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초등샘도 학생 입성보고 빈부판단을 하네요

충격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25-10-16 16:16:53

혹시 아는 사람이 볼 수도 있어 원글은 펑합니다.

IP : 211.234.xxx.9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5.10.16 4:22 PM (175.113.xxx.3) - 삭제된댓글

    2025년 지금이요? 진짜 수준미달 이네요. 옛날이야 별별것들을 다 캐묻고 가정환경조사서가 학년 바뀔때마다 필수였지만. 요즘은 그런것도 없고 뭐 입성으로 밖에 추측?할수 있는게 없다지만요.

  • 2. ..
    '25.10.16 4:22 PM (118.235.xxx.11)

    신도시 새로 생긴 단지이고 30평부터 44평까지만 배정되는 학교에요
    집값 높진 않지만 같은 교육청 학군내에선 괜찮은 편이죠..
    총회때 대 놓고 주변보다 소득이며 수준이 괜찮아서 경쟁치열해 고과점수 높은샘들이 온다 라고 했어요

  • 3. ??
    '25.10.16 4:25 PM (211.168.xxx.150)

    학생들 앞에서 했단 말씀이세요?
    아님 전담샘들끼리 얘기하는걸 엿들었단 말씀이세요?

  • 4. 에이
    '25.10.16 4:25 PM (219.255.xxx.120)

    말많고 짜증 많은 아줌마집단이에요
    급식 먹으면서 애들 뒷담
    오늘은 수업시간에 어쨌고 저쨌고
    학부모 전화왔다고 교육청으로 하지 학교로 했다고 교감이 짜증내는것도 봄

  • 5. 교사는직업일뿐
    '25.10.16 4:27 PM (211.48.xxx.45)

    교사는 직업일뿐입니다.

  • 6. ㅇㅇ
    '25.10.16 4:27 PM (39.7.xxx.123) - 삭제된댓글

    교무실에서 미주알 고주알
    애들, 학부모 뒷담 장난아닙니다

  • 7. ....
    '25.10.16 4:28 PM (1.212.xxx.123)

    다른 이야기인데,
    입성이란 단어를 저는 82에서 처음 들어요.
    오늘 찾아보니 '옷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고
    너는 입성이 초라하다 뭐 이런식으로 쓴다고 하는데
    왜 옷차림 놔두고 입성이란 단어를 사용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 8.
    '25.10.16 4:32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평소 부모나 선생들 하는 거 보고 배유죠

  • 9. ..
    '25.10.16 4:34 PM (36.255.xxx.156)

    저도 입성이란 말 왜 82 에서 유독 사용하는지 신기해요 ㅎㅎ

  • 10.
    '25.10.16 4:40 PM (211.234.xxx.151)

    학생들 있는 데서요.
    엿들은 거 아닙니다.

    '입성'을 82에서 처음 들었다,
    유독 82에서만 사용한다 하는 님들이 더 신기하네요ㅎ

  • 11. ...
    '25.10.16 4:42 PM (122.34.xxx.79)

    입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나이드신 분들만 쓰는 단어죠
    옛날에 쓰여진 책에서만 봤지 구어체에서 들은 적이 없음
    고로 굳이 따지자면 뜻을 모르진 않지만 생소한 느낌임

  • 12. 아마도
    '25.10.16 4:43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오히려 강남 유명학군지 애들은 검소하게 키우는 집 많아요.
    화려한 집 아닌 집 반반이에요. 근데 돈 없어서 비싼 옷 못 사는 거 아니고 안 사는 거예요. 에코백 들고 온 엄마 판사고 그래요.
    그게 이슈가 되는 거는 아마도 빈부격차가 큰 동네라서 그럴겁니다.

  • 13. ㅌㅂㅇ
    '25.10.16 4:58 PM (182.215.xxx.32)

    입성을 처음듣는다면 본인의 소양을 좀 돌아보시는것도 필요하다고봅니다..

  • 14. 입성을 모르다니
    '25.10.16 4:59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세상에 뉴스나 기사도 안읽나..입성은 흔힌 단어인데.

    하기야 중추절을 중국어라 우기고
    재외국민은 중국인이라 우기는 인간들도 있으니..
    국어교육 한자교육 시급하네요. 독서도 많이 시키고.
    너무 무식해졌어요..ㅠㅠ
    실제로 5년간 아이들 국어실력이 형편없이 떨어졌나고 하죠.

  • 15. ...
    '25.10.16 5:16 PM (219.254.xxx.170) - 삭제된댓글

    더하면 더했지...
    우리애 학교 선생은 대놓고 너 아빠차 뭐냐고 물었대요.

  • 16. ...
    '25.10.16 5:17 PM (219.254.xxx.170)

    더하면 더했지...
    우리애 학교 선생은 대놓고 너 아빠차 뭐냐고 물었대요.
    고등학교 교사가.

  • 17. ...
    '25.10.16 5:23 PM (211.246.xxx.192) - 삭제된댓글

    우리애 고1때 담임이 상담하다가 아빠 뭐하시냐? 직급은? 연봉이 얼마나?
    이런 걸 물어보더래요.
    황당ㅜㅜ

  • 18. ㅇㅇㅇ
    '25.10.16 5:34 PM (58.239.xxx.33)

    여기만 딴세상인지..
    학교에 오래 있었지만 대놓고 물어본다는건
    보도듣도 못한 일인데요 ㅠ

  • 19. ..
    '25.10.16 5:48 PM (89.246.xxx.201)

    자기들끼리 뭔 말을 못할까요.

  • 20. dma
    '25.10.16 5:49 PM (163.116.xxx.121)

    내용과 상관없이 몇몇 댓글 보고 쓰는데, 본인이 모르는 단어 나오면 그냥 알아두면 되는거 아니에요?
    현실세계에서 많이 쓰고 안쓰고가 뭐가 중요해요. 갹출이란 단어도 현실에선 잘 안써요. 그러나 그런 단어는 존재하고 그 단어의 쓰임새는 있죠. 내가 모른다고 그런 단어 왜 썼냐고 묻지 말고 없는 단어가 아니라면 알아두면 좋죠.

  • 21. ..
    '25.10.16 6:0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입성 모르는게 자랑이네요. 늙은이 용어라니 자기 무식 뒤집어 씌우기끼지

  • 22. ...
    '25.10.16 6:11 PM (222.236.xxx.238)

    직업이 아이들 가르치는 일일뿐이지 교사라고 훌륭한 인격을 다 지닌건 아니죠. 애들한테 너 몇 평 사냐 부터 묻는 교사도 있었어요.

  • 23. 이부망천
    '25.10.16 7:11 PM (121.147.xxx.48)

    같은 별 시덥잖은 악성조어도 다들 아는 판에
    입성이든 중추절이든 단어 처음 봤다고 나는 안 쓴다 너희들은 중국인? 늙은이? 이런 남탓좀 그만합시다.
    그런 단어를 쓰는구나 하면 되지요.
    한 인간의 지적 능력이나 독서량에 따라 아는 단어의 폭은 사람마다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냥 새로운 단어가 나오면 내 어휘력을 넓히는 계기로 삼아요. 세상에는 배울 게 정말 많고 내가 모르는 게 엄청나다구요.

  • 24.
    '25.10.16 7:52 PM (114.201.xxx.29)

    입성이, 입을 대다 같은 대표적인 82식 표현이 있는데
    나이드신 분들 표현이 맞나 보네요 ㅎㅎ

  • 25. ㅁㅁ
    '25.10.16 8:14 PM (182.226.xxx.232)

    신도시나 과밀은 원래 초짜들 많이 보내는데요~
    진상들이 많아서요

  • 26. 에휴
    '25.10.16 8:30 PM (122.153.xxx.78) - 삭제된댓글

    진상 학부모만 있겠나요? 진상 교사도 어마어마해요.
    저희 지역에 위치는 괜찮은데 오래 된 동네라 주택, 빌라나 원룸, 주택 셋방 많고 아파트도 오래된 아파트만 있다가 새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교사가 애들한테 교실에서 작년까진 진짜 질떨어지는 학교였는데 올해부터 ㅇㅇ아파트 애들이 와서 이제 여기도 질 안떨어지는 애들도 있다고-무려 초등 담임이 아이들에게 그러셨댑니다. 교사들 진짜 별별 뒷담화 다해요.

  • 27. ……
    '25.10.16 8:38 PM (180.67.xxx.27)

    요즘 애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어휘력이 떨어지네요 본인들 어휘력 떨어지는걸 나이든 사람 표현이라니 여기 젊어봐야 30대일텐데 그러지 맙시다

  • 28. 그리구
    '25.10.17 10:22 AM (163.116.xxx.121)

    나이드신 표현이면 어때요. 더 많이 아는 사람인데.
    세상에 더 적게 알면서 더 많이 아는 사람을 조롱하는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185 친구 딸 결혼식 축의금 12 축의금 전.. 2025/10/16 3,583
1764184 상사랑 힘들때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10 ㅇㅇ 2025/10/16 1,319
1764183 세월호 선체 팔아 수익 낸 윤석열 정부 9 누꼬? 2025/10/16 1,849
1764182 재물이 손에 들어오면 절대 안 파는 사람 5 ... 2025/10/16 2,459
1764181 82 자게에 있던 글 중에 4 무사 2025/10/16 657
1764180 여시는 중국인들이 캄보디아에서 잘한거라고 칭찬하네요 24 .... 2025/10/16 2,715
1764179 묵은총각김치 7 이찌할까요 2025/10/16 950
1764178 유방암 수술 앞둔 분께 과일을 보내려는데요 11 고민 2025/10/16 1,813
1764177 이런 일기장 찾아요 ㄱㅁ 2025/10/16 422
1764176 이모티콘 요새 여러가지 쓰는분들은 유료인가요? 4 2025/10/16 949
1764175 배현진 "집값 역대급 올린 건 문재인·박원순 커플&qu.. 10 ... 2025/10/16 1,488
1764174 요즘에 반찬 뭐해 드세요? 8 응차 2025/10/16 3,089
1764173 보험영업 하면 평균 얼마나 버나요? 12 2025/10/16 3,118
1764172 70대후반인 부모랑 절연하려했는데 안하는게 나을까요? 11 ... 2025/10/16 2,300
1764171 요즘 초등샘도 학생 입성보고 빈부판단을 하네요 19 충격 2025/10/16 3,862
1764170 방콕 숙소 도움이 필요해요. 6 방콕 2025/10/16 594
1764169 백해룡 경정, 오늘 인터뷰 내용 6 .. 2025/10/16 1,845
1764168 위성락 "美측과 통화스와프 논의 진전 없어" 6 속보 2025/10/16 2,567
1764167 요새 재미있게 읽은 미국작가 2명 추천하고 갑니다. 40 한 독자 2025/10/16 2,245
1764166 태국 납치될뻔한 82 이야기 6 납치 2025/10/16 3,043
1764165 경찰, 중국인 관광객에 '운전 허용' 조건부 검토 15 .. 2025/10/16 1,356
1764164 부산역 앞에 9 dd 2025/10/16 1,255
1764163 삼성전자 목표주가 13만원까지 나옴 7 ........ 2025/10/16 3,129
1764162 체지방률 줄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7 ㅇㅇ 2025/10/16 1,536
1764161 부산 NO 트럼프 대행진 일정 2 뭐라카노펌 2025/10/16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