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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 글이 있어서..

발상의전환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25-10-11 15:43:06

감량해도

식이를 바꾸지 않으면

요요 100퍼예요.

운동으로는 살 안빠지고

칼로리 제한을 해야 되는데요.

 

질병으로 분류되는 고도비만 제외하고요.

 

약물 다이어트한 후

식단 조절로 유지하겠다는 생각들인데...

 

생각을 전환해서

약물 다이어트 시도전에

식단부터 바꾸는걸 먼저 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살빠진 후, 요요를 피하려면 어차피 해야 되는것이니까

식이 조절을 먼저 해보는거죠.

 

감량후, 식이 조절 안되면 백퍼 요요니까

돈 버리고 부작용 있으면 고생까지 하게 되는것이잖아요.

 

돈쓰고 고생해서 살뺐으니까

빡세게 관리해서 요요 안오게 할 수 있다????

글쎄요......................................

 

다이어트 약 시장은

인풋을 조절하는 방식이 아닌

인풋 조절 없이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는

아웃풋을 조절하는 방식어야만 효과적일듯..

그래서, 제 생각은 위고비.마운자로등은 단순히 다이어트 용도로는 실패한 약물들 같아요.

 

 

 

 

IP : 123.214.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25.10.11 3:55 PM (116.45.xxx.230)

    안해본 사람이 조언을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나요.

    위고비나 마운자로는 포맘감을 길게 유지해서, 먹는 양 자체를 줄여주죠. 그래서 다이어트가 되는거구요.
    시간이 갈수록 적게 먹는게 일상이 되면, 위의 양도 점차 줄어들어서 약을 끊어도 어느정도 유지가 가능할거고요.

    현재 먹는 양 자체가 많은데, 인풋을 갑자기 어떻게 줄이나요?
    그렇게 따지면 테슬라도 만들고 화성도 가는 일론 머스크도 진작에 혼자 살뺐지.

  • 2. ㅇㅇ
    '25.10.11 3:55 PM (218.147.xxx.59)

    그 식이가 안되서 도움을 받고 싶은거라서요 식이가 되면 정말 좋겠어요 계속 주사 고민중인 1인 입니다...

  • 3. 그런분들이
    '25.10.11 4:02 PM (123.214.xxx.155)

    약 끊고 어찌 식욕을 감당하려는건지...
    더 큰일이군요.

    위는 언제든 늘어날수 있어요.

    그리고..다이어트는 먹는 양을 줄이는것보다
    뭘 먹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답니다.

  • 4. 00
    '25.10.11 4:04 PM (116.45.xxx.230)

    일론 머스크나 방시혁이 좋은걸 못 먹어서 위고비를 맞았겠냐고요.

  • 5. ....
    '25.10.11 4:42 PM (1.243.xxx.90)

    배달음식이나 가공식품들 석박사들이 도파민 최고조를 목표로 설계한 거잖아요. 플랫폼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해 더 음식물을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이고요. 사람마다 식욕조절능력이 다를 건데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지뢰밭에 사는거나 마찬가지쥬. 공부하면 서울대 누구나 갈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전에 나온 나비약이니 뭐니 향정신성 다이어트약물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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