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을 막 써버리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돈이란게 조회수 : 13,602
작성일 : 2025-10-16 20:26:18

집 있고 차 있고 직장도 있고 현금도 좀 있어요

큰 부자는 아니지만 제기준에는

어렵지 않게 먹고 살만은 한 중년인데요

최근에 주변에서 돌연사 사고사 좀 있다보니

사는게 뭔가 싶고

주식 좀 해보니 돈이 늘었다 녹아내렸다 다 장난 같고

사기 당한 사람들 얘기 들으니

인생 참 모르겠다 싶어요

 

사치도 관심없고 물욕도 없어서

갖고 싶은 것도 별로 없어요

노후준비 그런것도 신경쓸것 없이

가진 돈 막 써버릴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자식들도 대학까지 교육시켜 놨는데

직장도 안정이 안되어 걱정스럽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깝깝해보이기도 한데

애들한테도 돈 주고 쓰라고 그러고

되는대로 살라고 할까 싶기도 해요

 

당장 내일 일을 알 수 없고

사는게 뭔가 싶게 허무하고

전원주씨 돈도  쓰는 누군가가 따로 있겠지 싶고

아둥바둥 살아봐야 인생 뭐 없는것 같은데

너무 난리를 치며 사는것 아닐까 싶고 그래요

 

우울증일까요?

IP : 223.38.xxx.17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6 8:27 PM (49.230.xxx.208)

    정상은 아닙니다

  • 2. ...
    '25.10.16 8:29 PM (27.165.xxx.140)

    맞는 말씀이세요
    적당히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3. ㅇㅇ
    '25.10.16 8:29 PM (121.173.xxx.84)

    막은 좀 그래도 쓸건 쓰고 살아야죠. 내가 행복하려면 소비해야죠.

  • 4. ....
    '25.10.16 8:31 PM (61.43.xxx.178)

    그런맘 들때 있죠
    아껴아껴 주식 샀는데 마이너스 수천
    느닷없이 죽는 사람들
    너무 악착같이 모으고 자식 줘야지 이런 맘 보다
    펑펑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미래에 집착하지 말고 적당히 지금 즐기고 쓰고 사는게 남는거 아닌가

  • 5. ㅓㅇㅇ
    '25.10.16 8:38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지인이 공무원정년퇴직하고 얼마있다 사망했는데요
    연금도 꽤되는걸로 아는데 써보지도 못하고 가는걸보니
    있는거 지금 쓰는것도 현명한 일인듯해요.

  • 6. ..
    '25.10.16 8:38 PM (218.234.xxx.149)

    저도 요즘 그런생각.. 타고난 짠순이라 비싼거엔 손이 안가고 맨날 가성비 따지고 그러는데 요즘은 내가 오래산다는 보장도 없는데 왜이러지 나중에 후회하는거 아닌가..그런마음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좀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 7. ...
    '25.10.16 8:47 PM (223.62.xxx.118)

    그런다고 막 쓰면 되나요. 덜컥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비 간병비 엄청 나가던데요. 보험 빵빵하게 들어두셨음 상관없겠지만 그래도 계획성 있게 쓰셔야죠

  • 8.
    '25.10.16 8:47 PM (140.248.xxx.2)

    빚없고 자가있음 어느정도 나를 위해 쓰세요!

  • 9. ....
    '25.10.16 8:50 PM (221.150.xxx.22)

    첫댓님 평생 못 쓰고 꼭 쥐고 거지처럼 사는 것보다 훨씬 정상입니다.
    50 넘으니 사람 가는데 순서 없다는 말이 맞구나 느껴요

  • 10. 자기 만족을
    '25.10.16 8:56 PM (59.7.xxx.113)

    위해 쓰는건 찬성이요. 남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있어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 나자신의 행복을 위한 소비는 좋죠. SNS에 올리고 좋아요를 받지 않아도 행복한 소비

  • 11. 배분
    '25.10.16 9:13 PM (112.157.xxx.212)

    인플레 감안해서 5년단위로 배분해놓고 쓰세요
    당장 죽을것 같아도 100년 사는 사람도 있고
    100년 살것 같아도 당장 죽는사람도 있죠
    쓰고 남은건 자식들이 나눠 쓰기라도 하지
    생명은 아직인데 돈이 한푼도 없으면 그건 답이 없죠

  • 12. 한쪽만 보면
    '25.10.16 9:19 PM (220.126.xxx.164)

    인생을 한쪽만 단편적으로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저도 한때 그런 생각하다가 또 건너 아는 사람 부모님이 돈 없는데 유병장수하니 자식이나 부모나 인생이 그렇게 매사 불행하고 우울할수가 없어요.
    울나라 노인자살율이 왜 세계 1위겠어요.
    그거 보니 재수없게 유병장수할 경우 대비해야겠다 싶어 다시 허리띠 졸라매게 되더군요.
    돈 벌고 못 쓰고 감 억울할 뿐이지만 늙어 병들고 돈 없으면 그렇게 처참할수가 없음.

  • 13. 저도같은생각
    '25.10.16 9:29 PM (122.254.xxx.130)

    인생 언제죽을지 모르는데 좀 쓰고싶다는 생각
    요즘 부쩍 그러네요ㆍ
    인생 모른다는말도 너무 맞죠 막상 행동은 잘안되긴해요 ㅜ

  • 14.
    '25.10.16 9:33 PM (59.6.xxx.114)

    쓰는 돈만이 내가 가진 돈이에요
    거지 사주인 사람은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악착같이
    인색하게 모으다 한 푼도 못 쓰고 죽는다고 하네요

  • 15. ,,,,,
    '25.10.16 9:3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공감.
    막~ 까진 아니지만 수명 길어졌다고 바들바들 떨면서 가진거 있어도 못쓰면 평생 그러다 결국 죽는거 같아요.
    써야 내돈. 사치하진 않아도 소소하게 쓸땐 써야 한다고 봐요. 나이드니 그런 생각이 점점 같해짐. 그간 너무 아끼고만 살아서 그런가..

  • 16. ,,,,,
    '25.10.16 9:4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감.
    막~ 까진 아니지만 수명 길어졌다고 바들바들 떨면서 가진거 있어도 못쓰면 평생 그러다 결국 죽는거 같아요.
    써야 내돈. 사치하진 않아도 소소하게 쓸땐 써야 한다고 봐요. 나이드니 그런 생각이 점점 강해짐. 그간 너무 아끼고만 살아서 그런가..

  • 17. ㅇ .ㅇ
    '25.10.16 10:14 PM (218.154.xxx.141)

    쓰는것도 배포이고 능력입니다 보통은 돈있어도 벌벌떨며 못써요 우리부모님보니 불쌍하더라구요 ㅠ

  • 18.
    '25.10.16 10:17 PM (119.67.xxx.170)

    전 필요한데 가성비 있게 씁니다. 옷도 명품 아울렛에서 사고 가방도좋은거ㅇ사서 오래 쓰고 생일에 오마카세 먹고. 해외여행도 표 쌀때 다녀오고.
    그렇게 아껴서 투자해서 불리고 일부를 쓰고 자식도 물려주고.
    샤넬 몽클레어 외제차 이런건 사고 싶지도 않고 차라리 etf를사구요.
    필요할때 소소하게 쓰면서도 돈이 모였으면 좋겠어요.
    자녀에게 집은 한채 사주고 싶어요

  • 19.
    '25.10.17 12:10 AM (125.176.xxx.8)

    그러다 재수 없으면 100살 넘어서까지 살아요.
    자식들 어쩌라고.
    울 할머니 엄마한테 금방 죽는다고 하시더니 30년을 더 사심.
    남으면 자식이 가져가기라도 하지만 없으면 장수가 큰일이죠
    . 노후되면 나 위해서 쓰고 노후 자금 부족하면 절약해야 되고.
    내일 죽더라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 20. 노후는 어쩌라고
    '25.10.17 4:57 AM (223.38.xxx.173)

    백세도 살 수 있는 시대인데요
    노후는 어쩌라고요...ㅜㅜ

  • 21. 저요
    '25.10.17 8:31 AM (114.201.xxx.32)

    원글님 생각 같아서
    저 좀 막 쓰고 살아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옷도 많이 사고
    인생 즐길수 있는 나이도 별로 안남아서
    즐길수있을때 쓰고
    늙고 아플때 공동간병인 있는곳에 들어갈려고요
    아프고 정신 혼미할때 개인 간병인 쓸돈 전 지금 사용합니다
    닥치지 않는 미래를 위해 적당한 치료비 이외는 지금 쓰려고요
    몇년 돌아다니고 사고 했더니 낼 죽는데도 후회는 없고 죽음을 받아들일거 같아요

  • 22. 저도
    '25.10.17 8:46 AM (180.65.xxx.211)

    첫댓님 평생 못 쓰고 꼭 쥐고 거지처럼 사는 것보다 훨씬 정상입니다. 2222

    저도 좀 원글이랑 비슷해서 쓰면서 살고 싶은데
    물욕 없고 안써버릇해서, 쓰는것도 쉽지 않아요.
    그와중에 어떻게든 쥐어짜서 쓰고 그래도 이만큼 써버렸다. 다행이다 이래요
    자주 보는 유투버한테 후원도 몇만원씩이라도 하고요.
    친구만나면 차값 정도는 내주기도 하고.
    근데 여전히 제꺼 물건 턱턱 사는 것은 어려워요.

  • 23. 비슷
    '25.10.17 8:57 AM (121.133.xxx.95)

    50대 후반인데
    백세시대라도 생각보다 일찍 돌아가시 분 많아요.
    오래 산다면 뒤엔 연금가지고 살고
    움직일 수 있는 현재를 즐겁게 살자라는 생각입니다.

    크게 사치는 아니고
    먹고 싶은거 먹고 가고 싶은곳 가고 하면서 즐겁게 삽니다.

  • 24.
    '25.10.17 9:06 AM (61.74.xxx.175)

    필리핀 사람들이 월급 받으면 그 날 다 써버린대요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면서....
    치안이 불안한 나라에서 살면 그런 가치관을 갖게 되나봐요

    또 어느 나라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서 월급을 받자마자 다 써버린대요
    내일이면 내 돈 가치가 확 떨어지니까요

    계절도 가을이고 죽음도 생각해볼 나이고 인플레이션도 심한 시절이니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세월 참 빠르고 인생 참 허무하죠
    원글님 위해 돈을 쓰세요
    먹고 싶은 거 먹고 보고 싶은 거 보고 가고 싶은데 가는 자유도 누릴 수 있을 때
    누려야 하더라구요

  • 25. 쓰세요
    '25.10.17 9:42 AM (211.243.xxx.228)

    본인에게요.
    자식 주는 건 반대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라잖아요.
    적당한 결핍은 원동력이 됩니다.
    원글님 살아온 습관이 있어서 막 쓰는 것도 한계가 있을 걸요.
    더 늙기 전에 자신을 위해서도 어느 정도 쓰시고
    자식은 세상 떠날 때 남겨주세요.
    살아있는 동안은 자식이랑 함께 있는 시간에 베풀 때 쓰시고요.

  • 26. 유병장수는 재앙
    '25.10.17 10:20 AM (221.146.xxx.116)

    무병장수도 저는 별로입니다.
    돈은 쓸 수 있는 나이가 있는거 같아요.
    수입도 신통치 않기도 했지만 젊을때부터 너무 아끼고 살아서 어떨때는 나를 위해 작은거 하나를 사도 손이 달달 떨렸어요.
    그렇게 아끼고 아낀 결과 노후 준비는 어느 정도 했는데
    남편 친구들도 하나 둘 씩 작별하고 제친구 남편 부고장에 또다른 친구도 아파서 누워있는거 보면
    인생이 뭔가 싶어요.
    결론은 저도 좀 쓰고 갈래요.
    가장 고생한 나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맘이 들거든요

  • 27. 뭐든
    '25.10.17 10:25 AM (218.147.xxx.245)

    지나치지만 않다면 본인 생각대로 사는게

  • 28. ㅎㅎㅎ
    '25.10.17 11:02 AM (118.235.xxx.103)

    정상입니다!!

  • 29.
    '25.10.17 11:06 AM (61.80.xxx.232)

    돈은 쓰고살아야해요

  • 30. ㅇㅇ
    '25.10.17 11:21 AM (118.235.xxx.156)

    아끼고 아껴서 모은돈을 주식에 넣었는데 폭락해서 몇백 날리고 나니 후회되더군요
    아낀돈을 사랑하는 가족과의 식사나 여행, 선물에 썼어야하는데 싶어서 ㅠㅠ

  • 31. ....
    '25.10.17 11:26 AM (58.29.xxx.180)

    우울증일까요?

    -------------------------------------------------------
    심각한 우울증은 아니고 약한 우울증상 있어 보입니다.

  • 32. ...
    '25.10.17 11:38 AM (203.233.xxx.130)

    적당히 쓰고 적당히 모으고 살아요 우리
    너무 돈돈거리며 안쓰고 모아도 안되고
    언제 죽을지도모르는데 하며 너무 써재껴도 안되요
    뭐든지 적당히..

  • 33. ...
    '25.10.17 12:20 PM (119.193.xxx.99)

    저도 한번 죽을뻔한 고비 넘기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렇다고 흥청망청 집어 쓸 깜냥은 못되어요.
    열 번 고민하던 것 서너 번 고민하고
    정말 사고 싶은데 가격이 걸리면 그냥 포기했던 것도
    일 년에 한 번쯤 사보기도 했어요.
    워낙 아끼고 살아서 남들 보기엔 우스운 가격인데도 그래요.
    그 정도만 하고 살아도 세상 다 누리는 것 같아요.

  • 34. ...
    '25.10.17 12:59 PM (117.111.xxx.216)

    맞말이요. 사람은 정말 언제 갈 지 모르죠. 맛있는 거 많이 사먹으려구요~

  • 35. ...
    '25.10.17 1:49 PM (180.68.xxx.204)

    소소한 기쁨에는 돈씁니다
    해외여행은 안가도 맛집을 가거나 좋아하는 옷 한두벌 산다거나
    뭐든지 아껴 주식사라 저축해라 하는 강의 들으면
    살맛이 안나요
    커피값도 아끼라니
    갑자기 병나거나 죽으면 너무 열받을듯
    뭘위해 살았나 싶고

  • 36. 애들 대학까지
    '25.10.17 1:50 PM (180.71.xxx.214)

    교육시키셨음 애쓰셨네요
    좀 여행도 다니고 그러세요

    저희 양가 부모님 보니 70 까지는 어디고 여행가능힌데
    80 되니 거동자체가 좀 불편 인지력도 좀 떨어지시고
    갑자기 병원실려가시고 그러네요

    70 전에 가보고 싶은곳 가보시고 즐기세요
    80 되면 걍 아파요 여기저기요 큰병없어도 타격이 커요
    노쇠해져서요

    전 50 인데 애가 초등이제야 졸업해서 한숨이 나오고
    님이 부럽네요 정말

  • 37. ..
    '25.10.17 2:02 PM (118.176.xxx.242)

    여유있음 아끼지말고 적당히 쓰는게 좋은 것.같아요.
    너무 아끼면 나중에 억울해서 못 죽을 듯 ㅎㅎ

  • 38. ㅎㅎ
    '25.10.17 2:07 PM (211.206.xxx.236)

    여태 쓰지 못하고 절약이 습관이 된 분들은 막 쓸꺼다 해도 쓰지 못해요
    엄한데 쓰기 쉽상
    그냥 먹고싶은거 있을때 사먹고
    힘들면 버스탈꺼 택시타고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에게는 소소하게 베풀고
    내 건강과 심신의 안녕에 도움되는 위주로 망설이지 말고 쓰려고 합니다.

  • 39. 동감이네요
    '25.10.17 2:31 PM (14.39.xxx.125)

    평생 못 쓰고 꼭 쥐고 거지처럼 사는 것보다 훨씬 정상입니다.
    50 넘으니 사람 가는데 순서 없다는 말이 맞구나 느껴요 22222

    주위에서 사고사로 떠난 소식 들으면 허무 허망하고 그래요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사 매일 소소한 행복 찾으며 사는게 맞다 싶어요
    쓰고 싶은데 쓰고 먹고 싶으거 먹고 주위도 챙기면서 그렇게 사는거요

  • 40.
    '25.10.17 2:37 PM (223.39.xxx.42)

    적당히 쓰면서 살아야죠
    저도 대학병원 다니면서부터 인생 앞날 모르는구나 싶어
    오늘 하루 잘살자라는 맘으로 살아요
    본인을 위해서는 좋은것도 사보고 먹어도보고
    나에게 미안할일은 하지 않는걸로ᆢ

  • 41. ..
    '25.10.17 2:50 PM (106.101.xxx.205)

    저도 우울증상으로 보여요.

  • 42. 쓰고살자
    '25.10.17 3:13 PM (116.32.xxx.155)

    평생 못 쓰고 꼭 쥐고 거지처럼 사는 것보다 훨씬 정상입니다33

  • 43. ,,,,,
    '25.10.17 3:2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우울증이라기보다
    주변 돌연사 등을 보시고 삶에 대해 다시 돌아본 마음이네요.
    평생 못 쓰고 꼭 쥐고 거지처럼 사는 것보다 훨씬 정상임.333
    없으면야 못쓰지만 있는데 바들바들 떨면서 못쓰는 사람이 젤 안타까움.
    죽을때 갖고 가지도 못하는데...

  • 44. ,,,,,
    '25.10.17 3:26 PM (110.13.xxx.200)

    우울증이라기보다
    주변 돌연사 등을 보시고 삶에 대해 다시 돌아본 소고로 보이네요.
    평생 못 쓰고 꼭 쥐고 거지처럼 사는 것보다 훨씬 정상임.333
    없으면야 못쓰지만 있는데 바들바들 떨면서 못쓰는 사람이 젤 안타까움.
    죽을때 갖고 가지도 못하는데...

  • 45. ....
    '25.10.17 4:07 PM (59.5.xxx.89)

    요즘엔 젊은 40대 돌연사도 많더라고요
    인생 허무합니다
    적당히 쓰면서 사세요

  • 46. .,.,...
    '25.10.17 4:15 PM (59.10.xxx.175)

    저도 머찬가지라 그래서 전 스트레스 쌓일때
    힘들게 고양이, 강아지 구조하시는 개인봉사자 ㅡ믿을만한 ㅡ 분께 기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981 핸드폰 구매및 전화요금관련 16:58:36 2
1764980 미국 증시 데이마켓에서 폭락중입니다 어머머 16:58:14 74
1764979 [손경제] 10.15 부동산 대책, 시장 판도가 달라졌습니다 -.. 부동산 16:57:35 72
1764978 부자들은 한국을 떠나네요 상속세때문에 하긴 16:56:13 115
1764977 유방암행사 파티 여가수들 옷차림도 욕먹는군요 파티 16:55:48 109
1764976 식세기 쓰시는분들.쓰기전과후 수도세 ㅔㅔ 16:53:01 71
1764975 50대 흰바지 입으세요? 3 .. 16:52:45 190
1764974 교포 촌아줌마 맛집 소개좀 부탁드려요. 송파 잠실 강동 하남 6 먹방 16:47:16 141
1764973 광명 입주민 토허재 16:43:50 227
1764972 결정사 짜증나요 13 16:43:48 518
1764971 증여세 절세의 천재 2 증여 16:41:36 627
1764970 TBS 정상화 위한방송..봉지욱의 봉인해제 , 김건희 미공개영상.. 2 16:39:23 267
1764969 우울증 심화되는 것 같은 날씨 2 우울 16:38:14 257
1764968 고수익 알바' 캄보디아 가려던 10대, 항공사 직원이 출국 막아.. 7 .. 16:36:37 974
1764967 어제 이혼숙려캠프 남편 3 무섭 16:36:14 615
1764966 미장 불안불안 했는데 4 난리났네 16:31:38 1,261
1764965 30만원으로 4인가족 외식메뉴 뭐 드시겠어요? 10 외식 16:31:33 515
1764964 분당 ak에서 이거 보신 분ㅜ(절실) 1 어제 16:29:15 529
1764963 이혼전문 변호사는 어떻게 구하나요? 3 ㅣㅎ 16:28:01 175
1764962 고양이는 먹을게 없으면 거기 안있죠? 2 궁금 16:27:31 197
1764961 국장 갑자기 쫙 내리네요 17 주린 16:20:23 2,117
1764960 뒤늦게 미스터션샤인 대감마님ㅜㅜ 2 ㅡㅡ 16:17:36 828
1764959 카드사 콜센터 업무강도가 어떤가요? 9 Yㅡ 16:17:18 446
1764958 요즘 나의 관심사 ㅡ자녀 결혼 그리고 노후 4 한가하고.... 16:16:46 616
1764957 용돈을 보내 드리는게 좋을까요? 5 .... 16:15:08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