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치가 없는지 손예진 바람 폈다고 확신은 못하고
남편이 실직하고 악기하는 애 있는데 자존심 접고 아는 사람 많은 동네에서 재취업하고 자기 한테 집적거리는 지인한테 집도 보여주면서 이것저것 팔려고 하는 거 보면 아내로서 꽤 훌륭한 대처 아닌가 하는데
같이 본 남편과 유튜브서 찾아본 모든 남자들은 모두 손예진이 바람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남자라 그런지 제가 눈치가 없는 건지 궁금해서요..
제가 눈치가 없는지 손예진 바람 폈다고 확신은 못하고
남편이 실직하고 악기하는 애 있는데 자존심 접고 아는 사람 많은 동네에서 재취업하고 자기 한테 집적거리는 지인한테 집도 보여주면서 이것저것 팔려고 하는 거 보면 아내로서 꽤 훌륭한 대처 아닌가 하는데
같이 본 남편과 유튜브서 찾아본 모든 남자들은 모두 손예진이 바람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남자라 그런지 제가 눈치가 없는 건지 궁금해서요..
니플 도드라지라고 속옷 벗고 집보러 온 남자 앞에 서서 가슴 내밀고 서 있는거 보면 일반적인 유부녀의 모습은 아니죠
치과의사랑 그러는 것도 그렇고..
바람까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여성성을 필요한 곳에 이용하는 수준인건 알 수 있죠
아들친구아빠앞에서 브라자벗고 이야기할땐 뜨악..했어요.
바람은 아니지만 저런 행동이 가능하지는 않죠.
치과의사랑 춤배우러 다니고 하는것도 그렇고..
집을 잘 팔기 위해 미인계를 쓸 수도 있는 아내이고
그 부부는 서로 아직 반해 있고 사랑해요
가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을 할 수도 있는
남녀 캐릭터라는 걸 보여주는 장치로 생각했어요
실제로 잤나 안 잤나 따져볼 필요도 없음
아닌것 같은뎅.. 자기 이익을 위해서 본인의 여성성을 이용하지만.. 바람은 아니었잖아요
속옷 벗고 아들 친구아빠한테 들이댄 것은 아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고 바람과는 별로 연관이 없지 않나요? 바람은 좋아하는 남자와 피워야지 굳이 혐오감 드는 남자에게 그런다는 것은 손예진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나 보여주는 장치인 거 같아서요..
전 남자와 여자가 손예진이 바람 폈다고 생각하는 것에 차이가 있는 거 같아 그게 흥미롭거든요.
유연석이 손한테 흥미를 보이는 것과 손이 응하는 건 다른 문제인데 남편도 그렇고 남자 평론가는 거의 확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