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차 렌트해서 이동할거에요
강진 여행 글 검색하고 댓글 조언 받아서
대략 일정을 짜봤는데
너무 시간이 촉박한 거 아닌가
급 고민이 되어서요. ^^;
강진이 작은 소도시고 둘러볼 곳이 많지 않다고
다른 곳 경유해서 가보라는 조언들이 꽤 많았어서
첫날은 목포역에 9시 반쯤 도착인데
진도- 운림산방, 울둘목, 우수영 둘러보고
강진으로 넘어가서 숙박하고
다음날은
강진- 영랑생가,다산초당.백련사, 정도 계획을 했었어요
다음날 기차표 시간은 밤 8시 넘은 시간 예매되어 있고요
근데
목포로 되돌아 오는길에 병영성이랑 백운동정원 무위사도 있던데
이곳을 다 둘러보기는 시간이 너무 촉박할 거 같고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니 시간 낸 김에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요
첫날 진도 일정을 아예 빼고 강진만 둘러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첫날 진도 일정 그대로 넣고
다음날 강진 일정 중에 빼거나 조정하는게 좋을지...
첫날 진도 일정 오후 일찍 끝내고 백운동정원 들리는 걸로 잡으면 좋을지..
뭐가 좋을까요?
다녀 와 보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