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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끄적 끄적ㅡ 이혼 가정의 자녀결혼

하.. 조회수 : 7,795
작성일 : 2025-10-23 16:50:37

펑합니다.

 

그리고 글 처음 씁니다

흥분해서 화내며 댓글 쓰지마세요.

좋은 시댁 만난거 감사한줄 모르고.  

조카가 아니라 딸인지.부들부들떨며

무얼 얼마나 안다고.

이혼안했으면 치맛바람 장난아니었을거라

글쓴이를 맘대로 판단하는..

댓글쓴이 인격을 스스로 드러내는 악담까지...

혼자만 독불장군처럼 이혼이 마이너스아니라하며.

다른사람 꾸잦나요

 

 

엄마 입장에선

아직 현실적으론 아이에겐 

부모의 이혼이 큰 마이너스이기에

이혼해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이혼 안했으면

의사 사위 아니면 안 중에도 없다는 게 아니라

내가 이혼한 걸로

아이가 스스로 선택의 폭을 줄인게 아닌가

 그게 속상하다는 거죠

 

 차라리 내가 이혼 안 했는데

지금 남친이랑 결혼한다고 했으면

 흔쾌히 좋다고 이야기했을지도 몰라요

그냥 마음이 복잡하네요

 

 

'25.10.23 5:10 PM   (106.101.xxx.226

)

님 벌써 몇번이나 님 글 읽었는데요
쓸때마다 뉘앙스 살짝 살짝 바꿔서 올리니 댓글도 달라지는거 같은데
님 딸 부자거나, 이쁘거나, 화목한집 세가지 조건에 하나도 해당안해서 의사 아닌 일반직 남자 만난다고 하시는데
왜 이혼가정이라 미안하다는 얘기 자꾸 하시는데요?
이쁘지도 않고 부자도 아닌거 그것도 안좋은 조건이라면서요.
매번 이혼 가정 얘기하면서 아쉽다, 이혼 후회된다는 식으로 올리는데
님이야 말로 님 딸 후려치기 하고 있는거 몰라요?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사귀고 있는 딸을 두고
엄마가 이런 태도는 뭐죠? 시어머니 용심 아니고 이제 친정엄마 용심인건가요?
지난번 글에서 님 딸 외모 부분이 아쉽다면 그래서일수도 있다고 댓글들 많이 달렸잖아요.
이혼가정 후려치기 하지 마세요.
언니 혼자 키운 조카 올 봄에 결혼했는데 의사 아닌 다른 전문직이고
정말 예쁘고 성격 좋고 언니도 전문직이어서 경제문제도 없어요.
아주 멋진 청년이랑 결혼했고 이혼가정 핸디캡 전혀 생각 안하고 결혼했습니다.
수많은 이혼가정 자녀들, 물론 어려움도 있을수 있지만 다들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결혼 잘들 합니다.
이혼 안한 집이었으면 원글님 딸 결혼때 조건 따지는 치맛바람 장난 아니었겠어요...

IP : 223.62.xxx.11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25.10.23 4:52 PM (223.39.xxx.9)

    좋은 사위감 같아요..

  • 2. .....
    '25.10.23 4:53 PM (211.176.xxx.133)

    아이고 원글님~ 지금까지 버텨오시면서 아이들까지 잘 키워내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토닥토닥~ 아직 자녀분이 어리니,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이혼 가정 많아서 너무 섣불리 자녀분도 원글님도 기 안 죽으셔도 되어요~ 서로를 많이 격려하고 보듬어주세요~

  • 3. 르플
    '25.10.23 4:53 PM (211.234.xxx.201)

    그정도면 좋은사위감 같아요 222
    아이의 의견 존중 해주세요. 의대도 자기가 공부 잘 해서 간거 아닌가요

  • 4. ...
    '25.10.23 4:53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에서 젊은 의사분이 요즘 간호사랑 결혼하는 사람들 꽤 많댔어요.

  • 5. 소망
    '25.10.23 4:5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잘 키우셨네요.

    야무지게 자란만큼 남자 보는 안목도 있을겁니다.
    사윗감이
    따님 써포트도 잘 해줄 수 있을 것 같고요.

    행복을 기원합니다♡

  • 6. 00
    '25.10.23 4:54 PM (61.77.xxx.38)

    원글님 장하세요~아이에게 미안해하지 마세요
    훌륭히 잘 키우셨어요 멋지십니다.

  • 7. ...
    '25.10.23 4:54 PM (122.38.xxx.150)

    블라인드에서 젊은 의사분이 요즘 간호사랑 결혼하는 사람들 꽤 많댔어요.
    꼭같은 의사랑 결혼하는것도 아니던데요.
    의대다닌다고 다 부자도 아니고

  • 8. ..
    '25.10.23 4:55 PM (211.234.xxx.16)

    전문직 아버지 있는 금융인이면 나쁘지 않은데요?
    게다가 인물좋고 성격좋다면??
    제친구 남편 펀드매니저인데 의사만큼 벌어요
    시간도 의사보다 여유있어서 육아에도 도움많이 주고요.

  • 9. 남자쪽에서
    '25.10.23 4:56 PM (118.235.xxx.248)

    반대한다는줄 ...솔까 그정도면 좋죠
    비슷한집은 이혼가정 죄송하지만 꺼려요
    효녀일거잖아요 엄마 책임져야할거고

  • 10.
    '25.10.23 4:56 PM (223.39.xxx.162) - 삭제된댓글

    대기업남자 의사여자
    대기업남자 변호사여자
    최근 결혼식에 갔던 커플입니다

  • 11. rmsep
    '25.10.23 4:57 PM (1.239.xxx.246)

    근데 현실적으로.....
    아이 결혼에 마이너스 되는 상황은 맞아요
    아이가 의사라 해도요

    여기 다들 응원하는 댓글 달거지만
    달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혼가정과 결혼시키고 싶어하지 않아요
    저도 내 아이가 시댁이 혹은 처가댁이 2군데가 되는것도 싫고, 손주들이 그렇게 다니는것도 싫어요
    아무리 엄마가 잘 품어줬다 해도 상처입은것도 마음 쓰이고요

    감당할 몫이죠. 아이에게는 미안하고요

  • 12. ...
    '25.10.23 5:00 PM (104.28.xxx.50)

    남자집에서 반대하나싶어 글 읽었는데
    같은 전문직을 원하시는거군요
    남자가 빠지는게 하나도 없는데
    딸이 좋다고하면 믿어주세요

  • 13. 현실인식
    '25.10.23 5:01 PM (180.68.xxx.52)

    저는 같은 직업 남자아이와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
    원글님도 바램이 있잖아요. 남들도 그렇죠.

  • 14. 방실
    '25.10.23 5:03 PM (221.138.xxx.92)

    원글님도 바램이 있잖아요. 남들도 그렇죠.2222

    베스트 댓글이네요.

    맘 추스리시면 될 것 같아요.
    키우느라 고생하셨네요.

  • 15. ㅡㅡㅡ
    '25.10.23 5:05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무슨 신파극을 모녀가 쓰고 계세요. 좀 주체적으로 살아요 엄마가 이러니 딸이 닮은거죠. 공부 잘해봐야 성숙관 상관이 없다니까요

  • 16. oo
    '25.10.23 5:06 PM (116.45.xxx.66)

    남자친구가 괜찮은거 같은데요 그정도면
    뭐 어느곳이나 그렇지만요
    현실은 그들의 세계에서도 다 레벨이 있어서
    자기는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말
    그거 진짜 맞는 말이거든요 현실적으로 잘 알고 있는거에요

    그런데 자기에게 정신적으로도 의지되고
    현실적으로도 모자란 부분없는 남자친구라니
    잘되도록 응원해주세요

  • 17.
    '25.10.23 5:08 PM (121.132.xxx.122)

    우선 고생한 원글님께 박수쳐드리구요

    따님 결혼은 따님께 맡기시길요
    지금 남친도 좋은 조건인걸요
    그리고 저기 위 댓글도 있듯이 대기업전문직
    커플 요즘 많아요. 제 시사촌도 사시패스한변호사인데
    대기업남자랑 결혼했어요.

  • 18. ..
    '25.10.23 5:08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아주 부자이거나 아주 이쁘거나
    돈은 없어도 화목한 집안의 동기의대생..
    .............
    이게 현실이니까 좋은 점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9. 글쎄요
    '25.10.23 5:09 PM (1.227.xxx.17)

    원글님 같은 직종 원하다 해도
    부모 노후 책임져야 하는 의사는 또 싫을거잖아요.

    원래 자식배우자는 흡족하기 쉽지 않고,
    남자 집안, 직업 그 정도면
    원글님 아이가 그래도 의사라 결혼가능한거라 생각하세요.
    의사 아니었으면
    그쪽도 반대할것 같은대요.

  • 20. ㅡㅡㅡ
    '25.10.23 5:10 PM (125.187.xxx.40)

    아 맥락이해함. 딸은 이혼이고 뭐고 암상관없이 그 남자가 좋음. 근데 엄마가 의사사위욕심이 있어서 자꾸 아쉬워함. 딸 짜증남. 아 엄마 입을 어떨게 닫지? 고민하다가 의사들은 나 안좋아해라고 둘러말함. 엄마는 혼자서 아 그게 이혼때문이야라고 혼자 신파극 씀. 정작 딸은 엄마입을 닫아서 좋고 그남자랑 행복하게 잘 살 예정.

  • 21. ...
    '25.10.23 5:10 PM (106.101.xxx.226)

    님 벌써 몇번이나 님 글 읽었는데요
    쓸때마다 뉘앙스 살짝 살짝 바꿔서 올리니 댓글도 달라지는거 같은데
    님 딸 부자거나, 이쁘거나, 화목한집 세가지 조건에 하나도 해당안해서 의사 아닌 일반직 남자 만난다고 하시는데
    왜 이혼가정이라 미안하다는 얘기 자꾸 하시는데요?
    이쁘지도 않고 부자도 아닌거 그것도 안좋은 조건이라면서요.
    매번 이혼 가정 얘기하면서 아쉽다, 이혼 후회된다는 식으로 올리는데
    님이야 말로 님 딸 후려치기 하고 있는거 몰라요?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사귀고 있는 딸을 두고
    엄마가 이런 태도는 뭐죠? 시어머니 용심 아니고 이제 친정엄마 용심인건가요?
    지난번 글에서 님 딸 외모 부분이 아쉽다면 그래서일수도 있다고 댓글들 많이 달렸잖아요.
    이혼가정 후려치기 하지 마세요.
    언니 혼자 키운 조카 올 봄에 결혼했는데 의사 아닌 다른 전문직이고
    정말 예쁘고 성격 좋고 언니도 전문직이어서 경제문제도 없어요.
    아주 멋진 청년이랑 결혼했고 이혼가정 핸디캡 전혀 생각 안하고 결혼했습니다.
    수많은 이혼가정 자녀들, 물론 어려움도 있을수 있지만 다들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결혼 잘들 합니다.
    이혼 안한 집이었으면 원글님 딸 결혼때 조건 따지는 치맛바람 장난 아니었겠어요.

  • 22.
    '25.10.23 5:12 PM (58.120.xxx.112)

    의사 남친도 얼마든 사귈 수 있는데
    지금 남친 쉴드치느라
    동기생들 눈 높다 핑계대는 거 같아요
    저라면 한마디 했을 거 같지만...
    상처 받지마세요
    이혼이 뭐 대수라고요
    혼자서 딸 의대까지 시켰는데요
    딸 앞에서 당당해지세요

  • 23. 윗댓글
    '25.10.23 5:12 PM (223.62.xxx.119)

    뭔가요..

    대꾸 안 하고 그냥 넘길게요.

  • 24. ...
    '25.10.23 5:13 PM (31.16.xxx.162)

    저번에 글 올리지 않으셧나요?
    그때 엄청 다 본인 딸 험담으로 댓글 많이달린거같은데...
    왜 자꾸 개인사 오픈해서 딸 욕 먹이나요...

  • 25. **
    '25.10.23 5:13 PM (14.55.xxx.141)

    이 글 언젠가 본 적 있던거 같은데요?
    다른 사람인가?

  • 26. ㅡㅡㅡ
    '25.10.23 5:13 PM (14.200.xxx.194)

    그냥 자랑이신 거죠..
    딸 의사다..

    대충 컸음 내보내고 내 인생 살면 되죠

  • 27. 저도
    '25.10.23 5:13 PM (112.133.xxx.101)

    남자집에서 반대 하는줄... 남자집 괜찮은거 같은데... 나이도 동갑이라 잘 통할거고.

  • 28. ..
    '25.10.23 5:17 PM (148.252.xxx.119)

    님 진짜 훌륭하세요 님이랑 딸 이혼가정 컴플렉스 받을거 전혀 없어요. 지금 남친도 괜찮은거 같긴한데 딸이 집안컴플렉스로 낮춰 생각하는 게 그게 걸리네요. 의사딸 같은 의사 만나면 좋을텐데 아깝긴하네요. 그래도 남친이 인성좋고 집안괜찮고 둘이 아끼고 사랑한다면 좋죠

  • 29. ㅇㅇ
    '25.10.23 5:18 P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속상해하지마시고 그냥 현실이구나 받아들이세요
    그남자도 아주 괜찮아보입니다
    어젠가 결정사에서도 지방의대 강북사는 외모평범여의사 대기업 남자 연결되는거보니 이혼보다는 경제적이나 외모가 더 커요
    그래도 의사잖아요 인성도 좋고 인물도 좋다니 만족하시길
    저 결혼할때 엄마가 반대했어요 그닥반대할만큼 제가 나은것도 없는데 엄마눈에 아까웠겠죠
    저그때 결혼안했으면 못했을듯

  • 30.
    '25.10.23 5:19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뭔소리세요??? 너무 훌륭해요
    남자친구 너무 잘만났네요. 같은의사 뭐가 좋아요? 따뜻하고 모든게 완벽한 남자친구네요
    축하드리고 그런생각 접으세요

  • 31. ㅇㅇ
    '25.10.23 5:20 PM (106.101.xxx.248)

    속상해하지마시고 그냥 현실이구나 받아들이세요
    그남자도 아주 괜찮아보입니다
    어젠가 결정사에서도 지방의대 강북사는 외모평범여의사 대기업 남자 연결되는거보니 이혼보다는 경제적이나 외모가 더 커요
    그래도 따님이 의사잖아요
    사위 인성도 좋고 인물도 좋다니 만족하시길
    저 결혼할때 엄마가 반대했어요 그닥반대할만큼 제가 나은것도 없는데 엄마눈에 아까웠겠죠
    저그때 결혼안했으면 못했을듯

  • 32. ..
    '25.10.23 5:20 PM (39.118.xxx.220)

    남자집에서 반대할 수도 있어요. 알고는 계시길..

  • 33. 현실이에요
    '25.10.23 5:2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속한 가정 사회적 배경보다 공부만 잘해서 좋은 학교 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그 쪼그라드는 마음이 있어요.
    고등까지는 그래도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하는 걸로 어디서도 기죽지 않고 잘난체하고 살았는데
    대학가보면 알아요. 어차피 같은 성적으로 만나 아이들인데 그냥 인생이 다른거. 고딩때는 차이가 나봐야 신발이고 책가방인데...
    대학부터는 그냥 내가 뭘해서 그 친구들을 아예 이길 수가 없고 정말 노는 물이 다르다는거...그걸 알게 되는것 같아요.
    겨우 버티고 졸업하면 숨통이 좀 트이려나 싶지만 어차피 다 비슷한 직종에 있으니 그대로 갈거고 졸업하고 결혼할때 이건 그냥 계층이 다르다는걸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어머니, 욕심부리고 뭐 어쩐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 34. ...
    '25.10.23 5:25 PM (106.101.xxx.235) - 삭제된댓글

    뭘 처음 올려요 참나.
    지방 의대에 얼굴 안 이쁘다고 했던거 분명히 기억하고
    남자 스펙도 똑같은데.

  • 35. www
    '25.10.23 5:25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제딸은 최상위대학 최상위학과 나와서 문과쪽 전문직이고 직장도 좋거든요
    근데 아이 말 들어보니 따님 이야기가 어느정도는 맞아요
    1.미인이거나 2.지적수준이 비슷한 (집안 평범한) 동종업계 3.이도저도 아니면 집안 좋거나..이런 여자들을 선호한대요
    그러니 학벌직업 최상위층 여자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거죠 같은 레벨의 남자는 훨씬 선택의 폭이 넓으니까요
    부모님 전문직에 맞벌이면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도 괜찮을 거고 스카이에 금융이면 머리도 수입도 괜찮고 인물 성력 성품까지 좋다니 저라면 찬성입니다 인물 학벌 직업 집안 저기서 하나라도 빠지지 않는 거 쉽지않아요
    둘 다 잘 벌고 성격 맞고 이런 조합 찾기도 쉽지않아요

  • 36. ㄱㄱㄱ
    '25.10.23 5:26 PM (112.150.xxx.27)

    아직 결혼얘기도 안나왔으면 섣부른 판단이고요.
    결혼얘기나와도 되도록 존중하세요.
    욕심부린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바뀌겠나요?
    저도 둘째가 며느리감 데려왔는데
    내가 따질일은 아니다 싶었어요

  • 37. ..
    '25.10.23 5:27 PM (118.235.xxx.238)

    음.. 저는 기우는 결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러나 남자쪽에서 반대한다해도 이해가 갈 듯합니다..

  • 38. .....
    '25.10.23 5:29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현실 얘기를 하자면, 여의사는 외모>>>>>> 돈 > 나이 > 기타 가정화목 순이죠. 외모 떨어지면 여의사라도 돈으로 메꾸거나 나이와 집안으로 밀거나 하지 않는 한 원글님이 바라는 배우자 찾기 어렵죠. 원글님의 자책은 비현실적입니다. 불필요한 자기연민일 뿐. 따님결혼에 전혀 도움 안돼요. 빨리 벗어나시길

  • 39. www
    '25.10.23 5:31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제딸은 최상위대학 최상위학과 나와서 문과쪽 전문직이고 직장도 좋거든요
    근데 아이 말 들어보니 따님 이야기가 어느정도는 맞아요
    1.미인이거나 2.지적수준이 비슷한 (집안 평범한) 동종업계 3.이도저도 아니면 집안 좋거나..이런 여자들을 선호한대요
    그러니 학벌직업 최상위층 여자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거죠 같은 레벨의 남자보다 훨씬 선택의 폭이 넓으니까요
    부모님 전문직에 맞벌이면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도 괜찮을 거고 스카이에 금융이면 머리도 수입도 괜찮고 인물 성력 성품까지 좋다니 저라면 찬성입니다 인물 학벌 직업 집안 저기서 하나라도 빠지지 않는 거 쉽지않아요
    둘 다 잘 벌고 성격 맞고 이런 조합 찾기도 쉽지않아요

  • 40. www
    '25.10.23 5:32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제딸은 최상위대학 최상위학과 나와서 문과쪽 전문직이고 직장도 좋거든요
    근데 아이 말 들어보니 따님 이야기가 어느정도는 맞아요
    1.미인이거나 2.지적수준이 비슷한 (집안 평범한) 동종업계 3.이도저도 아니면 집안 좋거나..이런 여자들을 선호한대요
    그러니 학벌직업 최상위층 여자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거죠 같은 레벨의 남자가 훨씬 선택의 폭이 넓고 여자는 그 반대예요
    부모님 전문직에 맞벌이면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도 괜찮을 거고 스카이에 금융이면 머리도 수입도 괜찮고 인물 성력 성품까지 좋다니 저라면 찬성입니다 인물 학벌 직업 집안 저기서 하나라도 빠지지 않는 거 쉽지않아요
    둘 다 잘 벌고 성격 맞고 이런 조합 찾기도 쉽지않아요

  • 41.
    '25.10.23 5:33 PM (125.187.xxx.40)

    내가 상대편이고 집안 구석 속속들이 다 안다면 며느리말고 사돈때문에 반댈세. 이혼이 뭔 결함이라고 죽상을 하고 본인만 자존감이 없는걸로 끝나지도 않고 미안하네 어쩌네 딸은 원치도 않는, 사과받아야하는 집안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버리고. 그런 가족과 내 아들이 가족이 되면 진짜 반대하고 싶을거같음.

  • 42. 따님이
    '25.10.23 5:35 PM (104.28.xxx.66)

    현명한거죠 위에 댓도 달았지만
    남자쪽에서 반대하는줄 알았어요
    남자 집안 외모 학벌 직장 인성 나이 단 한개도
    빠지는거 없는데요

  • 43. 공부만으로안되는
    '25.10.23 5:36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졸업하고 결혼할때 이건 그냥 계층이 다르다는걸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어머니, 욕심부리고 뭐 어쩐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22

  • 44. 공부만으로안되는
    '25.10.23 5:38 PM (116.32.xxx.155)

    졸업하고 결혼할때 이건 그냥 계층이 다르다는걸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어머니, 욕심부리고 뭐 어쩐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22

    1.미인이거나 2.지적수준이 비슷한 (집안 평범한) 동종업계 3.이도저도 아니면 집안 좋거나..22

  • 45. 그러지마세요
    '25.10.23 5:53 PM (220.117.xxx.100)

    이혼이 흠인가봐요 = 이혼 안했으면 의사 아닌 사위는 안중에도 없는건데 이혼해서 이모양인게 짜증나요
    이건가요?
    욕심 내려놓으세요
    따님이 어련히 좋은 사람 데려왔을라고..
    자식이 좋아하는 사람 시켜야지 이혼한 엄마가 되서 의사사위까지 바라시는건…

  • 46. ㄱㄴㅂㅁ보모
    '25.10.23 7:15 PM (121.162.xxx.158)

    너무 눈에 보이는 조건이 행복의 열쇠라 생각지 마세요
    기성세대는 그게 문제에요 사람보다 조건과 돈

  • 47.
    '25.10.24 12:56 AM (222.108.xxx.71)

    편한 장모자리가 아닌거 같아 저는 제 아들이면 안시킬거 같아요
    의사가 세상 최고 직업이라 생각하는 것도 너무 이민자나 가난한 시골사람 마인드고… 비슷한 배경 가진게 젤 중요하다 봐요

  • 48. OO
    '25.10.24 12:59 AM (121.152.xxx.48)

    제 주변 아들들 금융인인데
    결혼식 가보니 신부가 검사 변호사
    그렇더라고요
    인물 좋은 금융인들 인기 있던데요

  • 49. ㅇㅇ
    '25.10.24 2:01 AM (106.101.xxx.13)

    어머니가 그렇게 원하신다면 이혼한 가정의 의사아들을 찾아서 결혼시키면 될 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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