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채 있습니다 (지방)
하나는 실거주 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노후대비용으로 내년말 남편 은퇴후 월세 받으려고 최근에 매수 했어요.
은퇴후 실거주 아파트는 한시적 비과세 기간 내에 매도후 아이들 있는 서울이나 근접한 수도권으로 이사할 계획이었는데,
가려고 했던 지역은 불장에 토허제로 묶여버렸고,
저희 지역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실거주 아파트를 내년말 까지 팔아야 양도세 비과세 받는데 팔아도 토허제 지역으로 가면 2주택자라서 취득세등 중과세 대상이 될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월세받는 아파트도 세입자가 있어서 27년 초 이전에는 매도가 어려워요.
수도권 왠민힌 지역 조정지역이상 묶이는게 충분히 예상됐는데
좀 빨리 거주주택 매도하고 수도권 매수하셨어야했어요
분당같은곳 최근 불장이었던 이유가 이런이유도 있었거든요..
취득세 중과되기전에 매수하려는 움직임요
지금으로서는 세입자낀 아파트를 어떻게든 매도 하는거 말고는 딱히
좋은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네 좀 더 빨리 움직였어야 했는데...
아직은 퇴사 전이라 조금 안일하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지역에 작은 호재가 내년쯤 있어서 (실제 가격에 반영이 될지는 미지수지만)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실행이 늦어진것도 있네요.
지방 발령나서 서울집 팔아서 1차 폭망
다시 서울 가려니 이런 상황이라 2차 폭망 이네요 ㅜㅜ
요새 지방은 벼락거지이자 망했어요
주변에서 다 서울에 한채
지방은 전세살려고해요.
지방 거래세 좀 낮춰주세요
지금 상투잡는거고 안정되고 다시 거래 풀려요
기다리세요님,
그럼 일단 실거주집은 비과세 기간내에 매도후 매수 타이밍을 기다릴까요?
매수 지역은 계속 오르는 추세이니 먼저 팔았다가 현금 가치 떨어질까 그것도 두렵네요.
주택임대사업자를 내시면 거주주택 생애최초 한번 비과세되구요. 대신 10년간 유지해야하는 그런게 있어요.
지금 팔지마시고 시기를 보세요~ 주임사도 그때쯤 내시면 될것같고요.
임대 준 아파트를 전세끼고 팔은 다음 거주 아파트도 팔고 서울에 구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