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숱 없고 가는 머리카락인데
언젠가부터 머리칼이 빠지더니
오늘 오랜만에 미용실 갔더니
정수리쪽 비어보인다고 신경써서? 손질해주네요.
머리카락 전제 쥐어봐도 지름 1센티 겨우 되는것 같아요.
그냥 신경은 쓰여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바쁘고 더우니 대충 묶고 거울도 잘 안보고 다녔거든요.
이번 여름 나면서 더 빠진것 같아요.
갑자기 현타오면서 너무 충격 입니다.
병원에 가면 뭘 해주실까요?
바르는 약 먹는 약 들어봤는데
효과 있을까요?
부작용 심하지 않으면 뭐라도 하고 싶어요.
이제 환갑인데,
제 친구들 아직도 머리숱 빡빡한데 저만 이렇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