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3 아이 국어학원 시험을 봤는데 지필보고 구술 테스트도 봤어요
구술테스트 할때 옆에 있어서 들었는데 여러가지 질문을 하시는데
"문학의 뜻이 뭐야?"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초3에게 질문이 너무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아이가
"시나 소설같이 글로 된 예술작품" 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놀랐어요.
오늘 초3 아이 국어학원 시험을 봤는데 지필보고 구술 테스트도 봤어요
구술테스트 할때 옆에 있어서 들었는데 여러가지 질문을 하시는데
"문학의 뜻이 뭐야?"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초3에게 질문이 너무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아이가
"시나 소설같이 글로 된 예술작품" 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놀랐어요.
와 정말 똑똑한 아이예요.
오랜 세월 문학교사로 살아온 저보다 더
간결하고 정확한 답을 했네요.
즉각 대답하기엔 어른에게도 어려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