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초등시절 참 돌아보면 유치찬란
유독 시샘많던 분 생각나네요
남편이 투자 잘못해 홀라당했다고
뭐 그래도 강남8학군에 그런대로
잘 살아보이는데
굳이 본인집 어딘지 숨기려 애쓰고
(자기보다 너른 집 살면 심술이 덕지덕지)
누가 여행 갔다왔다 하면 시샘하며
뭐든 트집잡아 깎아내리고
(왜 그런 소리하나 생각해보면 근본 원인이
그거임)
그리 학부모 절친으로 5년 이상 지냈던 이들도 애들 커서 임원진 선출 문제로 틀어져
반목 하더란 소문
결론은 비슷한 환경? 에 둥글둥글한 사람이어야 그나마 지인으로 엮여야겠다싶더란요
그녀의 레이다망에 걸리면 뼈도 못추리겠더라는..
그녀와 같이 한 자리에서는 진짜 날씨 이야기밖엔 못함. 뭐 실수로라도 흘린 거 없나 스스로 검열하게 되어 매우 피곤
꼬이지 않은 넉넉한 사람이 훨 낫다 결론
말을 해도 이쁘게 하고
남의..실수?에 너그럽고
긍정에너지가 뿜어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