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선물하기로 과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수술 후 찾아뵙고 봉투를 드릴 상황은 아니구요.
과일 괜찮을지요?
카톡선물하기로 과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수술 후 찾아뵙고 봉투를 드릴 상황은 아니구요.
과일 괜찮을지요?
나중에 퇴원하면 드리던가
이왕 카톡으로 과일선물하실꺼
차라리 카톡으로 송금하심이 어떨까요
수술앞둔 사람에게 과일선물은 좀 별루예요
그런데서 보내는 과일 별로예요
추석 방금 지나서 다들 집에 과일도 많을텐데
그냥 현금이나 상품권주세요
젤 무난해요
과일은 나무에서 열리는 사탕
암환자에게 사탕선물하는격
보통때도 과일선물은 별로여요
상품권보내시면 될거같아요
저 수술 앞두고 과일바구니 받았는데 먹지도 못하고 ㅠㅠ
기뷴은 좋았지만.....
수술하고 난 직후엔 입맛도 없고 과일도 잘 못먹었어요
돈으로 송금이 더 나아요
과일을 왜?? 명절 지난지도 얼마 안되어 집마다 과일 있어요
송금 불편하면 차라리 소고기로 하세요
소고기는 더 아닙니다. 암걸리면 음식에 조심하게 되고 특히 유방암은 여성호르몬관련 하여 생기는 병이라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사용한 육류에 민감해서 한동안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수술후 항암할때도 음식을 오랫동안 가려먹었어요. 지금은 십년지나서 둔감해졌지만. 글쎄 제 경우에는 먹고 싶은 것 먹으라고 그냥 상품권이나 송금이 더 나을 듯해요.
차라리 송금을 하시는데
암환자였습니다.
개인 경험 더하자면 전복은 보내지 마세요.
전복장이나 전복죽은 괜찮은데.. 전복 해먹으라고 보내면..
저는 힘이 없어서 전복 손질하다가 누워 있고 또 하다가 누워 있고... 그 이후 전복은 ..ㅠ.ㅠ
송금해주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암수술 후 사촌동생이 톡으로 신세계 상품권 보내줬어요. 맛있는거 사먹으라고..그게 편하더구만요
금액 적으면 본죽 상품권도 저는 유용했습니다.
보내는게 좋아요.
암은 가려야 하는 음식이 많고 단 것은 피해야합니다. 수술을 앞두었으면 뭘 먹을 입맛도 아니예요. 게다가 저의경우 수술 몇 달전부터 입원해서 병원에서 주는 치료식만 먹고 수술받을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썩는 선물은 처분이 곤란 했어요.
상품권도 선호하는 곳 아님 쓸모가 없으니 현금 주시기 애매한 사이라면 메시지만 주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카톡 송금하기 봉투해서 보내는게 나아요 명절 지나 집집마다 냉장고에 과일이 가득입니다
저 다음주에 유방암 수술해요. 요리해야 하는 식재료는 보내지 마셔요. 유방암 수술후엔 팔을 쓰는게 어려울 수 있어요. 또 달콤한 먹거리는 암세포가 좋아하는 거라서 꺼려질 수 있고요. 차라리 다른 식구들 먹으라고 카톡 선물하기로 추어탕같은게 나아요. 추어탕은 유방암 환자들이 항암할때도 추천메뉴거든요. 근데 이미 마련해 놓으셨을 수도 있으니..
저도 오늘 장보면서 식구들 먹을 조리식품들 잔뜩 사서 냉장고에 채워놨거든요. 찾아뵙고 봉투하기 어렵다면 카톡으로 상품권이나 현금 보내는게 제일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