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학때 대치,목동으로 2달 정도 가보신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25-10-14 10:57:29

고2 아이입니다. 

경기도 비학군지라 공부 분위기 별로 안 좋습니다;;

학원은 내신 위주로만 다니고 있고, 수능 대비를 할 만한 학원도 많지 않습니다. 

 

아이 내신은 1.5~6 정도 모고는 국수영사과 기준(22111) 정도 나옵니다. 

자기주도..1도 안되고, 인강 못 듣습니다 ㅠㅠ

 

방학떄 대치나 목동으로 가서 시대인재나 유명학원 수능 단과 듣고 

학사에서 지내며 그곳의 관리형 독서실 다니면서

2달 정도 지내는거 도움이 많이 될까요? 

학사가 안되면 엄마, 아빠가 번갈아 가면서 호텔이라도 잡고 있어야겠지요. ㅠㅠ 

 

돈은 무지하게 들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재수학원비 생각하면 차라리 미리 돈 쓰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요. 

 

혹시 이렇게 해보신분 경험 알고 싶습니다. 

 

 

 

 

IP : 175.116.xxx.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4 11:00 AM (39.113.xxx.157)

    저라면 후회없이 시킵니다.
    내신에 비해 모고성적이 낮은 편이니 더더욱 바짝 시키셔야죠.

  • 2. 차라리
    '25.10.14 11:00 AM (124.5.xxx.227)

    차라리 윈터스쿨 보내심이 어때요?
    기숙사 있는 윈터요

  • 3. .....
    '25.10.14 11:06 AM (1.239.xxx.246)

    단과 2달로 뭐 얻을 수 없어요
    윗분들 말처럼 윈터스쿨을 보내세요.

    수능단과 들을 생각 말고 내신에 더더더더더 집중해야할 성적대입니다.

    수시 혜택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성적대에요.
    학군지에서는 그 정도 모고면 3점 중후반대 나오거든요.

  • 4. 저는
    '25.10.14 11:07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3년전쯤 아이중3때 대치동에서 두달 시켜봤어요.
    아이는 학사에 넣고 단과수업 듣게하고
    저는 주말에 가서 며칠 호텔잡아서
    같이 있다오고 그랬네요.
    돈도 많이 들고 먼거리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나름 성과는 있었고 동기부여 되고 괜찮았으나
    그돈 내고 다시하라면 안할것 같아요.
    현재 고2면 괜찮을것 같아요. 그정도 성적이라면
    대치 가서 분위기 타서 스스로 열심히 할수도...
    돈은 많이 들어요ㅠㅠ

  • 5. 저는
    '25.10.14 11:08 AM (182.219.xxx.35)

    3년전쯤 아이중3때 대치동에서 두달 시켜봤어요.
    아이는 학사에 넣고 단과수업 듣게하고
    저는 주말에 가서 며칠 호텔잡아서
    같이 있다오고 그랬네요.
    돈도 많이 들고 먼거리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나름 성과는 있었고 동기부여 되고 괜찮았으나
    그돈 내고 다시하라면 안할것 같아요.
    집이 경기도이고 현재 고2면 괜찮을것 같아요. 그정도 성적이라면
    대치 가서 분위기 타서 스스로 열심히 할수도...
    돈은 많이 들어요ㅠㅠ

  • 6. ㅇㅇㅇ
    '25.10.14 11:09 AM (1.240.xxx.30)

    돈만 많이 깨지고 큰 도움은 안될겁니다. 학원에서 배운거 복습하고 그러면 지금보다는 낫겠지만.. 차라리 윈터스쿨을 보내세요;;

  • 7. 아아아아
    '25.10.14 11:10 AM (211.235.xxx.88)

    그정도 점수면 대치에서 2-3달하면 엄청 도움될거예요
    내신 좋으니 지금 돈은 쏟아부우시는 게ㅠ 맞아요ㅠ
    현역에 끝낸다는 생각하시고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지원해주세요

  • 8. ㅠㅠ
    '25.10.14 11:14 AM (175.116.xxx.96)

    윈터는 죽어도 안간다 합니다. 이유요? 저도 몰라요;;;;;
    궁시렁 대면서 윈터는 감옥 같다는둥, 친구가 기숙 가서 망했다는 둥...뭐라뭐라 하는데 하여간 알수 없는 이유로 가기 싫답니다ㅠㅠ

    그래서 차선책으로 학군지 단과와 관독으로 보내려 생각중인데, 주위에 이렇게 한 사람이 없다 보니 많이 고민이 되네요.
    이 동네는 솔직히 내신 따기는 학군지보다 쉬운 반면에, 학원도 없고, 분위기도 안좋거든요.
    학원가 가면 애들 담배 피고, 3-1 학기 끝나면 수능 보는 애들도 별로 없어서 공부도 안하고;;

    학사도 여의치 않으면 엄마,아빠가 번갈아 호텔 잡고 있어야 하는데 그냥 몇달 돈 쏟아 붓고, 고생좀 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하는게 나을지..생각중입니다.
    재수...는 돈도 없고, 본인도 못하겠답니다 ㅎㅎ

  • 9. 단과
    '25.10.14 11:15 AM (1.239.xxx.246)

    2달은 전혀 도움이 안되요.......

  • 10.
    '25.10.14 11:17 AM (112.216.xxx.18)

    그건 그냥 겉멋이에요.
    두달 단과? 가서 뭐 배울 거 같은지.
    애 내신 보니 이렇게 저렇게 학교장 추천으로 대학 가는게 최선.
    재수도 안 한다면 그냥 아이 지금 내신 유지 시키고 모고도 지금 성적 유지 하는게 최고의 성적이 나올 거 같음.

  • 11. ??
    '25.10.14 11:17 AM (118.235.xxx.253)

    저정도 하는 애면 단과 좀 들으면서 감잡으면 스킬 올릴수 있을듯요
    그리고 이게 더 도움된다 하면 주말에 필요한 수업 라이딩함 되죠

  • 12. 아니
    '25.10.14 11:27 AM (39.7.xxx.207)

    서울 학군지 애들도 윈터 가요. 학사에 뭐에 돈이 얼마나 드는데요?
    윈터도 비싸지만 부모라도 덜 힘들어요.
    애가 사람 너무 괴롭히네요. 왕자와 시종들도 아니고
    그리고 단과도 본인이 잘해야지 대치애들이 다 잘하나요?
    전국 잘하는 애들 모아 모아서 결과 내는 시대인재 재종이나 잘하죠.
    거기도 잘 가르치는 게 아니고 폭탄과제 주고 지가 얼마나 처리하고 열심히 하냐가 중요해요.
    주말 라이드 하느니 인강 들어야 해요. 인강 못 듣겠으면 과외를 인강 확인해주는 걸로 해요.

  • 13. ..
    '25.10.14 11:48 AM (125.248.xxx.29) - 삭제된댓글

    지방서 단기로 대치동 가봤어요. 수학샘이 부족한 문제 유형별로 수십개씩 풀게 훈련 시켰어요.그렇게 잘 가르치는거 첨봤대요.애는 잘하는 애들 많았고 서울 애들 치열해서 인생에 큰 충격 받았대요. 큰 도움 됐어요.

  • 14. 윈터
    '25.10.14 11:57 AM (211.234.xxx.108)

    윈터는 어디가 좋나요?

  • 15. 윈터반대
    '25.10.14 12:05 PM (221.138.xxx.252)

    성적 좋은 친구들은 특히 윈터는 수업수준이 좀 안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방학때마다 대치에서 한달씩 지냈는데,
    그게 더 나았던거 같아요.
    미리 학원이나 과외 알아보시고, 돈이 좀 되시면 국, 수 과외 빡세게 해서 부족한 부분 채우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 같아요.

  • 16. 윈터반대2
    '25.10.14 12:06 PM (221.138.xxx.252)

    윈터는 부모때문에 끌려오는 애들이 은근 많아서, 학습 분위기도 안 좋고,
    한두달이라는 시간적 제한 때문인지,
    학원에서도 그닥 관리하는거 같지 않아요.
    (재수는 다르겠지만요)

  • 17. ..
    '25.10.14 12:12 PM (125.133.xxx.132)

    저는 응원합니다. 아이가 주변환경 변화를 느껴보는 거 좋더라고요.

  • 18. **
    '25.10.14 2:52 PM (61.75.xxx.196)

    모고 저정도라면 윈터 보내서 시키세요. 고2면 다음해엔 완전 달라지는 입시라서 시간이 없으니까요. 갈 수 있으면 대치가 좋고 안되면 목동시대인재도 좋아요.

  • 19. N수생
    '25.10.14 4:04 PM (115.143.xxx.182)

    대치반수반 6월부터 다니고있어요. 수능n회차이지만 독재만하다
    처음간건데 만족해하긴해요. 근데 지금 고2에 단기코스면 저는 회의적입니다. 본인이 간절히원하는 상황이면 찬성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562 새콤 사과 판매처 추천부탁 8 사과사랑 2025/10/14 879
1763561 그깟 샤워기때문에 스트레스에요. 5 ㅇㅇ 2025/10/14 1,538
1763560 Krx 금현물.. 15프로 16 2025/10/14 3,593
1763559 자녀 주식계좌 3 .. 2025/10/14 1,194
1763558 부세미..중간에 작가가 7 가을비 2025/10/14 3,052
1763557 또또 Imf가 오고 나라가 망한다고요?? 41 정신차려요 2025/10/14 3,236
1763556 방학때 대치,목동으로 2달 정도 가보신분 계실까요? 17 ... 2025/10/14 1,337
1763555 Krx금현물 알려드렸는데 좀 사셨나요. 19 ... 2025/10/14 3,724
1763554 아들이 대기업 신체검사하고 재검 떴는데요 ㅜㅜㅜ 18 간절 2025/10/14 4,646
1763553 길냥이 중성화 그냥 암컷만 우선 시킬까 6 유리병 2025/10/14 482
1763552 법사위- 법무부 국정 감사 4 실시간 2025/10/14 465
1763551 “업무 많지 않아”…행안부, 작년 캄보디아 경찰 증원 요청 묵.. 5 뒤늦은남탓 2025/10/14 1,144
1763550 주식) 좍 올랐다가 좍 빠지네요 4 .... 2025/10/14 3,592
1763549 중국인에 투표권 법 발의&통과시킨건 민주당이에요 17 무식이 죄 2025/10/14 795
1763548 전여빈 요 31 많이나오네요.. 2025/10/14 4,361
1763547 최근들어 비오는날 몸이 무거워요.. 이런적 없었는데.. 7 왜일까 2025/10/14 1,125
1763546 李대통령 "군내 내란 부역·가담자 발본색원…승진 취소해.. 20 ........ 2025/10/14 3,050
1763545 걸을때 허리가 신전되어 걷는 모습이 불안해요 5 땅콩 2025/10/14 1,559
1763544 어그 메리제인 샀어요 7 좋다좋다 2025/10/14 1,827
1763543 캄보디아에 돈은 퍼주고 범죄는 못막아. 2 ........ 2025/10/14 586
1763542 주식 오르는걸 보니 심경이 복잡하네요 11 마리아나 2025/10/14 4,709
1763541 지방 중소도시 국평 분양가도 5억부터 11 ㅇㅇ 2025/10/14 1,093
1763540 조중동의 냉부해 보도 2 기레기 2025/10/14 747
1763539 금, 은 어디에 팔아야 하나요? 10 ㅇㅇ 2025/10/14 2,277
1763538 미국 부정선거 기계 공화당지지 사업가가 구매함 1 .. 2025/10/14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