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숱 없고 가는 머리카락인데
언젠가부터 머리칼이 빠지더니
오늘 오랜만에 미용실 갔더니
정수리쪽 비어보인다고 신경써서? 손질해주네요.
머리카락 전제 쥐어봐도 지름 1센티 겨우 되는것 같아요.
그냥 신경은 쓰여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바쁘고 더우니 대충 묶고 거울도 잘 안보고 다녔거든요.
이번 여름 나면서 더 빠진것 같아요.
갑자기 현타오면서 너무 충격 입니다.
병원에 가면 뭘 해주실까요?
바르는 약 먹는 약 들어봤는데
효과 있을까요?
부작용 심하지 않으면 뭐라도 하고 싶어요.
이제 환갑인데,
제 친구들 아직도 머리숱 빡빡한데 저만 이렇네요ㅜㅜ
검증된 방법
검은콩에 김치 드세요
낫토에 김치도 좋아요
검은콩 굿
부작용은 방귀가 심해요
냄새, 소리
콩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갑상선저하라 콩이 안좋다고해요.
어서 가야지요
아직 뭐해줄지는 모르지만
티비에서 보면 머리가락을 이식해주는 의사도 있고
밖엔 방법 없다고 해요
근데 그게 간에 해롭다고
건강하시면 병원 상담 해보세요
5천짜리 흑채
엘지건데 톡톡두둘기니 좋네요 ㅎ
황신혜도 흑채 사용한대요
어쩌겠어요
나이먹음을요
저는 나중에 휑해지면 가발쓰려구요
약먹는거 부작용도 있고 새로 나서 빽빽해질것 같지도 않고
요즘 가발 잘나와서 진짜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