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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 좋아하는 4살 아기...

.....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5-10-23 00:24:45

엄마와 뽀뽀하는걸 싫어해요..

아이와 딜 을 했는데..  어쩌다 원하는게 있자 저에게 직접 뽀뽀를 해 주었는데...  갑자기 심통이 났는지..  제 머리채를 잡네요

첫째 여자아이는 엄마인 저와 뽀뽀하는것도 좋아하고..

음식도 잘 나눠줬는데..

둘째 남자아이는.,  뽀뽀는 극혐하고..

먹는건 절대 엄마에게 안주고..  어린이집 여자아이에게는 잘 나눠주는..,

 

뽀뽀 한번 당했다가 머리채를 잡히니..

 

둘째아이의 속내를 모르겠네요

챗gpt는 엄마가 안이뻐서 그런게 아니라는데 ㅎㅎㅎ

남들은 저나이때 엄마를 최고로 사랑한다는데...

우리아이의 심리는 뭘까요...

 

IP : 124.49.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em
    '25.10.23 12:27 A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

    학원 다 가르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살았으면 된겁니다.
    그 5억도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행복이라는 게 돈이 기준이 아닌 거 아시잖아요.
    화목하게 서로 아끼면서 지내시면 됩니다.

  • 2. 사랑을
    '25.10.23 12:28 AM (58.29.xxx.96)

    갈구하지 마세요
    머리채 잡히고 가만히 계셨어요?
    눈을 확 부라리셔야죠

    그냥 평안히 두세요.
    그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에요.

  • 3.
    '25.10.23 12:31 AM (118.219.xxx.41)

    하기 싫은 행동이 있는거예요
    존중해주세요
    강요하지마세요

    침이 묻는게 싫어서 안좋아할 수도 있어요


    엄마와 뽀뽀하는걸 싫어한다고
    엄마를 싫어하는건 아니에요
    왜 두 개를 연관지으시나요

  • 4. .,.,...
    '25.10.23 12:34 AM (59.10.xxx.175)

    사람 머리채 잡는거 아니다 라는걸 가르치세요.

  • 5. ㅡㅡ
    '25.10.23 12:37 AM (70.106.xxx.95)

    싫어하면 억지로 스킨십 하지마세요
    부모자식간에도 억지로 하지말래요. 안그러면
    나중에 누가 강압적으로 만져도 아 내가 반항해봤자 억지로 하겠거니 하고 그냥 당하던지 반대로 폭력적으로 반응한대요.
    어린애라고 다 엄마뽀뽀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저는 어릴때 엄마 입냄새나서 싫어했어요.

  • 6. 00
    '25.10.23 12:37 AM (119.204.xxx.8)

    뽀뽀를 안하면 되지요
    왜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 7. ..
    '25.10.23 12:38 AM (211.34.xxx.59)

    뽀뽀하는거 싫어하면 하지마세요

  • 8. 아오
    '25.10.23 12:50 AM (211.58.xxx.161)

    나도 뽀뽀싫어하는데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에요
    저는 제 아기한테도 뽀뽀한적없어요

    애가 싫어하면안하면 끝인데 이게 고민거린가싶네

  • 9. ...
    '25.10.23 1:27 AM (222.236.xxx.238)

    4살짜리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행동에 어떤 감정을 실어서 했다고 보시는거 같은데 그게 가능한가요? 어른 눈높이에선 그 행동의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는 다 잘 알지만 아이 눈높이로는 그 행동의 의미가 어떤건지.. 4살짜리가 뭘 알았겠냐는 뜻이에요.

    4살짜리에게 머리채를 잡혔다라는 표현은 과하죠.
    뽀뽀하는게 뭔가 불편한가봐요. 불편했던 기억이 있거나요.
    엄마한테 뽀뽀를 했는데 입에 씁쓸한 화장품 맛이 났으려나요.

  • 10. ...
    '25.10.23 1:4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딸이 싫어하는데 뽀뽀 받고 싶어하는 아빠라고 생각해봐요
    징그럽잖아요
    같은거에요

  • 11. ...
    '25.10.23 1:49 AM (1.237.xxx.38)

    딸이 싫어하는데 뽀뽀 받고 싶어하는 아빠라고 생각해봐요
    징그럽잖아요
    같은거에요
    싫은데 하지말아야지 왜 굳이

  • 12. 첫댓
    '25.10.23 4:03 AM (118.44.xxx.94)

    무슨 눈을 부라리라고;;;
    성인 쌈난것처럼 잡아흔들었을까요 설마
    싫다는데 강요하는 엄마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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