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25-10-12 23:30:38

펑.        

 

IP : 106.101.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5.10.12 11:33 PM (70.106.xxx.95)

    딸 말이 맞죠

    다만 저희는 많이 받은집 자식며느리가 모시고 있어요
    이런경우는 세상에 꽁돈은 없다 이런거고
    님은 그런것도 아니면 딸 말이 맞고 아들말도 맞아요

  • 2. ..
    '25.10.12 11:41 PM (112.214.xxx.147)

    딸이 정답.

  • 3. 그런데
    '25.10.12 11:44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아들 딸은 다 독립해서 살고 있는거죠? 만약 같이 사는거라면 자녀들에게 형벌이 됩니다.

    "우리는 절대로 본받지 말자"라고 하잖아요

    자녀들도 보기가 힘든가 보네요

  • 4. 그리고
    '25.10.12 11:48 PM (70.106.xxx.95)

    님같은 딸이 있으니 딸이 최고 소리를 듣는거에요
    좋은쪽으로 아니라 안좋은쪽으로요

  • 5. 돌아가며
    '25.10.12 11:52 PM (70.106.xxx.210)

    형제자매 많으니까 더 이상하쥬

  • 6. 자식들이
    '25.10.13 12:41 AM (211.117.xxx.16)

    왜 다 이래요?
    엄마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 7. 슬프네요
    '25.10.13 12:54 AM (211.234.xxx.20)

    예전에는 내가 효도하면
    자식들이 보고 배워서 똑같이 한다고들 하던데
    요즘은 반대로 교훈을 주는군요
    인정욕구가 있는건지 아닌건지 모르지만
    책임감은 인정해요
    맏딸들은 보통 책임감으로 버팁니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미안하긴 해도
    엄마에 대한 존경심이 아니라 비판이라니 ㅉ
    세상이 아주 많이 바뀌었어요ㅠ

  • 8.
    '25.10.13 12:57 AM (175.118.xxx.241)

    딸도 싸가지없고
    댓글은 뭔가요

    부모니 버릴수없어 어쩔수없이 하는거지
    무슨 인정요구라니
    미쳤네요
    인정욕구만으로 치매병바라지 할수 있는건가요
    인정 안받고 말지

    맞다는 댓글들은 또 뭐고
    기가 막히네요

  • 9. ㅇㅇㅇ
    '25.10.13 1:00 AM (119.193.xxx.60)

    저도 치매엄마 모십니다 지금은 주간보호센터 다니는 정도라 모시는데요 남편하고 아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아침저녁으로 차량오는거 시간맞춰서 배웅하고 마중나가야 하느라 누구한명은 그시간에 집에 있어야 하구요 저녁시간에 외출도 편하지 않고요 지금보다 더 심해져서 대소면 안되면 그때는 집에서 못모신다 선언했어요 엄마도 불쌍하지만 남편하고 아이인생도 중요하잖아요 중간에서 중심을 잘 잡으셔야 할거 같아요, 저는 저랑 남동생 하나뿐이라 나 아니면 올케가 해야 되니까 내가 어쩔수 없이 했어요 원글님도 나 아니면 다른사람 누가 해야 되는데 다들 사정있고 하니까 맡아서 하신거겠죠 자식들도 치매 할머니때문에 예민해서 그렇게 얘기했을거에요 한다리건너라고 원글님만큼 할머니생각하지는 않을거에요 너무 서운해 하지마시고 원글님 하실수있는만큼만 하세요 가끔 다른집에 맡기고 여행도 다니시구요

  • 10. ..
    '25.10.13 1:39 AM (211.234.xxx.37)

    어쨌든 자녀 둘 다 엄마처럼 살기는 싫은겁니다
    안좋은쪽으로 본보기가 되는거죠
    남의 딸 싸가지없다고 욕할 일은 아니구요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 번 뿐이니
    그게 누구든 다른 사람 인생에 매몰되지 말고
    좀 더 값지고 의미있게 사시길 바라는거죠
    엄마가 선택한 길이라 인정하기엔
    무의미하고 답답해보이나봐요.

    시설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나요?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자위하기엔
    형제자매도 너무 많네요
    돈이건 노동력이건 최소한 나눠야죠
    자식 입장에서 배울 게 없는 인생의 낭비인거예요 엄마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382 가평횟집 일가족 화재 사망사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6 이상해요 08:14:13 3,326
1763381 된장국에 채소 하나만 넣는다면요 14 요리 08:12:45 2,224
1763380 아 비 지겨워 정말 23 ........ 08:00:15 3,510
1763379 요즘 요양병원 11 연가 07:54:15 2,544
1763378 다래끼 째야 할까요?ㅜㅜ 약 먹고는 아니 될까요~ㅜㅜ 15 ㅜㅜ 07:52:57 898
1763377 코듀로이 바지 똑같은 거 두 개 샀는데요 9 골덴 07:41:39 2,385
1763376 北·中 해커 정부기관 침투 '국가기밀' 위기 24 .... 07:38:56 1,029
1763375 서울 한강북쪽 뉴타운들은 왜 11 ... 07:35:48 2,176
1763374 킹사이즈 시몬스침대 어디에팔수있을까요. 23 침대 07:07:40 3,503
1763373 십 년만에 성격 좋단 소리들었네요. 1 십년 06:57:38 861
1763372 이효/이혁 형제 나란히 쇼콩 3라 진출 4 토옹 06:45:36 2,857
1763371 이런 고딩 사교육 계속 해야할까요? 24 Nmn 06:44:02 2,874
1763370 생각이 많아지거나 이유 없이 기분이 다운된다면 9 9 ㅇㅇ 06:16:18 3,049
1763369 위조 인감으로 강제동원 배상금을…"윗선 지시".. 7 ... 05:55:42 1,788
1763368 무릎관절에 좋은 것 추천 부탁 15 아파 05:53:57 2,188
1763367 근력운동 하려면 꼭 헬스장 가야 하나요? 15 ooor 05:51:07 4,034
1763366 빗소리때문에 깼어요. 6 ㅜㅜ 05:09:27 2,797
1763365 트럼프, 이틀 만에 유화 메시지  13 또시작 04:31:15 4,517
1763364 오늘 검정스타킹 신어도 될까요? 3 belief.. 04:26:30 1,111
1763363 고3 아이 증여문제 문의 16 연두연두 04:10:04 2,962
1763362 나솔 사계 왕따 집단들 반성글이 없네요 12 03:47:02 2,863
1763361 유니클로와 한국경제 이선아 기자 21 펌글 03:13:08 3,057
1763360 차단한 신구 프사가 1 차단 03:03:09 2,574
1763359 박수홍 부인은 살을 어떻게 뺐을까요 10 ... 02:58:47 6,438
1763358 코스피 과거 시총 순위 찾아봤어요 1 ㅇㅇ 02:51:30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