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혼이 명절에 부모님댁에 가는게 이상해요?

ㅇ ㅇ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25-10-11 14:42:29

마흔 중반 싱글인데요

직장 때문에 독립한지 여러해에요

 

명절에 뭐하냐? 놀러가냐? 고 눈을 초롱이며 묻길래

부모님댁에 간다. 고 하니

흠칫 놀라네요?

 

나중에 뒤에서

결혼 안 했는데 가? 누가 좋아한다고

쑥덕거리는 걸 들었어요.

 

결혼 안 한거랑

명절에 부모님댁 가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IP : 118.235.xxx.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5.10.11 2:44 PM (218.48.xxx.143)

    명절은 며느리들만 지내는거라 생각하나봐요?
    ㅎㅎㅎ

  • 2.
    '25.10.11 2:47 PM (203.166.xxx.25)

    그런 말을 했던 사람의 집안은 결혼 안 하면 명절에 가족들도 못 만나는 분위기인거죠. 딱하다.. 그 정도로 생각해요.

  • 3. ㅇㅇ
    '25.10.11 2:47 PM (118.235.xxx.49)

    그 아줌마 명절이라 엄청 스트레스래요
    근데 시댁에 하루 다녀오고 제사도 성묘도 없답니다
    뭐가 스트레스라는겐지

  • 4. ㅇㅇ
    '25.10.11 2:48 PM (118.235.xxx.49)

    아 그 집안은 그렇구나
    네 알겠습니다 현명하시네요

    자식 사랑을 못 받고 컸나봅니다

  • 5. ...
    '25.10.11 2:50 PM (211.36.xxx.22)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생각 짧은 사람이라 그래요. 자기가 며느리 입장이라 귀찮게 시짜 입 하나 더 느는게 그저 짜증나는거죠.

  • 6. 명절에
    '25.10.11 2:5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대학생도 집에 가고
    직장인도 집에 가는데
    도대체 그 사람은
    어떤 가족 속에서 살아왔길래
    결혼 안 한 자식은 명절에 집에 오면 안 좋아한다고 믿고 있는 걸까요?
    그런 환경에서 살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명절 가족 결혼 비혼에 대한 네 생각은 잘 알겠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요.

  • 7. ㅇㅇ
    '25.10.11 3:09 PM (118.235.xxx.49)

    아 그렇구나
    넵 알겠습니다, 현명하신 82님들 고마워요!!

  • 8. .....
    '25.10.11 3:12 PM (106.101.xxx.19)

    한심한 여자네요...무시하세요ㅓ

  • 9. .....
    '25.10.11 3:3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이상한 직장

  • 10.
    '25.10.11 3:42 PM (1.235.xxx.172)

    미혼 시누이가 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단 이야기를 하는 건가 봐요

  • 11. ...
    '25.10.11 3:46 PM (39.114.xxx.243)

    미혼 시누이가 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단 이야기를 하는 건가 봐요 222222

    보통 명절에 안 보게되는 사이죠 ㅎㅎ

  • 12. ......
    '25.10.11 3:53 PM (125.191.xxx.98)

    부모님이 좋아할지 안할지 지들이 뭘 안다고
    개무시 하세요

  • 13. ..
    '25.10.11 3:53 PM (121.168.xxx.40)

    미혼 시누이가 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단 이야기를 하는 건가 봐요 33333333

    보통 명절에 안 보게되는 사이죠 ㅎㅎ 22222222222

  • 14. ㅇㅇ
    '25.10.11 3:55 PM (223.38.xxx.118)

    얼마나 박복한 인생을 살면 자기 시집에는 말도 못하고
    남한테 풀려할까요
    불쌍하게 생각하세요

  • 15. 원 별,,
    '25.10.11 4:00 PM (121.162.xxx.234)

    자기 시부모에게는 깩도 못하고
    저런 상스런 마인드는 이해가나 봅니다

  • 16. 며늘
    '25.10.11 4:38 PM (39.7.xxx.86)

    며늘 입장에서 제일 싫지요

  • 17. . ....
    '25.10.11 5:45 PM (115.138.xxx.202)

    며느리 입장에선 누가 자꾸 오는 게 싫죠 . 번거로우니까요. 다 큰 시조카들 오는 것도 너무 싫어요. 대학생씩이나 되어서 여행가고 친구들하고 놀지 할머니집에 와서 밥 먹고 내내 자는데. 어휴 ...한심하고 안이뻐요.

  • 18. ㅇㅇ
    '25.10.11 8:02 PM (118.235.xxx.49)

    내 집에 내 할머니 댁에 내가 간다는데
    우리자식 손주가 나보러 온다는데

    피도 안 섞인 며느리가 무슨 상관이래요?
    뵈기싫으면 며느리가 나가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050 명절에 시가랑 여행할 경우 비용은? 33 ㅇㅇ 18:40:35 3,178
1763049 요즘 결혼하는 아이들 나이가 어떻게 되던가요? 21 궁금 18:37:33 3,273
1763048 모레 월 화도 비 예보 7 ........ 18:36:49 2,280
1763047 녹내장.........실비보험 못드나요?? 3 ddd 18:35:43 1,176
1763046 초등 딸 머리 매직했는데 가격이 15만원.... 12 매직 18:34:16 1,971
1763045 서세원도 살해당한거 같죠? 44 캄보 18:33:19 17,413
1763044 폐경전 방광염 잘 걸리나요? 8 만성방광염 18:33:18 1,013
1763043 회전교차로에서 한바퀴 돌때 10 아리송 18:27:29 1,046
1763042 제가 아는 여자는 애들이 인사 하면 혼냈어요 10 .. 18:19:09 2,245
1763041 그럼 50초반 저희 재정상태는요..? 20 올리오 18:18:46 4,596
1763040 캄보디아 감금 한국인2명 박찬대 의원실 도움으로 구조 19 ㅇㅇ 18:18:34 3,418
1763039 미장 예언 8 00 18:15:38 3,310
1763038 소개팅남이 남동생과 닮으면 어때요? 9 소개팅 18:13:18 1,036
1763037 아 진짜 친정아빠 보면 거울 치료 되려다가 5 Dd 18:12:27 1,710
1763036 가용자금11억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11 추천 18:05:54 1,656
1763035 제가 아는 맞벌이 집 소비 3 .... 18:05:23 3,816
1763034 손을 씻자 5 으악 18:05:18 1,902
1763033 골프중독 남자랑 늦은 결혼해도 되나요? 48 ... 17:57:06 4,515
1763032 남의 모순은 잘 보이는데 내 모순은 인정조차 힘들어요 모순 17:55:55 370
1763031 꾸준히 음식봉사하시는 분들 대단한거 같아요 ㅇㅇ 17:55:39 506
1763030 공인중개사 공부중인데 머리가 뒤죽박죽ㅠ 7 에효. 17:42:21 1,532
1763029 바닥에 떨어진 물건 집다가 허리삐끗 12 17:41:43 1,557
1763028 면 셔츠 면 원피스 이제 안 사려구요 4 ㅇㅇ 17:40:25 3,728
1763027 결혼 30년동안 50 가을 17:38:51 6,444
1763026 탈모요 병원을 가볼까요? 4 ... 17:32:5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