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hot/3947617175?filter_mode=normal
이시바 총리 "아시아 국가들은 전후 일본을 관용으로 받아주었다. 그과정에 얼마나 수없는 갈등이 있었겠는가?"
은퇴 앞두고 맞는말 쏟아내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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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총리 "아시아 국가들은 전후 일본을 관용으로 받아주었다. 그과정에 얼마나 수없는 갈등이 있었겠는가?"
은퇴 앞두고 맞는말 쏟아내시는중.
생전 처음보는 제정신 일본총리였는데
이리 빨리 쫓겨나다니
아쉽네요
하긴 제정신이니까 그놈들이 쫓아냈겠지
책도 많이 읽으시고 토론도 엄청 좋아하신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정상적인 발언을 하시네요.
바른말 하는 이시바 총리의 먼 조상이 한국인이었을거란
추측을 해봅니다
사람다웠던 분
어머
책을 많이 읽고 토론을 좋아하는 사람이군요
어쩐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책을 좋아한다는건 역지사지가 가능하단 뜻이고 (작가와 나의 생각이 분명 다를텐데 책을 독파한다는것은 작가의 입장으로 스토리를 이해할줄 안다는거죠. 요즘 한국 2대남들은 입시문제집 외에 책을 전혀 안읽어서 죄다 일베가 된거죠)
토론을 좋아한다는건 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 거고,
남말을 들을줄 안다는건 본인의 오류를 수정할 줄 아는 지혜와 용기가 있다는거니까..
일본 지도층 중에 제정신인 사람은 살아생전 처음 보네요.
요새 보기드문 케이스네요.
일본 국민들이 알아봐야 할텐데
요새 보기드문 일본 정치인인데..
아까워요. 이재명 대통령하고 케미도 좋았는데
책을 많이 읽어선가 세계 정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던 총리.
그래서 다시 한국에 사과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너무 빨리 쫒겨나더니 호스티스 출신이 그자리를 앉아버렸네요.
좋은 한일 관계가 됐을텐데.
이번 총리여자는 난징대학살 위안부
없었다면서요???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일본인으론 드물게 크리스찬이던데
평소에 한국에 늘 미안하고 죄스런 맘을 가지고 있었다네요
오히려 개신교인이 넘치는 한국에는 제대로 역사인식
가진 정치인이 드물구만...에효
원숭이들 중 유일한 사람이였구나
호스티스 그여자 확정인가요?
아직 선거를 한건 아니라 유력 아닌가요?
뒤진 아베 한국계 이시바는 토종일본인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나의 나무아래서]를 10여년 전에 읽었는데...
작가가 일본 청소년들에게 강의한 내용 중에,
'한국과 일본인들이 사죄하라고 할 때는 애정이 있어서 하는 말이다, 그들의 입에서 사죄의 말이 사라졌을 때는 이미 너무 늦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했던 말이 기억에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