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가
'25.10.12 8:58 PM
(61.82.xxx.228)
먹고싶다면 사줄것 같아요.
3조각먹고
나머지는 두고 먹음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남편말이 맞는거 같네요
2. ㅁㅁ
'25.10.12 8:5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자를건 그냥 잘랐어야지요
이미 시켜주고 그말 해야봐 사이만 나빠지죠
3. 네 맞아요
'25.10.12 8:59 PM
(83.249.xxx.83)
남편말이 맞습니다. 먹고플때 세 조각 먹은것도 먹은겁니다.
김밥이래봤자 탄수화물덩어리인데 고기 먹였으니 된거죠.
애가 고기가 먹고팠나봅니다.
중딩아이 잘 먹여야 힘빠지지않습니다.
치킨 냉동 시켰다가 나중에 해동새서 세 점씩 계속 먹이면 되지요.
4. ..
'25.10.12 9:01 PM
(125.247.xxx.229)
저라면 아예 안시켜줬을 거예요
엄마가 애써 만든 참치김밥이 있는데
무슨소리냐고
내일먹자...
5. ..
'25.10.12 9:01 PM
(119.70.xxx.107)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어떻게 다 하고 사나요
이번은 지나간거니 더 말할 필요없고 다음부터는 시켜주지 마세요
6. ㅇㅇ
'25.10.12 9:01 PM
(125.130.xxx.146)
저희는 치킨 시켜서 최대한 나눠먹게 합니다
한 끼가 아니라 두 끼 세 끼..
그래야 시켜준다고 해요ㅎㅎ
그래서 애들이 밥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걸로 시켜요.
7. ...
'25.10.12 9:01 PM
(106.102.xxx.180)
아뇨. 이미 밥해서 먹었으니 안 시켜주는게 맞죠. 밥하기 전에 미리 먹고 싶다고 할때만 요구에 응해주세요. 자판기처럼 바로바로 다 대령해주지 말고요.
8. 음
'25.10.12 9:0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너무 공주로 키우네요
해달라는 거 다해주니 아쉬움 없이 자꾸 요구하지요
오늘 메뉴는 깁밥이니 이게 끝이야 라고 왜 못하나요?
치킨은 다음 기회에...라고 말하면 애초에 간단한것을
9. 네 맞아요
'25.10.12 9:01 PM
(83.249.xxx.83)
https://theqoo.net/hot/3948827828?filter_mode=normal
통제형 엄마.
애가 먹는 양까지 엄마가 조절해주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10. 내일
'25.10.12 9:01 PM
(211.48.xxx.45)
내일 먹으면 돼요.
11. ...
'25.10.12 9:03 PM
(106.102.xxx.191)
밥 먹고 치킨 시켜달라는거 제깍 시켜주는데 통제형 엄마는 무슨 ㅎㅎ
12. 거짓말
'25.10.12 9:03 PM
(58.227.xxx.39)
다 못 먹을 것 같은데 그냥 먹고 싶은 충동 조절 못해서 다 먹을 수 있다고 거짓말 한 거 아니에요?
저는 님 의견에 동의해요.
저희 남편은 님 남편이랑 성격이 비슷하구요.
정답은 아니지만 저라면 다음에 똑같은 일이 생기면 절대 주문 안해줘요.
신용이 없잖아요.
13. 와 진짜
'25.10.12 9:05 PM
(83.249.xxx.83)
애더러 거짓말이라니 시켜놓고 세 조각 먹었음 되는거지.
여자중학생아이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요.
남자애도 아닌데.
그거 왜 다 안먹어! 시켰으면 다 먹어야지! 이게 통제형 아니면 뭔가요.
한 조각을 먹어도 먹은겁니다. 애 좀 들볶지 마세요.
참치김밥 정성이고 나발이고 고기가 없잖아요. 십대아이에게 고기 없는 밥은 안먹은거나 마찬가지에요.
14. .......
'25.10.12 9:08 PM
(106.101.xxx.178)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는 꼭 사고먹고 해야되거든요
ㅡㅡㅡ이거부터가 문제
15. ..
'25.10.12 9:12 PM
(59.14.xxx.107)
냉장고 들어갔다나온 치킨은 다 안먹어서
버렸어요
저도 냉장고에서 나온건 비린내?나더라구요
너무 먹거싶다고 많이 먹을수 있다더니 세조각 ㅠㅠ
것도 김밥먹었는데 어쩌라는거냐고..
그럼 시켜달라고를 말아야죠..
16. ...
'25.10.12 9:12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윙 텐더 너겟 만두 같은 냉동식품 쟁여두고 밥 먹고 입맛 돌아 다른것도 먹고 싶다고 할때 몇개씩 에프에 돌려주세요
17. ..
'25.10.12 9:1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그 정도 먹으면 된거죠. 저희는 딸 셋이랑 남편과 저까지 다섯이 닭 한마리면 충분해요. 여자애들이라 그냥 맛만 보는 정도거든요. 양이 적어요.
18. 아니
'25.10.12 9:13 PM
(114.203.xxx.37)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는 꼭 사고먹고 해야되거든요
ㅡㅡㅡ이거부터가 문제2222
울집 중딩아들은 김밥했으면 다음에 치킨 시켜줍니다. ㅡㅡ
본인도 세조각 먹으려고 사달라고 요구하지 않고요
19. 남은거
'25.10.12 9:14 PM
(59.7.xxx.113)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아이가 그걸 먹을까요? 안먹을거 같은데요..중학생이면 김밥먹다 치킨 땡겨도 일단 김밥으로 끝내고 치킨은 다음에..이래야 하는게 아닌지요.
20. ...
'25.10.12 9:15 PM
(106.102.xxx.236)
윙 텐더 너겟 만두 같은 냉동식품 쟁여두고 밥 먹고 입맛 돌아 다른것도 먹고 싶다고 할때 몇개씩 에프에 돌려주세요. 밥 먹고 입가심으로 몇개 먹으려고 2만원 넘는거 턱턱 사주지 마시고요.
21. ...
'25.10.12 9:17 PM
(122.38.xxx.150)
냉장고 들어갔다 나온 치킨은 안먹는다라
애를 유난하게 키우시네요.
에프에 돌려먹으면 거의 그대로고 좀 덜해도 애들 잘만먹어요.
뜯어서 치밥도 해먹어도 되고요.
저는 어머님 태도에 문제 있다고봅니다.
22. ㅡ
'25.10.12 9:19 PM
(211.217.xxx.96)
이건 첨부터 안시켜줘야죠
이런일에 통제형엄마 어쩌구하는것도 꼴사납네
김밥먹으면서 치킨 타령이라니!
23. 카라멜
'25.10.12 9:20 PM
(211.241.xxx.21)
저였으면 애초에 시켜주질 않았어요 담부턴 해달라는거 다해주지 마세요
24. 딸
'25.10.12 9:20 PM
(58.228.xxx.36)
아이가 날씬한가봐요
작게먹음 저는 좋을것같은데..
냉동해서 치킨먹고싶다고할때 에어에 돌려주세요
맛나요
25. ...
'25.10.12 9:21 PM
(122.38.xxx.150)
2만원 넘는걸 사서 턱턱버리니 애가 그렇죠.
26. 헉
'25.10.12 9:21 PM
(104.28.xxx.66)
그럼 나머지는 다 버리시나요?
저흰 담날 에프에 돌려서 잘 먹었는데..
그래서 남겨도 걱정을 안하거든요..
27. 아까비
'25.10.12 9:22 PM
(59.6.xxx.211)
남은 치킨을 버렸다구요?
헐….
28. ooooo
'25.10.12 9:23 PM
(211.243.xxx.169)
진짜 정말 요즘 애들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면서 키우는군요.
29. ..
'25.10.12 9:2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애 탓을 하지 마세요
버릇을 잘못 들여놓고 애를 탓하다니요
30. 띠용
'25.10.12 9:27 PM
(14.48.xxx.194)
저 3돌된 딸 키우는 비교적 젊은? 엄마인데
댓글이 너무 놀랍네요...
저라면 처음부터 안시켜줬겠지만...
31. 어머!!
'25.10.12 9:31 PM
(14.138.xxx.155)
전 애가 먹고 싶다면 시켜주고..
3조각만 먹었다??.. 그럼 다음에 먹던가 부부가 먹지..
이렇게 애를 쥐 잡듯이 혼내며
커뮤니티에 글까지 올릴 일인가요??
참고로 전 성인 자녀 둔 아줌마 입니다만..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게 아니라면
아이의 행동이 그리 문제 될건 없다 생각..
물론 잘 했다 칭찬할 일은 아니지만
한참 자랄 아이이고 아직 어린데
판단 미스도 있을 수 있죠..
이렇게까지 화날 일인가 싶네요..
32. 11
'25.10.12 9:33 PM
(175.121.xxx.114)
웋아들도 또 굽네시켜달래요 그제먹었는데 순살이 아니라고 ㅠ
11월에 급여받고 사준가고 했어요 기다리는 법도 알아야죠
33. 통제형엄마가
'25.10.12 9:35 PM
(221.149.xxx.157)
애가 해달라는대로 다해주나요?
아무데나 통제형이래..
김밥 먹기전에 말한거라면 몰라도
이미 먹었는데 치킨을 왜사주나요?
저도 웬만하면 아이가 원하는건 해줄수있으면 해주는 엄마인데
저녁 먹기전에 미리 말한거라면 모를까
치킨은 주문안해줍니다.
34. ㅇㅇ
'25.10.12 9:36 PM
(182.209.xxx.17)
김밥까지 말아주고 진짜 먹고 싶나 보다하고 시켜줬는데
세조각먹고 내려놓으면 화나죠
어떻게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사나요
절제할 줄도 알아야지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35. ㅠㅠ
'25.10.12 9:44 PM
(58.239.xxx.33)
저는 아예 첨부터 치킨 안시켜줘요
그리고 아이 양 어느정도 아실텐데 예상되는일 아닌가요 ㅠ
김밥 오늘 먹고 내일 치킨 시켜줄게ㅡ
그럼 애들도 저도 끝이에요
36. ..
'25.10.12 9:44 PM
(58.236.xxx.52)
그게 그렇게 화날일인가요?
먹다 남음 버려야하는 면류도 아니고.
뒀다 또 먹겠죠.
37. 절대
'25.10.12 9:45 PM
(112.184.xxx.188)
안사줍니다. 먹고 싶은건 다 먹어야 되나요? 절약과 절제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몸에 좋지도 않은 음식이라서요.
38. 엄마가
'25.10.12 9:45 PM
(211.48.xxx.185)
이상해요
세조각 먹을 수도 있죠
남은 건 다른 가족이 먹거나 내일 먹음 되잖아요.
튀긴 닭은 요즘 날씨에 냉장고 안 넣어도 되는데
치킨 시켜달라고 한 건 뭐라하고
남은 치킨은 음식 아까운 줄 모르고 버려버리고
이러니 중학생이 뭘 보고 배울까요??
엄마가 남은 치킨 다 버려버리니까
조금밖에 못 먹을 거 같아도 치킨 시켜달라고 조르는게 당연해요.
39. 123123
'25.10.12 9:57 PM
(116.32.xxx.226)
속 좋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저라면 김밥 다 먹은 시점에 치킨 주문을 거절했을텐데 ㅡ
(배가 점점 불러올거다, 정히 먹고 싶음 내일 배고플때 시켜주마)
원글님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셨네요
엄마 말 안 듣고, 결국 일은 엄마 말대로 되고, 뒷감당은 엄마가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 거잖아요
저희도 하도 저런 경우가 많아서 진짜 애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40. 남편말이맞음
'25.10.12 10:00 PM
(183.97.xxx.222)
치킨 다 먹으면 많이 먹었다고 들볶을것 같네요.
41. ㅡㅡ
'25.10.12 10:05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댓글 저도 놀라고 갑니다.
다음날 뎁혀줘도 안먹는 애면 저라면 안시켜줘요.
세 조각도 먹긴 먹은거라니…
그럼 나머진 당연히 버려도 되나요?
42. ㅡㅡ
'25.10.12 10:06 PM
(218.155.xxx.132)
댓글 저도 놀라고 갑니다.
다음날 뎁혀줘도 안먹는 애면 저라면 안시켜줘요.
세 조각도 먹긴 먹은거라니…
뎁혀 먹는 치킨 좋아하는 분들도 많아서 신기하고 ㅎㅎ
43. 막던져
'25.10.12 10:10 PM
(222.232.xxx.109)
밥 먹고 치킨 시켜달라는거 제깍 시켜주는데 통제형 엄마는 무슨 ㅎㅎ222
44. ㅇㅇ
'25.10.12 10:16 PM
(39.7.xxx.70)
얼려뒀다가 치킨 사달라 하면 몇 조각씩 꺼내서
에프에 데워주세요
저도 치킨 사면 세조각쯤 먹는듯요
45. 에고
'25.10.12 10:25 PM
(74.75.xxx.126)
저희애도 외동이고 귀하게 키웠지만 엄마가 이미 준비한 저녁식사가 있는데 성에 안 찬다면 내일 시켜먹자고 얘기하면 말 듣던데요. 이런 일로 고민하면 서로 너무 피곤하죠.
46. 요즘
'25.10.12 10:36 PM
(59.5.xxx.242)
아이 친구 엄마들 보면 이런 집 꽤 많아요
아이가 원하는 건 다 해주더라구요
절제와 인내는 꼭 가르쳐야 하는 덕목 아닌가요
평생 원하는대로 해 줄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지금이야 교촌치킨이지만 점점 얼마나 욕구가 커질까요…
그리고 너무 아깝네요 세 조각 먹고 냉장하면 비린내 난다고 버리다니요
얼마나 부자이신진 모르겠으나 그걸 버리는 엄마도 일반적이진 않아 보이네요.
지인이 재벌방계, 그야말로 저택에서 가정교사했는데
아이들한테 학용품도 다 쓰면 검사하고 새로 사 주고
교육 확실히 엄하게 시키더라고 혀를 내두르더군요.
47. 짜짜로닝
'25.10.12 10:37 PM
(182.218.xxx.142)
나같으면 아싸 내일 내가 먹어야지~~ 하고 냉장고 넣음
나 퇴근 전 이미 애들이 다 먹어버림 ㅋㅋ
또는 일어나보면 새벽에 아들이 다쳐먹고 빈박스만..
48. 버릇을
'25.10.12 10:45 PM
(222.102.xxx.75)
버릇을 잘못 들이셨네요
세조각이면 잘 먹은거다 뒀다 또 먹으면 되지 하는 분들 계시지만
저런 아이들은 한번 뜯어먹은건 다시는 안 먹어요
원글님도 한두번 겪은게 아니실텐데요?
너무 오냐오냐 뜻대로 다 해주지 마세요
나중에 사회 나가면 큰코 다칩니다
그때는 엄마아빠가 뭘 더 해주지도 못해요
49. ..
'25.10.12 10:47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사먹고 싶은거 꼭 먹어야 한다는 것도 놀랍고
뒀다 먹지 않는것도 놀랍고
50. 생각나는
'25.10.12 10:52 PM
(112.154.xxx.177)
지금 고등학생인 딸아이가 어릴 때 일인데
코스트코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지팡이캔디를 보고 사달라고 했어요
저는 이런건 장식이 중요한 거라 맛이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사고싶으면 사주되 다 먹을 때까지는 다른 간식은 없다 하고 사줬는데
진짜로 맛이 없었습니다ㅠ
한두달쯤 한개 먹고 또 한개 먹고 결국은 다 못먹고 버렸는데
그 뒤로는 모양 예쁘다고 함부로 사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원글과 댓글 쭉 보고 든 생각이, 저라면 이틀이든 삼일이든 치킨 다 먹도록 하고 못먹을 때는 일정기간 먹고싶은 배달메뉴 못먹는 걸로 했을 것 같아요
김밥 먹고 또 치킨 먹겠다 하고 세조각 먹고 당당한 자세는 저는 용납 안돼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분과 자녀교육에 대한 의견일치를 보셔야 할 것 같아요
51. 남기면
'25.10.12 10:57 PM
(211.177.xxx.9)
안먹고 버리니 원글님이 짜증난거죠
김밥먹고 치킨 시켜달라고 해서 먹을수 있다고 새서 시켜줬더니 3조각
정말 짜증나는 상황
음식 남아 돌아다니는거 싫어해서 원글님맘 이해되요
저라면 내일 시겨줄께 하고 안시켜 줄거고 울 애들경우 그럼 내일 시켜 달라고 했을 듯
아이도 먹고싶다고 바로바로 다 살 수 없다는걸 알아야 할 듯요
52. ....
'25.10.12 11:37 PM
(211.201.xxx.112)
치킨남으면 담에 먹을때 맛 없지않나요???
아이 먹는 양 아시잖아요. 김밥먹은후에. 치킨 먹어봤자 얼마 못 먹을거면 저라면 안 시켜줘요.
저라면 내일 먹자. 하고 잘라요.
53. ..
'25.10.13 12:00 AM
(58.236.xxx.52)
위에 남기면 된다고 한 사람 저인데요.
제 기준으로 단거라.
저희는 치킨은 안남아요.
새벽에라도 갖다 먹으니..ㅜ
54. 부부가 다 이상
'25.10.13 12:06 AM
(217.149.xxx.23)
참치김밥 다 안먹고 남기고
치킨 시켜달라면
보통은 김밥 다 먹어.
치킨은 다음에 그러지
누가 시캬달라는대로 다 시켜주고
남겼다고 뭐라고 하나요?
아빠는 더 문제.
애가 버릇 잘못 들었어요.
가족 3명이 전부 이상.
55. 찐부자
'25.10.13 12:27 AM
(125.180.xxx.243)
집이 찐부자신가 봅니다.....
저도 중딩 딸 키우는데
밥 먹었는데 치킨 먹고 싶으니까 시켜줘-
가당치도 않은 말이고요. (“그럼 내일 저녁에 시켜줄게. ㅇㅋ?”)
냉장고 들어갔던 치킨은 버린다-
왓??? 그걸 왜 버려요. 데워 먹으면 되는데?
제가 돈이 없는 건가
원글님 집에 돈이 많은 건가
아님 버릇없이 키우는 건가
생각해보셔야 할 듯요...
56. ..
'25.10.13 12:29 AM
(182.220.xxx.5)
저라면 안시켜줘요.
남편이 애 버릇 나쁘게 키우네요.
57. ㅇㅇ
'25.10.13 12:39 AM
(180.230.xxx.96)
김밥 먹었는데
아이가 아무리 그렇게 얘기해도
그리 많이 먹을수 있는게 아니란 판단에
내일 시켜준다고 했을거 같아요
58. 와우
'25.10.13 1:23 AM
(180.71.xxx.214)
댓글 많네요.
원글님 읽긴해요 ? 다 ?
애가 먹고 싶음 시켜주고 남은거 냉동해놨다
담에 에어프라이 데워줘요
담에는 저번에 보니까 못먹던데. ? 물어보세요
애가 폭풍성장기 오면. 먹을 수도 있간 하거든요
59. ..
'25.10.13 8:09 AM
(211.234.xxx.173)
버릇을 잘못 들인 탓.
저라면 안시켜줍니다.
이번 건을 빌미로라도 경고를 줘서 나중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진짜 배고플때 시켜달라는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할 겁니다.
60. ..
'25.10.13 8:13 AM
(59.14.xxx.107)
어머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달릴줄 몰랐어요
일단은 제 잘못이 가장 큰거 알아요
전 특히나 먹는거는 거절을 못하겠어요
맞죠 제잘못ㅠㅠㅠ
참치김밥 먹었음 담에 먹으라고 해도 되는걸
너무 먹고싶다니 많이먹겠다는거 믿고 시켜줬네요
오늘도 눈뜨자마자 엄마 마라탕먹고싶지않아?
하는데 어찌나 화가나는지
이제는 제가 더 단호하게 할게요!!
치킨 남은거 버리는건
제가 냉장고 들어갔다나온 치킨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제가 못먹으니 애도 못주겠구요
어제는 애도 먹는다하고 다 남기고
남편까지 애편 들어주니 너무 화나서 글 남겼는데
생각해보니 제잘못이에요ㅠㅠ
61. 흠
'25.10.13 9:46 AM
(106.244.xxx.134)
여기 댓글이 놀랍네요. 저라면 안 시켜 줍니다. 사고 싶은 거 샀으면 잘 사용해야 하고 먹고 싶은 거 시켰으면 먹어야죠. 돈 아까운 줄, 음식 아까운 줄 모르게 교육하는 게 과연 아이에게 좋은지모르겠네요.
62. 댓글많아서
'25.10.13 10:12 AM
(124.49.xxx.11)
들어와봤다가 저도 놀랍니다.
애들이 먹고싶다고 하면 다들 사주시나요?? 그렇다면 저희집은 매일 치킨 피자 치킨 피자…할거같은데..
밥먹기 전이라도 치킨 먹고싶다고 해도 집에 있는걸로 차려먹고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어쩌다가 한번 먹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애당초 안시켜줬을 거라..
63. ..
'25.10.13 10:56 AM
(125.133.xxx.132)
저도 이번은 참으라고 합니다.
초반 댓글 저도 좀 이해가...
64. ....
'25.10.13 1:28 PM
(223.38.xxx.48)
이해되요.
짜증나죠.
담부터는 다음에 먹자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