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12 8:55 AM
(58.140.xxx.145)
-
삭제된댓글
그후에도 자잘하게 뭔가 이거하자 저거하자 해서 들어보면
자기애를 위한건데 제생각에는 다른사람들은 다른의견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튼 싸합니다
2. ...
'25.10.12 8:56 AM
(58.140.xxx.145)
아참 요즘 엄마예요 40대초반..
요즘엔 저렇게 가르치나요.. 제가이해못하는걸수도..
3. ...
'25.10.12 9:00 AM
(106.101.xxx.160)
어떤 환경에서 자랐길래 머리채를 잡으라하나요
과거 일진이었나
4. 이걸
'25.10.12 9:03 AM
(223.39.xxx.220)
이해하느냐 마느냐 문제인가요.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알아서 대하시면 됩니다
5. ...
'25.10.12 9:09 AM
(58.140.xxx.145)
흠.. 네.. 이해보다..
좋은사람 같았는데 가끔 읭? 해서요
뭔가 같이하자고 하는거도 알고보면 자기애위한것..
근데 그게 다른사람들은 다른의견있을수도 있는 개인적인것이좀있을때가 있어요
6. ...
'25.10.12 9:09 AM
(58.140.xxx.145)
아 제가 댓글에 이해란 단어를 썼구요
아무튼 뭔가 묘해요
7. ..
'25.10.12 9:37 AM
(106.101.xxx.160)
좋은 사람 아니에요
8. . . . . .
'25.10.12 9:48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같이 못 어울려요.
소심쟁이 엄마라, 내의견 무시하는 일 겪었을때 바로 벽쌓고 멀어집니다. 머리채 잡으라니... 그 아이도 버겁구요.
9. ...
'25.10.12 9:54 AM
(211.241.xxx.249)
좋은 사람 아니에요222
10. 외롭다면
'25.10.12 9:57 AM
(222.121.xxx.117)
좋은 사람으로 느껴질수도 있을거같네요
잘 챙기고 잘 베푼다고해도 좋은 사람이 아닌경우 많죠
11. ....
'25.10.12 10:01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내 말만 맞다. 기쎄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죠.
내 의견 굽히고, 그 사람 의견에 맞출수 있다면 같이 어울리는거고, 취향 안 맞으면 멀어지는거구요.
머리채 잡는 연습한다고 엄마 머리를 쎄게 잡는 초등딸도 별루구요.
드라마 은중과 상연에서,
상연이는 떠드는 사람 혼내라고해서, 은중이 때리지요.
그 후, 은중이는...상연이가 너도 나 때리라고 하지만 못 때려요. 얼마나 아픈 줄 아냐고.
엄마나 동생이나 친구라면 , 연습이래도 안아프게 살살하거나, 머리채 못잡는게 아이지요. 머리채를 잡으라니...ㅡㅡ
12. 어떤타입인지
'25.10.12 10:08 AM
(183.97.xxx.222)
알겠어요.
여왕벌 타입.
재밌고 잘 웃기고 겉으로 보면 털털해 보이고 사교적이며 말 주변 좋고 빈말(듣기 좋은말)도 잘하고 필요에 따라 주변 잘 챙기고요.
그러나 한성질 하고 어디서나 주인공이어야 해서 다른 여왕벌 있으면 못견뎌 짓눌러 버리죠.
시녀들이 이런 여왕벌 좋아하고 따르죠.
사람 좋아보이죠? 짐작컨대 그거 다 가면이예요.
살면서 만난 소위 인맥 넓은 사람들 절대 진실하지 않아요.
13. ...
'25.10.12 10:20 AM
(58.140.xxx.145)
음.. 근데 저희아들과 그집딸이 조금 트러블 있을때
정말 좋게 대해줬거든요 그엄마가요
저도 물론 그랬지만요
그것때문에 좋게 보다가..
저도 알쏭달쏭하더라구요
14. ...
'25.10.12 10:21 AM
(211.241.xxx.249)
살면서 만난 소위 인맥 넓은 사람들 절대 진실하지 않아요222
15. ...
'25.10.12 10:22 AM
(58.140.xxx.145)
그엄마가 외동딸이라 정말 최고급으로만 키우는데
의외로 또 애들사이일은 쿨하구나하다가
머리채얘기듣고 그건 그냥 처세였나 싶기도하고
16. ...
'25.10.12 10:29 AM
(58.140.xxx.145)
결론은 좋은면 보였다가 아닌면이 보이고 반복..
근데 활짝웃고 자기야~ 하며 인사하는 모습보고 저사람의 본모습은 뭔가 싶어서요
사람이 보면 좋은사람 아닌사람 구분되는건 아니지만
그 격차가 커서요
17. ...
'25.10.12 10:29 AM
(58.140.xxx.145)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란건 확실하구요
18. ᆢ
'25.10.12 10:57 AM
(115.138.xxx.1)
제 오랜 친구가 딱 그래요
잼있고 좋았다가도
타인에 대한 태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의 반복을 거쳐서
이제는 제가 거리를 두는 상태에요
그닥 만나고싶지 않은게 만나고 오면 이상하게 찝찝해요
시간이 아깝고...그 친구가 나쁜게 아니라 서로 주파수가 안맞다고 느꼈어요
19. ...
'25.10.12 10:59 AM
(58.140.xxx.145)
115님 맞아요 맞아요
타인에게 태도보고 놀라고
딱 그거예요
맞아요맞아요
20. ===
'25.10.12 11:34 AM
(211.215.xxx.235)
좋은 사람 아니에요ㅊ33333
사람을 상황을 자기뜻데로 통제하고 싶은 욕구가 큰 거죠. 에너지가 넘쳐서 청소도 대인관계도 넓고, 학교 일, 사람초대해서 먹이고 그러지 않나요?ㅎㅎ
그래서 자기편이 될수 있는 사람에게는 잘해주고, 아니면 척을 지는.
저두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아이친구 엄마,, 제가 순하편이고 맞춰주는 고집이 쎼지 않는 사람이라 만만하게 보였는지 아니면 자기 편으로 만들고 싶었는지 엄청 잘해주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순하고 좋은 사람들에게는 엄청 잘해주는,
그런데 모든 상황을 자기 통제권에 두려고 해서 거리를 두었더니,, 그걸 못견디고 이상하게 행동하더군요.
적당히 거리두시는게 좋을거예요.
21. ...
'25.10.12 11:58 AM
(58.140.xxx.145)
211님 맞아요 청소도 엄청 반짝반짝하고
집초대도 잘하고 학교일도 그렇고
맞아요
22. ...
'25.10.12 1:23 PM
(211.215.xxx.235)
보기에는 사람 좋고 멀리서도 이름부르며 반가워하고...
이 대목부터 내가 겪었던 엄마랑 너무 비슷해서,,,ㅎㅎㅎ
초반에는 친절하고 다정하고 잘해주고,,,엄청 잘 지내요..
그러다가 자기 맘대로 하고 폭력적 느낌이 들 정도로 자기 원하는데로 하려는
집안 청소 심하게 하는 것부터 강박 통제 욕구가 강한 거였더라구요.
이 사람 불만이.. 항상 자기는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열심히 하고 뭔가 일을 맡아도 열심히 하는데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 도 레파토리중 하나였ㅈㅛ.
열심히 하는 이유가 본인이 다 통제하고 주도해야 하니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