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목소리에 트라우마가 있나봐요
걸걸하고 가래낀듯한 담배 많이 핀듯한 여자 목소리 듣는게 너무 힘들어요
식당이나 카페에서 주인이 이런 목소리이면
바로 선입견 생기고
담배펴서 가래낀듯한 목소리는 바로 알아챌수 있어요
나솔 27기 정숙(포항 인기녀)도 언뜻 들으면 모르는데 중간중간 담배피는 특유의 기침과 가래낀 소리가나서 너무 싫더라구요
아무리 기억을 되짚어 봐도 이런 목소리가 주변에 가까이 있지도 않고 아는사람도 없어요
오늘도 스벅에 있다가 옆테이블 말소리가 유난히 컸는데 할머니 한분이 목소리가 이렇더라구요
너무 듣기가 힘들어서 자리를 옮겼어요
왜 이럴까요 특정 목소리가 왜 이렇게 싫을까요
근데 가수는 이하이처럼 허스키한 보이스를 좋아해요 깔끔한 허스키와 담배펴서 걸걸한 목소리는 다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