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챙기고 남편이랑 부대끼는 모든게 지겹고 귀찮고 미칠거같아요..혼자 살고 싶어요.. 그래서 이혼하면 미친년이겠죠... 지금도 제돈으로 구할수 있는 17평 주공아파트 보면서 저기에서 혼자 살면 속편하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외로움도 전 안타는 편이구요...
왜이리 혼자 살고 싶을까요...
아이들 챙기고 남편이랑 부대끼는 모든게 지겹고 귀찮고 미칠거같아요..혼자 살고 싶어요.. 그래서 이혼하면 미친년이겠죠... 지금도 제돈으로 구할수 있는 17평 주공아파트 보면서 저기에서 혼자 살면 속편하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외로움도 전 안타는 편이구요...
왜이리 혼자 살고 싶을까요...
애들이 몇살인데요? 미성년자면 애들은 챙겨야죠. 성인이면 이혼하셔도 되고요.
이기적이죠.
본인이 선택한 인생이니 어느정도 책임감을 가져야지
지겹고 귀찮다고 혼자 살고 싶다뇨.
주공아파트 갈 돈이 있으신게 부럽네요 ㅠㅠ
애들 어리면 걍 사세요
원룸이나 오피스텔 하나 구해서 출퇴근하듯이 살아 보세요
정기적으로 왔다 갔다 하시든가요
그리 살아 보고 그게 좋으면 서서히 이혼을 준비하세요
아이들이 몇살인지가 관건...
정상아닌거 스스로 아니 그나마 다행
대학 가면 혼자 사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50넘으면 여자는 혼자(싱글)가 행복도가 엄청 올라간가는 통계가 있기 하데요
혼자가 최고로 편하죠...
시가에서 힘들게 하나요? 아니면 남편 바람?
이유가 있으실텐데 뭔지 들어보고 판단해드릴께요
애를 낳아놓고 혼자살고싶다 타령을 하심 안되죠
애들 컸다면 맘대로 하시구요
애들 성인까진 키워줘야죠 그 후에 실행!!
직업만 있음 뭐가 문제인가요...
애들이 몇살인지 궁금하네요
애들도 성인이면 뭐...
남편 바람핀 전적이 있구요.
아이들은 제가 키우고 이혼하고 싶어요.
그냥 남편이랑 정서적인 소통 교류가 1도 없어요
남편과 신뢰가 없고 정서적 관계도 없다면 이혼하는 게 훨씬 행복할거에요. 관계가 단절된 사람 옆에선 혼자보다 처절히 외롭고 힘들거든요. 에너지 소모가 커요.
아이와 함께요?
아이 챙기는것도 지겹다면서요?
한집에서 따로 생활하는게 낫지않나요
아이들 나이가 사춘기라면 좀더 참으시고.
아이들 성인이라면 하고싶은데로 알아서 하세요
원글님 번 돈으로 애들 다 케어 가능하면 이혼하셔도 되죠..
수입이 그렇지 못하면 애들 클 때까진 그냥 이혼 안 하는 게 낫죠..
애들 크는 동안 들어가는 돈이 많으니..
애들 대학가면 해요 좀만 참고. 나도 정말 너무 하고싶은걸 이를갈고 버텼는데 대학까지 보내고 한거 잘했다 갱각들어요. 애들이 크니 정서적 리스크가 거의 없이 이혼했고 경제적으로도 하고픈 시도도 할 수 있었고. 애들 미성년이면 이혼절차도 복잡하고 애들이 감당할게 좀 많아요
애들 대학들어갈때까지 참는건, 겉으로 얼마나 표를 안내야하나요?
그게 가능한가요?
아님, 애들한테 부부사이 냉랭한거 다 보여도, 그래도 이혼보단 낫다는걸까요?
저도.너무 고민이라서요.
아이들을 어느쪽이 더 불행하게 하는지가 기준이겠죠
글고,,
여자들은 이혼하면 편하겠다, 마음 맞는 남자 만나 연애만 해야겠다 하는데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신데렐라 되기만큼 확률 낮은 기대에요
살다보면 그런 시기가 오더라구요
마음 잘 다스리고 극복하고 넘어가야죠
남편인들 지겨운 마누라 꼴도 보기 싫다 라는 마음 안들겠어요
책임감으로 살다 때되면 저세상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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