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과 함께 해외여행간 엄마의 말투를 들어보니

... 조회수 : 3,111
작성일 : 2025-10-22 12:24:30

https://www.instagram.com/reel/DQB9iUWExCb/?igsh=MWgyNno0b2MzaWNqMA==

엄마가 해산물이 먹고 싶어서

해산물 식당 가는 길에

딸이 케밥이 먹고 싶다고 했나봐요.

딸은 그냥 해산물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도

엄마 말투가 짜증 짜증 ㅠㅠ

니 맘대로 하라고 

오늘 먹으나 내일 먹으나 마찬가지다.

느끼한건 아무리 맛있어도 느끼한거다.

그러더니

아...가자 빨래나 하자..그래서

숙소로 왔대요.

 

말투가 진짜 중요한거네요.

해산물 먹고 케밥 하나 사서

숙소로 가면 될것을...

 

해외여행은 정말 코드가 잘맞아야지

안그럼 서로에게 상처만 되는듯요.

 

 

IP : 118.221.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10.22 12:33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엄마 철없다. 저정도 애가 있으면 엄마 나이도 꽤 될텐데.

  • 2. 저 엄마
    '25.10.22 12:47 PM (218.146.xxx.192)

    말투,목소리 자체가 짜증나는 스타일.

  • 3. 피곤한
    '25.10.22 12:51 PM (180.68.xxx.52)

    저 어머님...조곤조곤 뚜껑열리게 말하는 스타일이네요.

  • 4. 저분들
    '25.10.22 1:34 PM (121.147.xxx.48)

    자유여행으로 이미 한달 넘게 다니시는 것 같은데
    지난 달 말쯤에도 이미 엄마는 집에 가고 싶다...고 지친 얼굴로 한탄하셨어요.
    한편으로 저 쇼츠도 나름 나쁘게만 볼 수가 없는 것이
    두분다 힘들고 엄마는 나이 들어서 더더더 힘든 것이 말로 나온 거겠죠.

  • 5. ..
    '25.10.22 1:34 PM (110.15.xxx.91) - 삭제된댓글

    다시는 같이 안갈 듯
    자식이 같이 가자고 할 때 고맙게 생각하고 다니세요

  • 6. ~~
    '25.10.22 1:52 PM (58.141.xxx.194) - 삭제된댓글

    아오.. 딸이 참 잘 참내요
    저런 말투 하루도 같이 다니기 힘든데

  • 7. ~~
    '25.10.22 1:53 PM (58.141.xxx.194) - 삭제된댓글

    아오.. 딸이 참 잘 아오.. 딸이 참 잘 참네요
    저런 말투 하루도 같이 다니기 힘든데

  • 8. ~~
    '25.10.22 1:54 PM (58.141.xxx.194)

    아오.. 딸이 참 잘 참네요.
    저런 말투 하루도 같이 다니기 힘든데

  • 9. ..
    '25.10.22 1:57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여행은 각자 친구와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서로 좋은 마음으로 추억 쌓으려고 왔겠지만, 현실은 영 아니더라구요.
    딸은 추리닝에 운동화 차림 화장도 거의 안한 차림새로 엄마 체력에 맞춰 일정만 딱 다니고, 엄마는 일정만도 버겁고요.
    젊은 애들은 패키지 중간 짬에 한 개라도 더 보겠다고 바지런히 다니고, 저녁에 장봐와서 밤새 수다떨고, 프랑스랑 부다페스트에선 택시타고 나가서 맥주, 와인도 마시고 하는데요.

  • 10. ...
    '25.10.22 1:59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패키지도 뭐..
    여행은 각자 친구와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서로 좋은 마음으로 추억 쌓으려고 왔겠지만, 현실은 영 아니더라구요.
    딸은 추리닝에 운동화 차림 화장도 거의 안한 차림새로 엄마 체력에 맞춰 일정만 딱 다니고, 엄마는 일정만도 버겁고요.
    젊은 애들은 패키지 중간 짬에 한 개라도 더 보겠다고 바지런히 다니고, 저녁에 장봐와서 밤새 수다떨고, 프랑스랑 부다페스트에선 택시타고 나가서 맥주, 와인도 마시고 하는데요.

  • 11. 기운 떨어짐
    '25.10.22 2:37 PM (220.72.xxx.54)

    체력이 다 해서 피곤헤서 말투가 저런듯하네요.
    말할 에너지도 없고 할때…
    닐도 더워보여요.

  • 12. .....
    '25.10.22 5:38 PM (61.83.xxx.56)

    딸래미가 참는게 보이네요.
    여행은 역시 또래끼리 가야될것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361 김건희 경복궁 근정전 용상에 앉아 23 000 2025/10/22 3,847
1766360 지금 용인처인구쪽 날씨 어떤가요? 2 청청 2025/10/22 451
1766359 병원이었던 터에 건물은 쟁사운에 나쁜가요? 3 ㅎㅎ 2025/10/22 877
1766358 수익 링크 .. 2025/10/22 289
1766357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5 ㅗㅎㄽㄷ 2025/10/22 4,129
1766356 대상포진 일 수도 있다는데 4 ........ 2025/10/22 956
1766355 [단독] 120억 스캠 총책 풀어준 캄보디아 대사관 녹취 입수... 9 개판이네요 2025/10/22 2,548
1766354 때때로 심술 9 2025/10/22 854
1766353 국민연금 문의 12 초보 2025/10/22 1,684
1766352 택배를 잘못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ㅠㅠ 5 .. 2025/10/22 1,392
1766351 임성근 “하나님 사랑으로 비번 기억났다” 12 ㅋㅋㅋ 2025/10/22 2,543
1766350 농지 근처 학교 농약 문제 괜찮을까요? 2 .. 2025/10/22 347
1766349 딸과 함께 해외여행간 엄마의 말투를 들어보니 6 ... 2025/10/22 3,111
1766348 김나영 결혼식 17 ㅇㅇ 2025/10/22 11,120
1766347 선물이 매번 고맙지는 않아요 7 선물 2025/10/22 2,822
1766346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 있을까요? 4 ... 2025/10/22 424
1766345 더쿠에 올라온 해외취업 사기 경험담 -라오스 링크 수정 3 ㅇㅇ 2025/10/22 1,602
1766344 프린터 고장났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11 프린터 2025/10/22 554
1766343 국민 10명 중 6명, 김현지 국감 출석해야 43 ... 2025/10/22 1,192
1766342 마음이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5 가을 2025/10/22 1,230
1766341 반원초 옆 잠원동 5개단지 통합재건축 된다면.. 8 ... 2025/10/22 1,191
1766340 120억 스캠 총책 풀어준 캄보디아 대사관 녹취 입수...&qu.. 4 어질어질 2025/10/22 846
1766339 장기 임대아파트 공급늘려 결혼 출산 하는 가정에 지원 해줘야. 15 ........ 2025/10/22 1,073
1766338 대왕고래 시추 하려나봐요 3 ,,,,, 2025/10/22 1,556
1766337 북리더기 tts 가능한 모델 있을까요 2 ㅇㅇ 2025/10/22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