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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은중과 상연 이상윤 배우 얘기가 있네요

.... 조회수 : 3,948
작성일 : 2025-10-11 23:08:38

저도 한번쯤 얘기하고팠어요

 

이번에 역할이 크지 않아 처음 나왔을 때 '어?? 맞나?' 했어요

살도 많이 뺀거 같고요.

 

근데 이상윤이라면 멍뭉미 같은 느낌이면서 그것도 딱히 아닌 애매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너무 퇴폐적인 느낌이었어요

좋은 의미입니다.

 

상연이랑 그런 관계라는 설정 때문인지 몰라도 내내 되게 그런 느낌이었어요

표정이나 대사톤이 되게 퇴폐적이었어요.

이상윤에게 느껴지던 감정과 되게 다르더라고요.

 

연기력으로 승부하던 배우는 아니라고 생각해왔는데....

굉장한 주연은 못 될거 같지만

주조연으로 길게 갈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전 이상윤의 재발견인 드라마였어요

IP : 1.239.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1 11:10 PM (182.220.xxx.5)

    잘 어울리고 연시 잘했죠.
    감독이 훌륭한듯요.

  • 2. ㅇㅇ
    '25.10.11 11:12 PM (121.190.xxx.190)

    색다른 변신 좋었어요
    맨날 착하고 흐리멍텅한 역만 했던것 같은데

  • 3. ..
    '25.10.11 11:12 PM (182.220.xxx.5)

    감독이 조영민 이라고 사랑의이해 감독이네요.
    어쩐지

  • 4. 이번드라마에
    '25.10.11 11:13 PM (1.239.xxx.246)

    이상윤이 나왔었는지 다 보고도 기억 안 날정도의 포지션이었는데
    저는 그 작은 역이라도 맡은게 신의 한수였던거 같아요

    연기변신, 이미지변신 다 좋았어요

  • 5. 저도
    '25.10.11 11:19 PM (121.168.xxx.246)

    같은 생각.
    이상윤 배우가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역할에 한계가 있다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너무 잘해서 오래가겠다 생각 들더라구요.
    인물 탐구를 잘 했고 연기도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 6. 한동안
    '25.10.11 11:24 PM (125.134.xxx.134)

    드라마에서 안보이던데 여기 댓글 보니깐 연극 꾸준히 했나봐요
    어떤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꾸준히 무언가를 시도하고 도전하고 작은역이라도 열심히
    한다는 자세를 높이 삽니다

    키도 크고 나이가 들어도 무게감 있게 중후할 얼굴이라
    연기가 늘면 꾸준히 소비 있을껍니다

  • 7. ..
    '25.10.11 11:50 PM (220.87.xxx.230)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이상윤 나온 작품은 왠지 몰입이 안돼서 보다가 채널 돌랄때가 먾았는데
    이번 작품은 보면서 이상윤 연기 늘었네 했어요.
    상연에게 말할 때마다 “어유, 얄밉게도 얘기하네” 하면서 봤는 데
    사실 생각해보면 대부분 맞는 말이었죠.

    감독의 힘인지, 연차가 쌓인 배우의 성장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이상윤배우 이번에는 배역에 맞게 얄밉게 연기 잘 했어요.

  • 8. ..
    '25.10.11 11:51 PM (220.87.xxx.230)

    지금까지 이상윤 나온 작품은 왠지 몰입이 안돼서 보다가 채널 돌릴 때가 많았는데
    이번 작품은 보면서 이상윤 연기 늘었네 했어요.
    상연에게 말할 때마다 “어유, 얄밉게도 얘기하네” 하면서 봤는 데
    사실 생각해 보면 대부분 맞는 말이었죠.

    감독의 힘인지, 연차가 쌓인 배우의 성장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이상윤배우 이번에는 배역에 맞게 얄밉게 연기 잘 했어요.

  • 9. 공항가는길
    '25.10.12 12:08 AM (58.29.xxx.75)

    김하늘과 했던 서도우역~ 잼나게 봤던기억이 ^^
    이상윤배우 같은 얼굴이 이상형이라 ㅋㅋㅋ

    그런데 전 이번 역 이상하게 부자연스럽다;;;;대사치는게 어색 ㅡㅜ
    하다고 느꼈는데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네요

  • 10. stk
    '25.10.12 12:19 AM (112.153.xxx.115)

    원래도 좋아했는데 이번에 보고 연기맛을 배우 스스로도 느꼈을 것 같다 생각했어요.

  • 11.
    '25.10.12 1:04 AM (61.105.xxx.6)

    그동안 너무 바른이미지에 틀에갇힌 연기같았는데 이번에 너무 멋있더라구요. 오히려 나이드니 더 멋있어졌어요

  • 12.
    '25.10.12 1:27 AM (124.49.xxx.188)

    사랑의이해감독이에요?? 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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