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금값이 6만원도 안할때 그시절 다이아 유색 진주 세트 뭐 뭐 이런거 할때 한 예물이예요
진짜 안하고 싶었는데 자꾸 하라는 어머님들 성화에 했고 거의 안했어요
아무리 심플하게 한다고 해도 예물티 팍 팍 나는 디자인에 워낙 악세사리 안하구요..
그러다 금값이 십만원쯤할때 팔아버릴까 싶어서 알아 보니 가게에서 엄청 말리더라구요
이런건 수공값이 대부분이라 정말 돈 안되니 그냥 가지고 있으라 해서 그냥 가지고 있는데 금값 오른거 보니 팔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가..
아무리 금값이 올라도 저런 팔지 목걸이(백금 도금 같은거예요)
완전 누런 금도 아닌데 금값 올랐다 해도 별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