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캄보디아 청년사건 몇 개월전에
Tv에서 한국인 상대로 보이스피싱 조직범들 다큐취재를 봤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더군요.
베트남?캄보디아? 등의 도시속의 작은 수용소 부터 허허벌판에 건설된 전쟁 수용소를 방불케 하는 규모요. 깜짝 놀랐어요.
공통점은 하나같이 범죄조직은 중국인, 타겟은 한국인이예요.
20년전부터 보이스피싱 있었어요. 그 땐 조선족 말투로 검찰 어쩌고 해서 저도 이상하다~하고 끊은 적 있었거든요. 그 때부터 중국인(조선족 포함)들은 조직이 생겼던거겠고, 한국사람들이 이제 많이들 알아차리니 같은 한국인들을 노예처럼 잡아다가 볼모로 범죄를 시키는 거죠.
근데 이상하지 않나요?
중국이 it 가 안 되서 보이스피싱이 불가능한 걸까요?
설마요~~
중국 부자들이 대한민국 인구수보다 적지 않은 걸로 알아요. 중국의 부자는 한국부자보다 돈이 없을까요?
중국인이 중국인을 너무 사랑해서 같은 자국민한텐 보이스피싱을 안 할까요?
이상하지 않나요?
중국에서 저런 장난 쳤다간 바로 공개총살이라도?
그러면 외국 상대인데, 일본은요?
조선족이 보이스 피싱할땐 조선족이 있어서라고 하지만, 지금처럼 아예 외국인을 미끼로 쓸 땐 일본이라고 안 할까요? 일본 청년들 붙잡아다 범죄를 할 수도 있을텐데요.
일본은 it 가 잘 안 되서일까요.
한국국민들이 사기를 원래 잘 당하는 유전자일까요.
한국이 유독 만만한 이유가 뭘까요?
다큐프로그램에서 결국 영사관 통해서 베트남? 이었던 걸로 기억함) 베트남 정부 협조 구해서 범죄조직으로부터 상당수 한국인 귀국시켰습니다.
몇 년전에도 보이스피싱으로 경찰서에 신고했을때도 해외 점조직이라 못 잡는다~라고 아예 경찰서에서 매뉴얼처럼 읊어주더군요.
보이스 피싱 같은 사기죄를 쳐서 걸려도
한국에서는 고작 10~20년 안팎으로 살고 나오면 팔자 고치고요. 내가 중국인(조선족이어도)이어도 사길칠 생각이라면 인생 2회차가 가능한
한국 상대로 사기를 칠것 같네요.
정치인이고 공무원이고 해외 시찰, 연수 뻔질나게 드나들어도 일개 다큐프로그램도 해 내는 걸 '해외 점조직'이라 문제해결할 생각도 없으니 뭐 국민들이 알아서 조심해야죠.
나라 운영을 이렇게 해도
1찍, 2찍거리며
국민들이 나서서 대신 싸워주니
3선,4선,5선 국회의원들 넘치고요~
세금는 늘어나도 동네 공원만 몇 년 주기로 리모델링 단장에 바쁘고요.
국민들은 당장의 이익에 바쁘고,
그걸 귀신같이 아는 정치인들은 어떤 게 표가 되는지에만 바쁘고.
각자도생의 시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