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손을 보니
중지에 무슨 아주 작은 점같은 게 있더라구요.
진한 색은 아니고 갈색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중간 쯤에 뭐가 없던 게 생겼어요.
어제 딸이랑 얘기하다가
그 얘기를 하니
자기도 중지에 검은 게 있다고
손톱을 깎았는데도 그것도 위치가 올라온다네요?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게 아니구요.
딸은 양손 중지가 그래요.
딸 손은 사진을 찍어보니
색이 저보다 제법 진해요ㅜ
세로줄인데 짧아요.
이게 뭘까요.
걱정거리 하나 더 생겼네요ㅜ
딸이나 저나 손을 자주 씻는 편이에요.
딸은 저보다 더 자주 씻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