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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정리하다보니

옷정리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25-10-21 07:37:37

집이넓어서 옷방있으면 안하고싶은데

 

지금은 간절기옷은 옷장에

여름옷과 겨울옷은 서랍에두고 베란다로 번갈아서 정리하거든요

 

얇은 겉옷으로 버티고 귀찮아서 미루다가

오늘은 겨울옷을 꺼내야겠더라구요

 

아 귀찮어

 

하다가 문득 사계절때문에 우리나라사람들이

강제로 부지런해졌구나싶어요

 

옷만그런가요

 

김장에 겨울 말린나물에

 

어릴적 겨울되면 아버지가 거실에 난로 설치하고 연통연결하고 여름되면 모기장치고 했었죠

지금은 아파트고 방충망있지만요

 

사계절있어서 귀찮기는 해도 

다양한 계절을 보고 즐길수있어서 좋네요

 

IP : 124.53.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1 7:40 AM (112.151.xxx.75)

    전엔 당연 그러려니 했는데 나이드니 귀찮네요 선풍기 넣고 옷 바꿔넣어야 하는데 ㅠ 오늘 저도 해야겠어요
    후리스만 급하게 빨았어요

  • 2.
    '25.10.21 7:44 AM (140.248.xxx.2)

    사계절이 좋다고 주입식교육 받았는데, 별로 안 좋은 것 같아요. 환절기, 폭염, 혹한 체력적으로 힘들고, 계절마다 필요한 옷, 침구 등이 다르니 돈도 많이 들고 보관 장소도 더 많이 필요하고, 철철이 정리해야 하고.. 한 계절인 곳이 부러워요..

  • 3. 더운나라
    '25.10.21 7:54 AM (119.193.xxx.194)

    1년내내더운나라에 사는 친구는
    한국사람이 부지런한게 계절별정리라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거기는 1년내 땀나면서 살아서 티셔츠는 1년이상못입는대요
    피부모공커진다고 한국오면 피부과 꼭 다니고요
    전 집이넓지않아 옷방이 따로없어서
    매계절 옷걸이에 걸린옷을 세탁과 정리로 정리박스옷과 체인지하는 번거로음이 말도못하네요
    넓은옷방이 있으면 구역으로 여름겨울옷을 두고 꺼내입으시나요 ? 심히 부러워요 ^^

  • 4. 낭만보다 현실
    '25.10.21 7:54 A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학생은 하복, 동복, 춘추복 교복도 있고 (돈 낭비도 있음)

    옷, 침구, 선풍기 등 가전외 정리가 귀찮기 시작
    더 나이들면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혼자 살기에는 힘든 계절이란 생각이 가끔듭니다

  • 5. 저는
    '25.10.21 7:59 AM (1.227.xxx.55)

    이제 계절마다 위치 바꾸는 거 안 해요.
    그냥 그 자리에 두고 입어요.
    일단 봄가을 옷의 활용도가 매우 낮아졌고
    세월이 너무도 빨리 가서 위치를 바꾸지 않아도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을 정도예요. ㅠ

  • 6. 조심
    '25.10.21 8:3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4계절이 있어서 부지런하다
    따뜻한곳의 나라 사람은 안 부지런하다,,,,,,,,,,,,,,,,,

    이것이 우리의 뇌에 박혀있잖아요

    그런데 제 경험입니다
    따뜻한 나라 사람과 이야기 하다 , 저 이야기를 했는데
    따뜻한 나라 사람이 정색을 하면서,,,,,,,,,,,,, 우리 게으르지 않다 !!!!!!!!!! 라고 해서
    제가 너무 당황했어요

    맞는 말이죠, 차별적인 말로 들릴 충분한 이유가 있어요

    외국 사람과 이야기 할때 조심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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