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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시가랑 여행할 경우 비용은?

ㅇㅇ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25-10-11 18:40:35

 

댓글이 많아 원글만 펑 합니다

논의 잘해보고 무리없이 진행되도록 해보겠습니다

 

 

IP : 58.122.xxx.18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1 6:44 PM (118.235.xxx.129)

    시누이 시댁 없으면 미리 약속 잡아서 그 날은 행사 참여하게 하면 안되나요?
    다 같이 있으면 엔빵
    한집이라도 빠지면 조금 애매하긴 하죠 같이 모은 돈인데
    그럴경우엔 용돈을 줄이거나해서 참여한 두집에서 내야할거 같아요 숙소비 정도는 경비에서 쓰겠다 해도 되고..

  • 2. ㅇㅇ
    '25.10.11 6:46 PM (58.122.xxx.186)

    그쵸 역시 빠지는 집 있으면 곤란하겠죠 머리아프네요;

  • 3. 아니
    '25.10.11 6:50 PM (211.40.xxx.194)

    자식들 경제사정 봐 가면서 하는거지
    1박하고 싶어한다고 다 맞춰드려야 하나요?

  • 4. ..
    '25.10.11 6:50 PM (118.235.xxx.132)

    시누 빠질때 쓰는건 아닌것 같아요.
    돌아가며 시부모 모시는건 어떤가요?
    1박2일이 아니라 3박4일 정도 있다 가심 시부모도 그리 힘들지 않을거고요

  • 5. ..
    '25.10.11 6:5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엔분의일 하고 시누몫은 주면 어때요?

  • 6. 넝쿨
    '25.10.11 6:53 PM (222.108.xxx.71)

    펜션가시면 명절비는 못드리는거죠
    명절 음식 하신거 수고했다고 드리는건데

  • 7. 숙박
    '25.10.11 6:54 PM (112.154.xxx.177)

    다 안오게 되면
    숙박비만 곗돈에서 쓰고 식사는 두집에서 나눠냄
    다 오면 전체 곗돈 사용

    어쨌든 용돈은 줄이세요
    명절 용돈이라는 게 제수비 상차림 비용 나눠 부담하는 거 아닌가요?

  • 8. ..
    '25.10.11 6:57 PM (1.47.xxx.90) - 삭제된댓글

    그냥 시모가 명절에 자식들 집에 하루이틀씩 머울면 안되나요? 굳이 펜션에 돈 들이고 펜션에 있으면서 매끼 다 사드실거에요? 아침까지? 밖에서 음식할거면 내집에서 하는 게 낫고. 여유되시면 시모 모시고 외국여행가세요. 님식구들과 시모 이렇게.

  • 9. ...
    '25.10.11 6:58 PM (118.37.xxx.80)

    경상도 끝자락 그 며느리 글 맞나요?
    각자 이불 가져가고
    자식들이 각자 분담해서 음식해오는것도 싫다하시나요?
    시모집에 들이기는 싫고
    자식들 보고 용돈도 받고싶고 인것같은데
    저렇게 끝까지 펜션고집하시면 용돈없고 음식만 해가세요.
    한번 해보시고 시모의견 다시 듣고 계속힐지말지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자식들 사정 개의치 않고 본인 의견만 내는 시모
    참 그렇네요.

  • 10. 저흰
    '25.10.11 6:59 PM (110.14.xxx.12)

    회비에서 그냥 썼어요 회비에서 여행경비 쓰자고 했는데 못 가는 가족은 그쪽 사정이라 그냥 쓴다고 다 알렸어요
    아까우면 어케든 약속 조정해서 올 거에요
    며느리 입장에선 걍 회비 포기하고 안오는걸 더 선호해서
    동서네는 안왔었어요

  • 11. ..
    '25.10.11 7:00 PM (223.39.xxx.121)

    하나만 하셔야죠.
    여행을 가시던가, 용돈을 받으시던가.
    보통 여행가면 용돈안드립니다.
    경비를 자식들이 대면 부모님이 밥이라도 한끼 거하게 사시는게 맞지요.

  • 12. 넝쿨
    '25.10.11 7:01 PM (222.108.xxx.71)

    그리고 걍 외식 한끼로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성수기 펜션 + 1박하며 3끼 다 사먹고 매 명절마다 하기는 과한 느낌

  • 13. ..
    '25.10.11 7:02 PM (1.47.xxx.90) - 삭제된댓글

    펜션에서는 음식 안하는 거죠?
    제 친구는 시가식구들이랑 해외여행 아니면 안가요. 편션에서 밥하느라 죽을뻔했다면서. 내 주방도 아니고 다사먹고 대충 한끼멱는다해도 대가족 음식하느라 힘들었다고.

  • 14. . . . .
    '25.10.11 7:04 PM (175.193.xxx.138)

    저도 여행가면 용돈 안 드립니다.
    명절 용돈이라기보단, 차례준비, 음식 준비 비용인데..

    우리집에서 명절 지내는데, 설날 세뱃돈은 드리지만,(주고 받음: 며느리 세뱃돈 주심, 손자들도 주고)
    추석날은 시모 용돈 안드립니다

  • 15. 회비쓰고
    '25.10.11 7:06 PM (112.162.xxx.38)

    시누 몫도 챙겨주세요 그럼되죠

  • 16. ..
    '25.10.11 7:07 PM (1.235.xxx.154)

    성수기펜션가도 거기서 밥 해먹어야하고
    저는 차라리 집이 낫던데요
    의논해보세요

  • 17. 여행을
    '25.10.11 7:08 PM (118.235.xxx.27)

    가는게 아니라 시모가 너무 힘들어 거제도 펜션 많으니 펜션 알아본거 아닌가요?
    시어머니 연세 많으신듯한데 너무 방치 하신것 같아요
    좀더 젊었을때 각집 돌아가며 하시지
    이경우 여행이 아니죠 옆집서 하겠다는건데

  • 18. ..
    '25.10.11 7:08 PM (211.235.xxx.105)

    제가 시누이라면 가족회비로 내자고 하면 싫겠어요.
    매번 오는 친정도 아니고
    아들이 시가에 가는 시간과 시누이가 오는 시간은 다른데
    그걸 뭉퉁구려 부모님 일이니 가족회비에서 내자고 하면 웃기잖아요.
    모두가 만족하고 돈도 아끼는 방법은 없어요.
    각자 손해보는 한가지는 있으니까 남편과 먼저 상의하세요.

  • 19. ㅇㅇ
    '25.10.11 7:10 PM (58.122.xxx.186)

    그 펜션에 조식이 포함이에요. 시부모님은 끼니 다 드셔서 두 끼는 외식하려고요. 일단 다른 분들 댓글 보니 정리가 좀 되네요. 감사드려요.

  • 20. ..
    '25.10.11 7:12 PM (112.145.xxx.43)

    명절용돈을 드리지말고 그 비용으로 펜션비용 갈음하세요
    명절용돈이라는게 차례준비 비용을 드리는거잖아요
    어머니도 펜션가면 그 비용이 크다는걸 느껴보셔야지요
    펜션숙박과 음식준비로 명절비용을 쓰기로해서 용돈 못드린다 해야죠

  • 21. 대가족이
    '25.10.11 7:15 PM (118.235.xxx.148)

    늙은 부모에게 오는건데 시모거 음식다하시고 청소하고 시모가 느끼고 말고 할게 있나요?

  • 22. ....
    '25.10.11 7:21 PM (121.168.xxx.40)

    펜션가시면 명절비는 못드리는거죠
    명절 음식 하신거 수고했다고 드리는건데 22222222

  • 23. .....
    '25.10.11 7:22 PM (112.155.xxx.247)

    제가 시누면 가족회비 사용하는 거 상관 없어요.
    자기 부모님 모시고 가는 거고 세 가족 다 모이는 게 힘들지 않나요?
    각자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신경 안 쓸 거 같아요.
    우린 3남매인데 형제 둘이서 부모님 모시고 외식, 여행 가는데 회비 쓴다면 내가 못하는 거 대신 해주니 고마울 거 같아요.

  • 24. 저번에
    '25.10.11 7:31 PM (203.128.xxx.79)

    그집이신가
    집근처 펜션이 무슨 여행인가요
    시모님이 참 자식들 고생시키네요
    한두끼 먹여보내면 되는거지

    멀리 좋은데도 아니고 집놔두고 펜션가서
    밥사먹고 명절에 외식한다고 애들 돌아다니게 만들고
    피곤타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여튼 명절비로 펜션비 한다고 하세요

  • 25. ...
    '25.10.11 7:33 PM (122.36.xxx.234)

    펜션에 외식이든 집에서 보내든 그건 경제적 형편따라 하는 거지 시어머님이 희망사항일 뿐인데 굳이 무리해서 왜 맞춰야 하나요? 우리는 그럴 형편 안되는데 어머니가 원하시니 펜션비,외식비 다 부담하시겠냐고 여쭤보세요, 님이 직언하기 힘들면 남편 통해서라도요. 그 비용이 얼마인지는 생각 않고 그냥 편한 것만 생각하신 것 같아요.
    펜션으로 모일거면 용돈은 못 드리는 거고요.

  • 26. 굳이
    '25.10.11 7:39 PM (112.167.xxx.44)

    굳이 다같이 모여서 자야돼요?
    외식하고 집에서 차한잔 하고 놀면 되지
    집 옆에서 자는 건 또 뭔지....싶네요

  • 27. 그리고
    '25.10.11 7:41 PM (203.128.xxx.79)

    시누이가 빠지는건 시누이 개인사정이니 어쩔수 없어요
    그냥 참석한 사람들만 비용으로 쓰세요

  • 28.
    '25.10.11 7:49 PM (175.114.xxx.248)

    엥? 명절 용돈이 그런 개념인가요?
    전 순수히 명절이라 용돈 챙겨 드리는데..
    전 저희집에서 다 모이거든요. 그리고 시부모임 가실때 용돈도....

  • 29. .....
    '25.10.11 8:00 PM (1.228.xxx.68)

    빠지는집 있는데 회비로 쓰면 백퍼 분란나죠
    여행가는 집들만 정확히 엔분의 일 해야하고 용돈드리는거는 여행비용 때문에 못드린다고 말을 하세요

  • 30. ㅡㅡㅡㅡ
    '25.10.11 8:02 PM (58.123.xxx.161)

    어쨌든 시모 위해서 하는거니
    곗돈으로 해야죠.
    시누 불참하는건 시누 사정이고.
    솔직히 시모 말고,
    저 여행 좋아서 가는 사람 누가 있겠어요?
    여행 가는 사람한테 혜택을 줘야할 판인데요.

  • 31. .....
    '25.10.11 8:02 PM (1.228.xxx.68)

    그리고 펜션이나 휴양림같은곳 완전 비추합니다
    밥 다해먹어야하고 며느리들만 일하느라고 생고생
    라면하나 끓이는것도 며느리를 시키더라고요? 저 다신 안가요

  • 32. 시가
    '25.10.11 8:09 PM (211.206.xxx.191)

    근처 팬션이 무슨 여행이예요.
    시모도 밥 해먹이기 힘든 거 당연해요.
    원글님은 음식 안 해 갔던 거죠?
    그럼 사가지고 가던지, 만들어 가던지, 배달 시키던지
    아니면 사가고 배달도 시켜서 먹고
    용돈은 조금 드리면 되는 거죠.
    시누이도 안 가는데 가족회비로 쓰는 것은 말이 안 됨.
    12명이 팬션 가서 움직이는 것도 부산 스러워요.

  • 33. ...
    '25.10.11 8:16 PM (39.125.xxx.94)

    명절날 시누이 빠지는 게 왜 개인사정인가요

    명절에는 남자 집안 위주로 모이게 돼서
    시누 못 오는 거면 곗돈에서 쓰지 말든가
    시누도 올 수 있는 날로 해야죠.

    그나저나 명절에 온 식구들 펜션에 모이는 것도 별로네요

    밥 한 끼 먹고 헤어지는 게 제일 좋은데.

  • 34. 워~
    '25.10.11 8:18 PM (118.235.xxx.119)

    원글님 여행 아닌게 여행이라 쓰니 댓글이 이상해지네요
    시모가 너무 힘들어서 옆에 펜션가는거잖아요
    싫으면 미리 내려가서 같이 장보고 올라갈때도 이불 빨래 다하고 널어 드리고오세요

  • 35. 보세요 원글님
    '25.10.11 8:37 PM (180.71.xxx.214)

    처음이니 여행 갈 순 있는데요
    이게 계속 이어질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다같이 가려는 스트레스 여행은 과도하게 진행마시고
    되는사람들 의중 떠보고 안되면
    담에 가자고 하던지 모여서 식사나 하시고요

    혹시 여행가면 용돈은 주지 마세요
    버릇되요
    여행도가고 돈고주는구나 하고요
    여행가면 받는게 없다고 알아야지 여행 가자고 안합니다
    여행은 같이 가는 것보다
    패키지로 걍 보내는게 편해요
    노인들 맞추기 힘들어요
    결국 가족싸움나고 빈정상하기 딱이에요
    노인들이 배려가 없고 내가중심이고 니들 다 시녀처럼
    다 들러리서 가 되기 때문이고요
    그 자식들 시녀만들어 비교 도 엄청합니다

  • 36. ...
    '25.10.11 9:11 PM (183.102.xxx.79)

    지난글 기억하는데
    시모가 집에서 자식들이 북적거리는걸 싫어해요.
    그래서 음식도 해가고
    각자 이부자리 가져가도 싫다고 하셨어요.
    그냥자식돈으로 깔끔하게 펜션에서
    1박2일 노는걸 원하시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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