찬 윤기가 없어요 7 냉장고에 2025/10/23 1,235
1766910 민원 넣는거 좋아하는 사람 속내는요? 10 2025/10/23 1,200
1766909 수업료 5 해답 2025/10/23 492
1766908 1월 프라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 8 주니 2025/10/23 467
1766907 남편한테 보호자가 된 기분 2 두애 2025/10/23 1,758
1766906 코스트코 가보면 12 진상 2025/10/23 3,254
1766905 82에서 최근 연륜이 느껴진 말 24 .. 2025/10/23 4,509
1766904 명태균 기억력 짱!! 오세후니는 명태균 잘못건드린듯 14 그냥 2025/10/23 3,074
1766903 당근 바꿔치기 일까요 주의사항입니다 5 당근 2025/10/23 1,601
1766902 윤건희는 명성황후 침실 들어가서 10분동안 뭐하고 나온 거에요?.. 17 .... 2025/10/23 4,359
1766901 지인이 일년에 반은 해외여행 다니며 사는듯 8 ㅇㅇ 2025/10/23 3,814
1766900 회사는 사람뽑기 힘들고, 구직자는 갈 회사가 없고 3 2025/10/23 1,320
1766899 돌이켜 보니 아무도 나를 사랑해준 사람은 없었다는 15 베이 2025/10/23 3,015
1766898 별로 가진것 없이 건강하게 사는것도 복인가요? 10 ... 2025/10/23 1,608
1766897 코스트코 요즘 어떤거 구매하세요? 20 코스트코 2025/10/23 4,477
1766896 이런 엄마인데도 아들이 잘 자란게 신기하네요 2 유튜브 2025/10/23 2,066
1766895 조용필 티켓, 왜 10매씩 예매하게 해줄까요? 1 같이가요 2025/10/23 2,055
1766894 열흘후 결혼식 코트 가능한가요? 6 결혼식 2025/10/23 1,342
1766893 싱어게인 55호 가수노래 듣고 눈물 펑펑 5 . . 2025/10/23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