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87세 우리 어머니 80세 이신데
제 또래 친구들 부모를 보면 돌아가신분이 많아요...
보통 70대에 많이 돌아가시더군요
제 친구가 우리 부모님 나이들으니까..좋겠다면서
오래 살고 있으면 큰복이라고 말하네요
우리 아버지 87세 우리 어머니 80세 이신데
제 또래 친구들 부모를 보면 돌아가신분이 많아요...
보통 70대에 많이 돌아가시더군요
제 친구가 우리 부모님 나이들으니까..좋겠다면서
오래 살고 있으면 큰복이라고 말하네요
원글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제 주변은 모두 80세 예요
요즘 70대 돌아가신 분들 거의 못 봤어요
부모가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건강하시면
자식들한테는 큰 복이죠
부모님께서 건강하시다면 당연히 고맙지요
우리주변에는 아직 건강하시고 장수하시는 분들 많아요.
노후대비가 되어 있다는 전제가 깔려야죠
자식들한테 기대서 발목 잡고 오래 사시는 경우가 가장 최악인거구요
노후 준비되있고 병원비 간병비 다 되있고 신체 정신 건강한 부모님의 장수는 축복이에요
노후 안되고 누워서 간병 받아야하고 자식한테 병원비 간병비 받아가는 부모의 장수는 징벌같구요
제 주변도 거의 80대에요 요즘 70대에 놀아가시는 분 잘 없던데요 222222
할머니 100세에 돌아가셨고 할머니 동생들 (이모 할머니) 아직 살아계세요 장수 집안인가 봄...
건강하시고 사시는데 도움 필요없으시다면 몰라도 그게아니면 오래사신다고 무조건 좋아할까요
70대 위험한 시기 넘기신 분은 80대후반에 돌아가시고
크게 아픈 적 없으셨던 분은 무난히 90넘어가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넘어지시거나 다른 이유로 입원하거나 ...
양가 부모님 4분 80대
주위보면 4분 다 계신 집 별로없어요.
3분이나 2분 계신 집 많고요.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복이죠.
부모님도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복이죠
아프시면서 오래 살면 자식에게 민폐입니다
전제는
건강하게요...
쓰잘데기 없이 오래 사는건 큰복이 아니라 재앙이라고들 하고
요양원에 갈 정도면 차라리 안락사를 원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하는데
원글님은 오래살고 싶은가 보네요
오래사시는게 큰복이라구요?
부모님 90세를 넘으셨고 응급실,입원,퇴원,요양원,병원순례,
...
계속 하시면 그말 안나올걸요?
부럽다는 것도 여러 조건이 맞아얄듯
나이든 부모님 두분이 건강하시고
가정이 화목하고 가족들모두 사이좋게 잘지내고
모두 서로 불평,불만없이 좋게지낸다는 것이
ᆢ경제적으로도 넉넉한게 중요할것 같아요
30년넘게 친정엄마 생활비 보내는 입장인데 언제 끝이날까 속으로 늘 생각합니다.
50부터 일 안하고 자식들한테 돈받아 사는분이라 속이 편해서 오래살거에요.
안 행복한 원글님
새벽에 119 대원이 응급실 가고 있다고 전화해
5번 받으면 그런 말 안 나와요.
물론, 건강하시고
자식 배려하는 분이면 좋죠.
의지 되고.
80대에 노후 준비 다 되어 있고
건강한 부모님도
제 나이가 이렇게 되니 늘 부담이 되어요.
건강은 하지만 또 계속 아픈게 있어서
병원 같이 가야 하고 늘 경조사 챙겨야 하고
일단 어른으로서 잔소리가 기본적으로 탑재 되어 있어서
뭐 부동산 사고 파는 것도 잔소리
길 건너는 것까지 잔소리. 아침 먹었냐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그 분들 입장에선 저희 부부가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 처럼 보이는 듯.컴텨 잘 하고 병원 척척 데려다 주는 애기.
잔소리만 안해도 좋을듯
아침 먹고 왔다 해도
아침 안먹고 온것 다 안다 . 아침 주랴..이러세요.
제가 어머님 제 나이에 아침 안먹고 돌아다니면 쓰러져요
꼭꼭 먹고 다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여 .
해도 다음번에 만나면 다시 리셋.
친정부모님만 계신데 85,81세 십니다. 여기저기 아프긴 하신데 화장실출입 인지 등 정상생활 말짱히 하실 정도로 아프시고 그래도 저 연세치고 건강하신편. 연금생활자 시고.
시부모님은 두분다 70대에 돌아가셨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6841 | 호르몬약 복용 중단시 두통올수도 있나요? 1 | .. | 2025/10/23 | 243 |
1766840 | 까르띠에 남자시계 여자가 차면 좀 그런가요? 2 | 또도리 | 2025/10/23 | 951 |
1766839 | 최욱씨도 시력이 9 | 사람보는 눈.. | 2025/10/23 | 2,956 |
1766838 | 집 팔고 올라오는 길입니다. 4 | ㅇㅇ | 2025/10/23 | 3,878 |
1766837 | 이태원참사 원인 …"대통령실 용산이전 때문" 12 | ... | 2025/10/23 | 2,547 |
1766836 | 어제 밤에 체해서 토했는데, 저녁 건너 뛰는게 나을까요? 4 | 우 | 2025/10/23 | 804 |
1766835 | 입원했습니다… 7 | ㅏ다 | 2025/10/23 | 2,593 |
1766834 | 홈플러스에서 배송 때 오는 2 | 홈플 | 2025/10/23 | 1,067 |
1766833 | 김명신 샤넬백 고궁 스캔들 정도로 통치기 10 | 조기요 | 2025/10/23 | 1,708 |
1766832 | "나경원 아들 조사했어요" 까랑까랑한 박은정 .. 15 | 그 | 2025/10/23 | 4,159 |
1766831 | 허벅지 운동기구 샀어요 5 | ........ | 2025/10/23 | 1,196 |
1766830 | 너무 단 머루포도 설탕주사? 7 | 의심 | 2025/10/23 | 1,544 |
1766829 | 투자와 투기 차이 16 | .... | 2025/10/23 | 1,642 |
1766828 | 시신기증 5 | ... | 2025/10/23 | 1,363 |
1766827 | 태양광 설치한 걸로 죽어라고 까대던 글들이 요즘은 안보이는 이.. 6 | ㅇㅇ | 2025/10/23 | 946 |
1766826 | 서울아파트 묻는 글 왜 많죠? 25 | 갑자기 | 2025/10/23 | 2,212 |
1766825 | 집 결정을 해야되는데요! 8 | .. | 2025/10/23 | 1,129 |
1766824 | 명태균 "김영선, 오세훈에 연애편지 문자".... 11 | ... | 2025/10/23 | 3,216 |
1766823 | 80~90년대 대학 합격자 발표 현장 10 | ㅇㅇ | 2025/10/23 | 1,867 |
1766822 | 성인영어회화 5 | 질문 | 2025/10/23 | 1,346 |
1766821 | 갑자기 우유가 너무 잘 먹혀요 8 | 갑자기 | 2025/10/23 | 1,553 |
1766820 | 아마 씨를 오랜 만에 샀는데 | … | 2025/10/23 | 211 |
1766819 | 울나라 사람들 강약약강의 묘한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7 | ... | 2025/10/23 | 1,154 |
1766818 | 아프신부모님 생신-하는거아니라는데. 맞나요? 6 | ㅇㅇ | 2025/10/23 | 1,252 |
1766817 | 본문삭제 27 | 외노자부부 | 2025/10/23 | 1,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