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과 최근까지 으르렁 이혼 생각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제가 남편이 측은해서 도시락을 싸주게 되었어요 건강식단으로요
남편이 진짜 순한 양이 되었네요
남편 혈색도 좋아지고 저도 마음 편해지고요
진짜 불과 최근까지 으르렁 이혼 생각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제가 남편이 측은해서 도시락을 싸주게 되었어요 건강식단으로요
남편이 진짜 순한 양이 되었네요
남편 혈색도 좋아지고 저도 마음 편해지고요
이대로 쭉~행복하세요~
저도 도시락 씨는데 샐러드정도로 싸요 건강식 뭘로 싸세요?
남자는 밥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밥만 잘해줘도 결혼잘했다 소리 합니다.
부부가 오래 살면 '사랑해' 말 안하고 '밥 먹었어?' 라고 말한다고 미국 드라마나 영화 어디에서 봤어요.
현명하십니다.
저는 그래서 아침에 남편 도시락 싸고 꼭 사진찍고 날짜 첨부해서 부부카톡에 증거로 남겨요 남편 일어나서 카톡부터 확인 하는데 아침부터 순하고 고분고분해지고 난 하루종일 기고만장 ㅋ
저는 그래서 아침에 남편 도시락 싸고 꼭 사진찍고 날짜 첨부해서 부부카톡에 증거로 남겨요
남편 일어나 카톡 확인부터 하는데 아침부터 순하고 고분고분해지고 난 종일 기고만장 ㅋ
엄청좋아하죠
저도 아침에 남편 도시락 싸고 꼭 사진찍고 날짜 메모 첨부해서 부부카톡에 증거로 남겨요
남편 일어나면 카톡 확인부터 하는데 즉시 순하고 고분고분해져요 난 종일 기고만장 ㅋ
그래요?
전 잘 와닿지가 않네요 ㅜㅜ
자극적인것만 좋아하는 초딩입맛 남편이 제가 건강식 도시락 싸주면 저한테 화내고 사이 나빠질 듯…
몰래 버리고 라면이나 부대찌개 사먹을듯요 ㅋㅋ
울남편은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거 싸줘도 좋아해요.
두분 모두 괜찮은 사람이라 그런 것 같아요.♡
현명하시네요. 행복하세요.
결국 나를 갈아넣어야 만족되는 관계
일단은 서로를 생각한다는 마음이 전해지는 거죠
그리고 도시락을 매일 싸준다는건 정성이 들어가는 일이기도 하구요
서로 위하는 마음 보기 좋아요
남편분만 부럽네요 아내분은 ... 나를 갈아넣아야 만족되는 관계2222
반대로 살고 싶어요
왜 굳이 이런일을?싶네요
동등하게 살아가는 부부가 이렇게 나를 갈아넣어서 눈치봐야하는 관계가 부부인가요?
하루를 시간단위로 쪼개살아가는 워킹맘은 절대 이해안가네요ㅜ
남편보다 수입이 3배쯤 많은 저같은사람은 남편이 제게 도시락 싸주면서 눈치를 봐야할것같은데요?ㅜ
참 댓글들이
원글님은
그게 할만하고
결과가 좋으니까 만족 하시는건데
동등한 관게니
뼈를 갈아 넣느니
수입이 많다느니
이방법 저방법 해당 되는분들
하시고
아니면 말고요.
너무 많은데
ㅇㅇ님 처럼 전날 반찬 싸줘도
좋아 한다니, 얼마나 이뻐요.
음님 처럼 하는말
얼마나 기분 좋아요.
예쁘게 말씀 하시는 분들은
다들 해피바이러스 같으세요.
누구에게나 좋은 상황은 없죠
글만 읽고 좋다고 느끼는건 본인이구요
또 다른 사람에게는 몰아가는걸로 느껴지기도하죠
그걸 또 나쁘다는 식으로 몰아간다?
여자에게만 부여하는 의식인건가요?
부부란..
동등해야하는 관계입니다
이렇게 여자가 갈아넣어야하는 관계는 아니죠
시모들의 입장이 혹시 불편한건 아니구요?ㅜ
굳이
제 경우를 넣자면
시가로 비밀스럽게 남편의 수입이 미친듯이 입금되는데
그걸로 계속 부부싸움을 하는 저 같은 경우는?
제 마음을 풀어주기위해 남편이 정성스럽게 제게 도시락을 싸줘야할것같은데요???ㅜ
저희집 경제는 제가 버는걸로 돌아가니까요ㅠ
부부는 동등해야하는겁니다
저두 남편도시락 싸요
울엄마는 너처럼 사는 여자들 없다 그러는데
전 좋아서 하는거에요
남보단 내식구를 잘먹여야 건강하고 오래 함께 하죠
나도 잘 먹게 돼 좋구요
잘 하시는거라고 생각해요
나를 갈아넣는다? 글쎄요
그런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애들 먹일때 갈아넣는다 라고 생각하고 먹이진 않잖아요
잘먹음 흐뭇한것처럼
깨끗히 비워져 있는 도시락보면 흐뭇해요
흐뭇한 경우는
집집마다 다 다르죠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5240 | 실업급여 계산해보고 퇴사 마음 먹었어요 13 | 퇴사 | 2025/10/18 | 3,666 |
1765239 | 오늘 하루종일 집 5 | 진짜 | 2025/10/18 | 1,892 |
1765238 | 사위감과 저녁 식사 예정이데요.. 4 | ** | 2025/10/18 | 3,217 |
1765237 | "챗GPT가 골라줬어요" 복권 당첨 사례 줄이.. 2 | ........ | 2025/10/18 | 3,925 |
1765236 | 제 기준 이상한 사람들. 5 | ... | 2025/10/18 | 2,716 |
1765235 | 선우용여씨 좀 식상해졌어요 28 | 음 | 2025/10/18 | 15,267 |
1765234 | 도둑 조심해야 4 | 금값 | 2025/10/18 | 3,398 |
1765233 | '특검 불출석' 김장환 목사, 다음 달 3일 법원서 증인신문 2 | 정치종교분리.. | 2025/10/18 | 1,045 |
1765232 | 도움절실..간식만 먹으려는 고양이 10 | 이뻐 | 2025/10/18 | 1,049 |
1765231 | 산(땅) 팔리나요? 2 | 미스테리 | 2025/10/18 | 2,265 |
1765230 | 결혼때 시가에 받은거 없다 했는데 15 | ... | 2025/10/18 | 5,071 |
1765229 | 미역국에 마늘 논쟁 35 | &&.. | 2025/10/18 | 5,129 |
1765228 | 18k 30g에 1100만원 제품은 너무 비싼가요? 3 | 팔찌 | 2025/10/18 | 1,454 |
1765227 | "이러다 시한폭탄 터질 수도"…IMF의 '섬뜩.. 5 | ... | 2025/10/18 | 4,326 |
1765226 | 브라운 카라멜 치즈 먹는법 1 | 맛이... | 2025/10/18 | 654 |
1765225 | 날씨가 추워요 2 | 읭 | 2025/10/18 | 1,462 |
1765224 | 오늘 내일 빨리 지났으면 좋겠어요 4 | 부동산 | 2025/10/18 | 3,303 |
1765223 | 남편이 여자 동료에게 스카프선물을 하고 싶다네요 43 | 으휴 | 2025/10/18 | 7,680 |
1765222 | '눈물 펑펑' 부장검사 저격한 엄희준 "쿠팡, 퇴직금 .. 1 | 헐 | 2025/10/18 | 1,821 |
1765221 | 장동혁 어제 尹 면회,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 19 | 국힘 | 2025/10/18 | 1,695 |
1765220 | 무선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1 | evelyn.. | 2025/10/18 | 679 |
1765219 | 요즘 건강때문에 건강식 공부하고 있는데 대중적으로 먹는 음식들 .. 3 | ㅡ | 2025/10/18 | 1,526 |
1765218 | 당근마켓 웃기는 기능 4 | 아니 | 2025/10/18 | 2,188 |
1765217 | 가톨릭)전교주일? 1 | ㄱㄴ | 2025/10/18 | 509 |
1765216 | 밤에 우리 영혼은(넷플 영화) 10 | ㅇㅇ | 2025/10/18 | 2,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