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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술먹고 집에와서 술주정하나요?

ㅇㅎ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25-10-11 23:47:09

남편들 술먹고 집에 들어오면

어떤 술주정하나요???

 

술 안먹었다면서 아무말이나 씨부렁

너무 못참겠어요

애들한테도 가서 괜히 건드리고

술먹었다는 핑계로 자기 하고싶은말 다하는게

소름끼치고 싫어요

술주정으로 가족들 괴롭히는거도 가족폭력이죠?

 

조용히 잠이나 쳐자면 좋을텐데

다른 남편들도 그러나요?

IP : 175.119.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1 11:48 PM (1.239.xxx.246)

    최고의 술주정........


    잡니다.

  • 2. Mmm
    '25.10.11 11:49 PM (70.106.xxx.95)

    많잖아요
    술마시고 주사부리고
    주폭이라는 말도 있죠 .
    본인이 한번 죽을 고비를 넘겨봐야 좀 나아지는데
    보통은 나이먹을수록 더 고약해져요

  • 3. 경찰오면
    '25.10.11 11:53 PM (211.48.xxx.45)

    길가에서 술 주정 부리다가
    경찰 오면 갑자기 정상되는 경우도 많대요.

  • 4. 그래서
    '25.10.11 11:53 PM (222.97.xxx.221)

    이혼준비중입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그 버릇 어디 안가서요...

  • 5. 차라리 술먹고
    '25.10.11 11:55 PM (125.142.xxx.233)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지긋지긋해서 내쫓고싶어요.

  • 6. 이새끼가
    '25.10.11 11:56 PM (58.29.xxx.96)

    술쳐먹고 일부러 저럼
    술처먹으면 용자가 되는 병신들이

    저는 이혼했어요
    아주 많이 먹든가 아주 조금 먹든가해야 편함
    어정쩡하게 먹으면 사람 괴롭힘

  • 7. 저는
    '25.10.12 12:15 AM (121.190.xxx.190)

    술먹고 옆에와서 어쩌고 저쩌고 할려고하면 윽박지르고 가서 자라고 구박해서 방으로 보내요
    술냄새나고 풀린눈 상대하기 싫어요 극혐

  • 8. 에휴
    '25.10.12 12:29 AM (125.178.xxx.170)

    요즘도 그런 남자들 있는 거죠?
    진짜 어릴 떄 아부지 술주정.
    아주 그냥 앉혀 놓고 혼자 얘기 줄줄 하면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고 그랬던 기억들.
    소리도 엄청 크게 지르고요.

    그런 주정은 술 배울때 어른께 안 배우고
    잘못 배워서 그러는 걸까요.
    주정하는 남편들 보면 왜 그러는 거 같나요.

    암튼, 너무 싫어서 남편은
    술 마신 후 조용하고 자는 인간 골랐어요.

  • 9.
    '25.10.12 6:09 A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폭언형 주폭, 알콜중독자..... 애비
    항상 하던 말 "나는 집에서 술주정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다"
    즉 자기는 아니라는 말.
    재밌는 건 할아버지가 술 취해서 아빠 부르니까
    단칼에 정색하면서 "아 술깨고 말씀하세요!!" 하더라구요.
    그니까 술먹고 그러는 인간들도 남들이 술먹고 입열라 하는 거 싫어하고,
    즉 역지사지가 되면 자기도 싫은짓 한단 거 알겁니다.
    이걸 꼭 처나 자식이랑 완전 돌아설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아져야 인정하(고치)더라구요.

  • 10.
    '25.10.12 6:12 AM (23.106.xxx.35)

    폭언형 주폭, 알콜중독자..... 애비
    항상 하던 말 "나는 집에서 술주정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다"
    즉 자기는 아니라는 말.
    재밌는 건 명절에 할아버지가 술 취해서 아빠 부르니까
    단칼에 정색하면서 "아 술깨고 말씀하세요!!" 하더라구요.
    그니까 술먹고 주사 있는 인간들도 자기가
    맨정신일 때는 남들이 술먹고 입열라 하는 거 싫어함.
    즉 역지사지가 되면 자기도 싫은짓 한단 거 알겁니다.
    이걸 꼭 처나 자식이 완전 돌아설 정도로 사이가 단절나야 인정하(고치)더라구요.
    다 늙어서.... 어차피 안 보고 살면 그만인 때 와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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