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1P9J4X0ds1g?si=7J0jraJw01yObdpT
그땐 그랬죠.
학교에 가서 직접 확인하던 시절.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아빠랑 합격자 확인하러갔는데
엄청 좋아하시며 꼭 안아주셨어요.
82님들도 그때 기억나시죠?
요즘 수시 합격자 발표하던데
다들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com/shorts/1P9J4X0ds1g?si=7J0jraJw01yObdpT
그땐 그랬죠.
학교에 가서 직접 확인하던 시절.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아빠랑 합격자 확인하러갔는데
엄청 좋아하시며 꼭 안아주셨어요.
82님들도 그때 기억나시죠?
요즘 수시 합격자 발표하던데
다들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Ars 전화로 수험번호 입력하고 합격확인 했어요.
등록금 고지서 받으러 학교에 가구요
그때는 학교에 가서 봤죠.
울 아들은 홈피 확인 후 톡. 지하철 붐비는 퇴근길에 확인하고 폭풍답변. 막상 얼굴보니 뻘쭘
눈치작전으로 원서도 뛰어다니면서 내고 그랬죠..
쫌 그립네요ㅎㅎ
옛날 생각나네요
합격자 발표 보고 기뻐하셨는데 며칠 후에 아버지가 갑자기 뇌출혈로 돌아가셨던 슬픈 기억이...
90인데 전화받았는데 그맘때쯤 바뀌었나보네요
지금보다 대학이 훨씬 의미가 컸던 시절이죠..
대학하나 잘가면 온집안을 일으킬느낌.
격세지감 느껴지네요
댓글에 저때 대학입학 19% 지금89% 라는데
진짜인가요 모임 나가보면 대학 안 나온 분들이
없던대요 19%는 넘지 않을까요
그만큼 우리사회에 학력위조가 만연하다는 겁니다
학력위조가 유명인들만의 얘기가 아니에요
부모님 대학 나왔다는거 다 믿으면 안되요
명문대 보낸 아주머니도 고졸인데 숙대 나왔다고 거짓말.
시절이라
공부에 목메던 시절이지요ㅡ
지금은 중국, 인도등이 저래요.
우리나란 이젠 서울대에 목메지 않고
의사 되라고 강요도 덜해요
전화로 확인하고 다시 학교가서 합격자 써붙인거 또 보고 왔어요
내인생 최고의 기쁜 순간였죠
그 이후 아들 대입 합격발표때는 그때보다 더 좋았구요
ARS 확인하고 학교가서 직접 확인했던 기억 나네요. 낭만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