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동부지검 파견' 백해룡 "신념 흔들려…검찰은 수사대상"
https://www.youtube.com/watch?v=N3Zvg3o1GUk&t=65s
서울동부지검 출근 시 청사 앞 인터뷰 영상
2025. 10. 16
마약 게이트 외압 사건은 고위 공직자들이
연루돼 있습니다.
검찰은 고위 공직자를 수사할 수 없습니다.
마약 게이트 수사를 하던 중에 외압을 당했고
심지어 고발 사주까지 시켜서
저를 쫓아내고 갖은 회유와 방해가 있었지만
신념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두려웠지만 공직자로서
신념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을 걸고 계속 주장해 왔던
'검찰은 수사의 대상이다, 검찰 최고 지휘부가
(외압 의혹과) 관련돼 있다, 합수단은
위법하게 구성된 불법 단체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그곳으로 지금
제가 출근하고 있습니다.
공직자로서 신념이 처음으로 흔들립니다.
저는 평소 명예롭게 퇴직하시는 선배님들을
굉장히 존경해 왔습니다.
그 길을 저도 조용히 걸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요.
여러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만, 일단은 출근하고
또 생각을 정리해서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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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정이 명명백백하게
제대로 수사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