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불 다 세탁해서 넣어두고
구스 이불 다 꺼냈어요.
그런데 냄새가...
건조기에 한번 돌리려고 하는데요.
이제까지는 커버 없이 그냥 구스 이불 덮고 잤어요.
커브를 하려고 보니
이거 이불집이나 어디가서 고리를 만들어야 하나요.
아 진짜 이거 귀찮아서 커브를 안만들었어요.
어떻게들 하시나요.
여름 이불 다 세탁해서 넣어두고
구스 이불 다 꺼냈어요.
그런데 냄새가...
건조기에 한번 돌리려고 하는데요.
이제까지는 커버 없이 그냥 구스 이불 덮고 잤어요.
커브를 하려고 보니
이거 이불집이나 어디가서 고리를 만들어야 하나요.
아 진짜 이거 귀찮아서 커브를 안만들었어요.
어떻게들 하시나요.
구스같이 자주 못빠는건 커버가 있어야죠.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빠는게 차렵이불인데
커버 없이 구스를 차렵처럼 쓰셨네요.
고리를 달아 커버를 씌우든지
이불 가장자리 몇군데를 커버와 꿰매써야죠.
당장은 귀찮아도 이불 군데군데 고리를 다시는게 편해요
전 편하게 다이소에서 안전핀 적당한거 사서 고정시켜요
끝이 플라스틱으로 된게 낫더라구요
어머 윗님 다이소에 안전핀이라는게 몬지 궁금해요
저는 이번에 세탁소가서 고리 달았는데 아무데서나 잘 안해주려고 해서 수선전문 그런데 가서 했어요
그리고 또 한채는 고리가 다 떨어져나가서 제가 운동화끈 같은거로 시침질해서 씌웠네요
일반옷핀과는 다르게 위험성을 줄여서 나온 핀인데 대형으로 사서 고정해요
아깝고 비싼이불 외에는 편하게 사용해요
어머 다이소
당장 뛰어가야겠어요.
왜 고리들을 안만들어 넣는지
애초에 커버 있는걸 사셨어야 하는데 미처 신경을 안쓰셨나 봐요.
커버 있는 구스이불 작년에 사서 쓰는데
웃풍있는 방인데 엄청 따뜻하게 작년 겨울을 지냈어요.
슈퍼싱글이고 네 귀퉁이 고리가 있어도
사방 가장자리를 중간 한번씩 꿰매도 가끔 뭉쳐서
며칠에 한번씩 펼치고 두들겨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