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법륜스님인가
지인한테 사기 당했던 사람이 푸념하는거 다 듣더니
정녕 넌 잘못이 1도 없다고 생각하냐고.
그 지인이 사기칠때 상식밖의 달콤한 미끼로 꼬드길때
그걸 문 건 결국 네 허영, 욕심 아니었냐고
그런게 있었는데
이번 캄보디아도 그렇고.
상식적인 사람이었으면
통장을 비싸게 사 준닫. 뭐 이런 말만 들어도 구린내 맡고 관심 끄거나 꺼지라고 할 상황인데
이걸 덥썩 문 건 결국 본인의 욕심이 화를 불렀단 생각밖에.
어쩜 그 욕심에 눈이 멀어 사리분별 힘들어지고 판단력이 흐려질수도요.
분명 그 먼 땅까지 유인하려면 거절하기 힘든 달콤한 조건을 제시했을텐데
이게 누가 잘못했다 나쁘다 따지기 이전에
자기 자신을 지킬수 있는 힘을 유지하려면 욕망,욕심부터 버려야하는듯요.
당하고나서 니가나빴네 어쨌네.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당하기 전에 잘 지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