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저에게 전화해 하소연 겸 쉴 새 없이 말을 참 많이 했어요
처음에는 잘 들어줬었는데 나중에 무심코 내뱉는 말이
바빠서 자주 전화 못해 미안해 내 전화 많이 기다렸지..... 이러질 않나
한 번은 제 급여를 묻길래 말 안 했더니 네이버나 쳇지피티에 물으면 다 안다나요
도대체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지인이 저에게 전화해 하소연 겸 쉴 새 없이 말을 참 많이 했어요
처음에는 잘 들어줬었는데 나중에 무심코 내뱉는 말이
바빠서 자주 전화 못해 미안해 내 전화 많이 기다렸지..... 이러질 않나
한 번은 제 급여를 묻길래 말 안 했더니 네이버나 쳇지피티에 물으면 다 안다나요
도대체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주책바가지에 푼수덩어리인데 지능까지 낮은 머저리
아 너무 싫다ㅜㅜ 그러니까 그 사람은 하소연이나 하는 자기 전화를 님이 즐겁게 기다린다고 생각하는 거잖아요. 자아비대 무시무시하네요.
심리는 모르겠고 남의급여를 왜 묻나요
싫어요 님을 자기맘대로 하려는거 아닌지
무례하고요
바보거나 소시오패스거나
가까이 하기 싫은 부류네요
어디 모자란 사람같은데요.
눈치도 없고.
내가 전화 해주는거야 너어 고마워해 이거네요. 한번은 말해주세요. 난 니 전화받고나면 머리가 지끈거려
나르쟎아요
원글님이 받아주고 있는건데
세상에나 저런말을 하다니
그리고 월급은 질투심이죠 뭐
원글님이 자기보다 나아보이니
고위 공무원이라 정말 모자란 거 맞나 몇 번이나 갸우뚱 했었죠
멀쩡하고 가진것 많은 사람들이 시련이 없었어서 그런가
저렇게 엉뚱한 얘기를 가끔 하죠
내가 연락 하는거 고마운줄알아 하는애 있는데
연락 하기싫어서 안하는거라고는 생각 못 하나봐요
같은일 하고있어 차단하기는 애매해서 오는 연락만 받는건데
제 월급 물은적도 있어요
너가 말하면 말할게 했는데 자긴 절대 말하지 않아요
저 성격이면 자존심 상해서라도 먼저 연락 안할텐데
무슨 마음으로 연락하믄자 저도 궁금해요
님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만...
너랑 놀아주는 유일한 사람이야
지랄한다 미친년
님 무시하는게 확 느껴져요.
이런 거군요
제가 외로워 보여 시간 내어 챙겨준 거라고 우연히 말하더군요
대단한 착각도 그저 자신감에 속하나요
제가 보니까 보더라인이든 나르든
또라이 정신병자들 가장 큰 특징이
저렇게 투사라는 방어기제가
부적절하게 그리고 매우 자주 일어난다는 점
자기가 공허하고 외로워서
상대 성가시게 전화거는 거면서
'니가 외로워보여서 내가 챙겨준 것'
이렇게 내러티브를 뒤집어버리는거죠
사람은 너무 필요한데
또 혼자라서 외로운 나를 인정하는게
너무 수치스러우니까
많이 했어요
후배들이 좋아해 자기는 인기가 많다고요
제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ㄷ ㄷ
뭔가 긴가민가 했지만 과장되고 비정상인 느낌은 만나는 내내 있었어요
자기가 님 우위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네요.
혹시 님이 좀 얌전하고 조용해 보이는 인상인가요?
아니면 님이 미혼이고 그쪽이 기혼이거나?
이런 경우 상대가 대부분 혼자 외롭게 지낼 거라고 오해하고,
자기가 연락하고 챙겨준다고 선심 쓰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상대 하소연 잘 들어주는 것도 안 좋아요.
자기가 잘나고 님이 아래라서 잘 들어준다고 생각함.
자기가 님 우위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네요.
혹시 님이 좀 얌전하고 조용해 보이는 인상인가요?
아니면 님이 미혼이고 그쪽이 기혼이거나?
이런 경우 상대가 대부분 혼자 외롭게 지낼 거라고 오해하고,
자기가 연락하고 챙겨준다고 선심 쓰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상대 하소연 잘 들어주는 것도 안 좋아요.
자기가 잘나고 님이 아래라서 잘 들어준다고 생각해요
듣기를 잘하는 조용 얌전한 편인 기혼이에요
꼭 이런 지인들이 귀신같이 저에게 붙는군요
이제부터 정신 차리고 바쁘다며 냉정하게 들어주지 않아야 겠어요
개그우먼 강유미 아시지요? 강유미가 나르시스트에 대한 영상을 두개 올렸어요. 그 안에 나르시스트 퇴치법도 들어있어요. 추천합니다.
공무원들이 원래좀 그래요. 세상물정 잘모르고 꽉막힌 스타일많죠
아이큐 괜찮아서 고위공무원 해도 정서 지능이 떨어지면 저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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