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자녀 결혼 시킬수 있는집 얼마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런글 쓰고 댓글 다는분들 다 노후 준비된거죠?
그럼 자녀 결혼 시킬수 있는집 얼마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런글 쓰고 댓글 다는분들 다 노후 준비된거죠?
네.
결혼 시킨다고 하면 하고 안시킨다하면 안하나요?
근데 노후가 준비된 기준은 뭔가요?
돈없으면 없는대로 살면서 자식한테 바라지 않는 부모들도 있고
본인들 살만한데도 자식한테 바라는 부모들도 많은데
부모가 결혼 안 시키고 애들이 알아서 결혼하죠
자식한테 보태주진 못해도 발목 잡는 짓은 안해야죠.
심지어 남의 자식 인생까지 ..
내 노후 뿐 아니라 자식 발판도 마련해줄수 있어서 반드시 집안은 꼭 보고 결혼시키려고 해요.
노후가 안되어 있어서 100세 사는 세상에 자식들한테 의탁한다고요?
그럼 자식도 노인이 되어 있을텐데 자식들 힘들죠.
다리 떨릴때까지 열심히 일해서 신세 지지 말고 살아야죠.
그래서 결혼한 애들한테 손 벌리지 말고 살아야죠.
늙으면 그때는 어쩔수 없지만.
돈은 없지만 염치는 있어야지.
내가너를어떻게키웠는데
너네만놀러가냐
이거사줘
저거사줘
이따위말할거면 자식 결혼시키지말것
예를 보니까 부모가 50대인데
아들 딸이 취직해서 돈을 버니까
부모가 돈 버는일에 손을 놔 버리고 자식들에게 생활비 받아서 살아요
아들 딸들이 삼십 초 중반인데 결혼 안할려고 해요
이미 알고 있는거죠
근데 부모는 자꾸 결혼 하래요
자식 발목잡는 일은 안 해야죠
다 큰 자식이
부모가 하란다고 하고
말란다고 말까요?
그나저나 세상 참 험악하네요.
염치는 있어서
자식한테 바라지 말것
경조사 외 ...
나머지는 해주면 좋은거지 안해줘도 뭐라 하지 말아야하죠
노후준비는 당연한 조건이죠.
문제는 그걸 알 수가 없다는거지
솔직히 말해서
결혼할 때 많이 도와주는 부모는 노후가 되어있을 확률이 높고
못 도와주는 부모는 안되어 있을 확률이 높죠.
저도 결혼할 때는 우리 둘이 잘 살면 되지 뭐 받는게 뭐 중요하냐고 생각했는데
제 오만이었어요.
도움 받은 애들은 시어른들 노후도 안정적이더군요.
둘 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한 제 어깨에는 시부모 병원비라는 짐이 무겁고요
험학하다는 분들은
부모 생활비 병원비 몇십년 지원해본적 있는지 묻고 싶어요
그런 경험 있으면 치가 떨려요
밑빠진 독에 물은 혼자 붓기를..
저도 연금 남편도 연금 나와요
그래서 이 악물고 애 키우면서 일했어요
금수저아닌대신 자식 덕봐야 하는 집는 결혼 안시키려고요
살아보니 맞벌이라도 돈이 부모란테 새면 노후대비 어려워요
요즘처럼 경쟁심한시대에 가난한 사람들은
염치없고 무레함이 기본값이에요
가난 대물림 확정인데 본능에만 충실해서 자식 낳아
정서적, 경제적 결핍으로 자란 사람과 엮여서 같이 시궁창에
빠지느니 캥거루족으로 끼고 사는게 낫죠
네. 저도 안시킬건데 왜냐면 남편만보고 결혼해서 아직까지 시가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서에요. 받을 재산은 커녕 모셔야하고 챙겨드릴것만 있는거 힘들어요. 주위에 누군 시골 땅 받았다..등등나이드니 또 틀려지더군요.
노후대비 안된집 자식이 알아서 결혼한다해도 늙어서 자식한테 손안벌릴 자신 있나요
다 알고도 결혼하겠다면 어쩔수없겠죠
자산이 많아도 노후걱정된다며 여기 글올리는 사람들 많은데 노후준비된 집하고만 결혼시키고싶다 생각하는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죠
다만 염치없게 구는 집은 저도 피하고싶네요
노후대비 10%도 안됐다는데 결혼할 인구가 이젠 없을것 같네요
그런데 노후대비도 애매한게 저희 시어머니 5백만원으로 2년째 쓰시더라고요. 노령연금 30몇만원 포함
포함이 아니고 보태서요
저는 아이둘 유학예정인데...다녀와서 결혼시키고 저희 사는데 아무 문제 없을 정도이기는해요.
요즘 결혼하는 커플들 다 비슷한 스펙이고 가정상황도 비슷하더라구요. 같이 유학보내거나 유학가서 만났거나 대기업맞벌이거나 공사와 전문직이거나 의사커플...
노후가 안된 부모는 결국 자식이 책임질 수밖에 없는데...그러면 가정꾸릴수 없어요. 미혼으로 살면서 계속 부모 부양하거나 비슷한 사람 만나서 딩크해야 하거나...
그집 부모 집구석으로 돈 들어갈거 알면서 결혼 하는거 놔두나요
그럼 한푼도 도와줄수 없죠
결국 누구 좋은 일인데요
반반은 바라지도 않아요
맘에 안들지만 겨우 몇천 혼수나 간신히 하는 결혼도 하는수 없다고 생각해요
딱 하나 부모 노후 대비해놓은거 바라는게 큰 욕심인가요
지금 40대 50대 60세대들이 부동산이든 경제적인면이든 노력 좀만 하면 제일 이루기 쉬운 세대 아니였나요
근데도 가난하다면 본인들이 문제 있는거에요
소비 문제등 사업병이든 재테크를 도박성으로 이상하게 했든
제가 아는 가난한 사람들 세가지중 하나였어요
보유한 자산이 4300조래요.
그집 부모 집구석으로 돈 들어갈거 알면서 결혼 하는거 놔두나요
그럼 한푼도 도와줄수 없죠
결국 누구 좋은 일인데요
반반은 바라지도 않아요
맘에 안들지만 겨우 몇천 혼수나 간신히 하는 결혼도 하는수 없다고 생각해요
딱 하나 부모 노후 대비해놓은거 바라는게 큰 욕심인가요
자식 결혼에 한푼 안쓸거면 자기 노후라도 알아서 해야지
지금 40대 50대 60세대들이 부동산이든 경제적인면이든 노력 좀만 하면 제일 이루기 쉬운 세대 아니였나요
근데도 가난하다면 본인들이 문제 있는거에요
소비 문제등 사업병이든 재테크를 도박성으로 이상하게 했든
제가 아는 가난한 사람들 세가지중 하나였어요
그집 부모 집구석으로 돈 들어갈거 알면서 결혼 하는거 놔두나요
그럼 한푼도 도와줄수 없죠
결국 누구 좋은 일인데요
반반은 바라지도 않아요
맘에 안들지만 겨우 몇천 혼수나 간신히 하는 결혼도 하는수 없다고 생각해요
딱 하나 부모 노후 대비해놓은거 바라는게 큰 욕심인가요
자식 결혼에 한푼 안쓸거면 자기 노후라도 알아서 해야지
지금 40대 50대 60세대들이 부동산이든 경제적인면이든 노력 좀만 하면 제일 이루기 쉬운 세대 아니였나요
근데도 가난하다면 본인들이 문제 있는거에요
소비 문제등 사업병이든 재테크를 도박성으로 이상하게 했든
자기 몸 편한거만 생각하든
제가 아는 가난한 사람들 네가지중 하나였어요
싫지 않나요
내 노후 안됐다고 자식 인생 망치지 말고 지금이라도 노력하고 아껴서 노후 준비 해야지요
아껴서들 노후준비하시길요.
오프에서는 이런말 못하니 온라인에서 아무리 이야기 해도
다들 나이들면 사는재미도 없어진다 어쩐다 하면서
젊었을때 쓰는거 나쁘지 않ㄱㅔ들 이야기 하는데
그럼 그 사람이 젊을때 이뻤을때만 딱 쓰게 되나요?
노후가 가장 큰 리스크인 상황에서 지금의 우선순위는
노후준비이네요.
사돈되고 문제가 아니라
내자식들이 젤 먼저 부모를 무히하고 창피해해요
갈수록 아들딸에게 뭘 바랄 수도 없어요
지들 살기도 바쁘고
뭘 바랬다가는 손절당하기
사돈되고 문제가 아니라
내자식들이 젤 먼저 부모를 무시하고 창피해해요
갈수록 아들딸에게 뭘 바랄 수도 없어요
지들 살기도 바쁘고
뭘 바랬다가는 손절당하기
서로 살기 힘든 시대에 누가 누구한테 기댄다는게 불가능하죠.
자식 못도와주는 건 욕먹을 일 아닌데,
노후대비 안해놓은 건 욕 먹을 일이에요.
그러니, 죽을때까지 존엄을 지키다 가려면 자기 의식주는 자기가 해결할 수있어야해요.
노후준비도 안되어있으면 요즘 결혼안시키지않나요?
비슷하게 만나는건 괜찮죠
저랑 제남편도 흙수저끼리 결혼해서 잘살아요
결혼을 시킨다라는 말이 사실 참 이상해요. 지금 같은 세상에... 오랫동안 남아 있어 그런 건지....
82야 그렇지만 현실은 애가 괜찮으면 넉넉한 집 자식이랑 결혼하기도 하고 비슷한 처지로 결혼하기도 하고..... 사람 괜찮으면 다 결혼해 있긴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3273 | 아무리 그래도 결혼식에 옷을 10 | ... | 2025/10/12 | 2,883 |
1763272 | 환율이 심상찮아 전부다 달러로 바꿔놓네요 25 | 요새 | 2025/10/12 | 6,337 |
1763271 | 외국은 연명치료 없다는데 맞아요? 9 | 어 | 2025/10/12 | 2,018 |
1763270 | 가수 이현우ㅡ그랜드슬램 11 | 하.. | 2025/10/12 | 3,557 |
1763269 | 50이후엔 친구들에게 인싸, 최고의 친구는 남편 중에서 9 | ..... | 2025/10/12 | 3,080 |
1763268 | 변비인들 ‘갓비움’을 상비해두시라 15 | oo | 2025/10/12 | 3,307 |
1763267 | 중장년여성들 중고거래 어디서 하시나요. 10 | 00 | 2025/10/12 | 1,430 |
1763266 | 다들 손소독제 남은거 있지요? 13 | 있죠 | 2025/10/12 | 5,206 |
1763265 | 부활 김태원님 정말 대단해요. 5 | ... | 2025/10/12 | 3,578 |
1763264 | 금리를 높이고 대출을 죄어야 16 | 방법이 | 2025/10/12 | 2,110 |
1763263 | 갈비찜 냉동해도 되나요 6 | 손이 느려 | 2025/10/12 | 853 |
1763262 | 심해 물속 보면 답답해요 15 | 111 | 2025/10/12 | 2,474 |
1763261 | 죽음보다 두려운 늙음 ㅠ 7 | 어휴 | 2025/10/12 | 4,517 |
1763260 |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점(생활양식,문화,언어)있나요? 7 | 미국과 캐나.. | 2025/10/12 | 1,850 |
1763259 | 통제형 나르시시스트 엄마한테서 자란 딸....jpg 5 | ... | 2025/10/12 | 2,575 |
1763258 | 수압이 약하니 휴지통에 버리라는 화장실요 16 | ㅇㅇ | 2025/10/12 | 3,195 |
1763257 | 초간단 샐러드 소스 9 | ... | 2025/10/12 | 2,432 |
1763256 | 조부모 부모 백일해 주사맞나봐요 요즘엔 26 | ..... | 2025/10/12 | 2,830 |
1763255 | 로보락 물 분사가 안되네요 2 | 해결방법 | 2025/10/12 | 426 |
1763254 | 오늘밤 주식때문에 잠 못잘 1200만명 주식러분들 - 트럼프 .. 8 | 별일 없다... | 2025/10/12 | 6,097 |
1763253 | 옷정리 냉장고정리 안하는 방법 12 | ㅇㅇ | 2025/10/12 | 5,223 |
1763252 | 여드름에 이런 약들 사 보신 분 계신가요 8 | .. | 2025/10/12 | 901 |
1763251 | 트럼프가 치애인거걑다는 전문가의견이 있네온 13 | ㅇ | 2025/10/12 | 3,657 |
1763250 | 내일 남대문 안경점 문 여나요? 2 | ..... | 2025/10/12 | 472 |
1763249 | 몬세랏.시체스투어 자유시간 8 | 결정 | 2025/10/12 | 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