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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약대 진학 글 보니까 또 딴 마음 생기네요

ell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25-10-10 22:57:41

 

 

결론적으로는 저는 약대갈 실력이 안 되고

 

6년 +@의 기회비용도 감당할 능력이 안 되는데

 

막 검색하게 되고 그러네요.

 

실행력 추진력 있는 사람들 정말 멋집니다. 

 

 

IP : 119.196.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0 10:59 PM (223.39.xxx.103)

    어느정도 자기객관화가 필요하죠.

  • 2. 아까
    '25.10.10 11:04 PM (114.203.xxx.133)

    그 분은 의전원 여러 번 도전해 봤는데 끝내 실패했다고 하니
    기본 머리와 지식은 다 있었던 거예요.
    제로에서 시작하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수험생활n년 플러스 약대는 6년인데 기회비용이 너무 클 수 있어요.

  • 3. ...
    '25.10.10 11:06 PM (112.166.xxx.103)

    절대 아무나 못하죠.
    40넘어서 입시 공부하뇨ㅡ 휴
    생각만해도 토하거 같아요

  • 4. ..
    '25.10.10 11:0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모쏠.
    모든 46세가 약대를 입학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우선 작은 목표부터 세우고 그 목표들부터 차곡차곡 이뤄보는건 어때요.
    예를 들면 살빼기?? 또는 승진??

  • 5.
    '25.10.10 11:25 PM (110.15.xxx.203) - 삭제된댓글

    아무나 못해요
    나이만 보지마세요; 그분은 원래 기본적인게 되어있는 분이었고..
    검색하고 실행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본인 능력에 할수 있는 걸 꿈꾸세요

  • 6. 그집은
    '25.10.10 11:27 PM (219.255.xxx.120)

    아이가 5살이니 갓난쟁이 맡겨놓고 의전원 시험보러 다닌거임

  • 7. Rossy
    '25.10.10 11:38 PM (112.159.xxx.46)

    전적대학이 좋은 사람이면 도전해볼만하지만 공부머리 없으면 시간과 돈 낭비가 될 가능성이 높죠...

  • 8.
    '25.10.11 12:15 AM (144.82.xxx.93)

    실패해도 되니까 내가 하고 싶은건 해본다라는 마음가짐이 멋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지금 도전중이고 무지 힘들긴 하지만 즐기면서 감사하며 하려고 하고 있고 그 끝에 달콤한 열매를 딸 수 있음 좋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네요. 원글님도 꼭 약대가 아니라도 작은 도전부터 해보시길 감히 권합니다

  • 9. ..,,...
    '25.10.11 12:51 A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모쏠아재.
    이젠 모쏠 아이피까지 외웠음.
    아 진짜!

  • 10. 동글이
    '25.10.11 7:49 AM (14.63.xxx.57)

    저도 그글 저장해놓으려고 다시 찾아봤는데, 하루사이에 없어졌네요! ㅜㅜ…제가 못찾는건지도…
    꿈을 이룬다는건 너무 멋진일같아요.
    하지만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숙연해집니다.

  • 11. 대단
    '25.10.11 2:11 PM (211.234.xxx.118)

    그분은 아마 원래도 아주 상위권 성적이었을거예요
    하던 가닥이 있으니 나이먹어 공부해도 최상위권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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