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가 노래 하는걸 좋아하셔서
시골 전원주택 지하실에 노래방 기계를 커다란 스피커까지 다 사서 구매하셨는데
만족도가 최상이에요
저도 노래하는거 좋아하는데
바람아 멈추어다오~
그때그사람~
이런거 열창하고 나니 스트레스 싹 풀리네요
대형거울도 있어서 거울보면서 혼자 춤도 췄어요
옆에 화실도 있는데 저희 아이는 화실에서 그림 그리고 있고
저는 노래방에서 노래하면서 춤추고~
풍류를 즐기는게 이런건가 싶어요
동네 사람이 아빠한테 인사하러 오면 아빠 인삿말이 항상
"노래 한곡 하고 가라~"
ㅋㅋ
만족도 최상이에요
참고로 아빠가 최강 동안이에요
사위보다 더 젊어보이는거같아요 ;; 낼모레 70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