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고 있고 이번에 퇴직했습니다.
퇴직금과 일부 금액으로 서울에 아파트를 매매하고 싶습니다.
가진 돈이 적다보니 선택지가 좁네요.
매매하려는 용도가 영등포구에 직장 다니는 미혼 자녀를 위한 것입니다.
흔히 역세권, 세대수 봐야한다는데 역세권(역에서 10분이내)은 적정한데 세대수는 나홀로더라구요.
나홀로 오래된 구축 사서 리모델링 하려는 내 생각이 문득 맞나 싶네요.
재산 증식 위한 의도는 없고 박봉으로 직장 다니는 자녀가 월세 부담 없이 살게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세대수와ㅜ역세권 어느게 먼저일지......
어쩌면 이런 고민도 재산증식을 위한 의도 가 아니란데는 모순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