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는 기쁨이 크네요

ㅗㅎㄹㅇ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25-10-12 21:16:01

어려서는 받는 기쁨이 컸는데요

지금은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게 느껴지네요

돈 벌어서 가장 행복할때는

내가 번 돈으로 내 식구들 울 엄마

좋은 옷이랑 맛있는 음식, 사줄때

또 그거 받고 다들 좋아하는 모습볼때

무지하게 기분좋네요

돈쓸맛 나고요...

 

가난의 가장 큰 단점은

이 주는 기쁨을 제한당하는거네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oo
    '25.10.12 9:18 PM (211.234.xxx.130)

    !맞아요
    더불어 베푸는 기쁨은 더 큽니다.
    경험한 사람은 알죠

  • 2. ㅇㅇ
    '25.10.12 9:20 PM (211.234.xxx.122)

    맞아요
    줄 때 기쁨 너무 좋아요

  • 3. ...
    '25.10.12 9:28 PM (211.109.xxx.240)

    맞아요 안쓰고 애 집사는 데 보탤려고 한푼 두푼 저축하는 기쁨이 만만치 않아요 유학비나 증여오천 이런건 벌써 했고요
    알아요 이런게 자기만족 일종의 오락이란것도요 그래도 좋아요 살아있을 때 무사히 내 재산 모두 자식에게 이전하고 더 잘살게 해주고 싶어요

  • 4. 멋지네요
    '25.10.12 9:30 PM (59.10.xxx.5)

    형편이 안 되지만 저도 언젠가 저도 형편이 나아져서 주는 기쁨을 누려 보고 싶네요.

  • 5. 저요 저
    '25.10.12 9:38 PM (59.17.xxx.146)

    이모랑 가방 사러 사러 나갔다가
    맘에 드는거 없어서 못사고 둘어왔단 소리에
    방금전 롱샴 주문..
    혹시 맘에 안들면 반품 가능하다하니
    그럴리 없다고 니가 고른건 다 좋다 하며
    좋아하시는거 보면 이제 내가 부모를 보살피고
    챙기는 기쁨을 아는구나 싶어요

  • 6. 맞아요
    '25.10.12 10:57 PM (68.172.xxx.55)

    식구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나누는 기쁨이 크죠
    작년에 십 수년 타던 차를 살고 있는 $200 받고 아파트 관리 직원에게 넘겼거든요 $200은 넘기기 일주일 전 차 수리비로 지출한 금액 적어도 한 5~6년은 더 타지 싶었던 차였는데 사정이 딱해서 그냥 헐값에 넘겼어요
    그 아저씨 기뻐하는 거 보니 저까지 행복해지고 이참에 저도 새차 타게 돼서 또 즐겁고ㅎ
    이렇게 나눌 수 있는 마음과 형편이 되었다는게 또 감사

  • 7. 몬스터
    '25.10.12 11:0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요즘 주는 기쁨의 맛을 알아서
    행복해요

  • 8. 럭키
    '25.10.13 7:26 AM (116.32.xxx.155)

    나누는 기쁨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414 블랙핑크는 성상품화 아닌가요? 38 ........ 2025/10/13 5,379
1763413 묵은쌀을 맛있게하는방법이에요 15 less 2025/10/13 2,174
1763412 헌 수건 동물보호소 보내도 되나요? .. 2025/10/13 607
1763411 중등 여아가 졸업하고 할머니댁으로 14 선배님들 도.. 2025/10/13 2,396
1763410 아니 지귀연얘기는 왜 답을 못해요? 19 갔네 바꿨네.. 2025/10/13 1,873
1763409 캄보디아 사건 무섭네요. 이재명은 뭐하죠? 27 .. 2025/10/13 2,907
1763408 오늘 비가 계속오나 싶어 예보봤더니.. 9 .. 2025/10/13 3,069
1763407 2년간 캄보디아 경찰 주재원 요청했지만 7 플랜 2025/10/13 1,351
1763406 조희대에 한덕수를 만났냐? 질문에 11 실시간법사위.. 2025/10/13 2,254
1763405 국감 미쳤네요 13 .. 2025/10/13 4,530
1763404 저축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시대는 끝인가요 17 2025/10/13 3,708
1763403 보이스피싱, 한국이 유독 기승일까? 9 가을가을 2025/10/13 1,114
1763402 고양이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은 초보에요. 9 고양이 2025/10/13 548
1763401 대상포진 비싼거 안맞아도 될까요 4 아지매아지매.. 2025/10/13 1,345
1763400 주진우 뭐래요? 13 유리지 2025/10/13 2,649
1763399 행복추구형이 불행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11 행복이란 2025/10/13 1,418
1763398 최 유사배우자 9 ... 2025/10/13 2,221
1763397 나솔 현숙 13 ..... 2025/10/13 3,046
1763396 서울숲 조성한 대통령이나 서울시장 36 .. 2025/10/13 3,532
1763395 콩나물 무침 10 2025/10/13 1,357
1763394 염색 후에 삼푸를 해도 되나요? 11 2025/10/13 1,435
1763393 오늘 구만전자가 깨지나 했으나 6 그래도 2025/10/13 3,373
1763392 엄마차 안탄다는 고등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19 ... 2025/10/13 2,527
1763391 캄보디아에 누군 퍼주려고 난리고.. 누군 구조하고 13 .. 2025/10/13 970
1763390 캄보디아사태요.만약 미국이면 군대가 들어간대요 20 2025/10/13 2,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