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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한테 매일 전화 하라는 시모

........ 조회수 : 4,668
작성일 : 2025-10-10 11:11:34

혼자 사시는데 80대 되시고는 

갑자기 죽을 수도 있다고 매일 전화 시켜요

아들이 힘들어서 짜증내는데 

저러다 진짜 돌아가셔도 후련해하지 싶어요

왜 저렇게 자식을 괴롭힐까요

 

시모의 친정어머니가 90중반까지 사셨으니

비슷하게 오래사실 거 같은데

유산 받을 건 땡전 한 푼 없고

자식들 돈만 들어가는 상황이니

자기 자식인 아들도 

주변 친구 지인들 부모한테

증여를 얼마를 받았고

유산이 얼마고

보고 듣는 게 있는데

답답하겠죠

받을 건 없고 의무만 있으니..

 

저한테는 강요하지 않으니 강건너 불구경 합니다

IP : 125.141.xxx.10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0 11:1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둘이 풀어야 하는 문제죠.
    남편분 힘드시긴 하겠네요.

  • 2.
    '25.10.10 11:13 AM (180.83.xxx.136)

    나힌테만 강요 안하면 뭐…
    자식이 감내해야지 냅둬요~

  • 3. ..
    '25.10.10 11:14 AM (223.39.xxx.4) - 삭제된댓글

    딸도 엄마가 저러면 싫어요
    이하돼요

  • 4. 본인한테 하라는
    '25.10.10 11:14 AM (223.38.xxx.86)

    것도 아닌데요 뭘...

  • 5. 그렇게 하다보면
    '25.10.10 11:15 AM (211.218.xxx.194)

    아들도 정떨어지고..
    그러면 어머니가 진짜 아플때, 돌아가실때 마음도 덜 아프고..

    다 아들 정때주려고 하는 행동이죠...(아마도???)

  • 6. ....
    '25.10.10 11:16 AM (125.141.xxx.100)

    통화 하고나면 한숨 팍팍 쉬니까 저는 그냥 구경만 하는데도 분위기가 전염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7.
    '25.10.10 11:17 AM (39.7.xxx.163)

    냅둬유 님은 남의 자식인데

  • 8. 다른 딸과 비교질
    '25.10.10 11:18 AM (223.38.xxx.86)

    이나 자주 하면서...
    여행도 자주 같이 다녀주고 (결혼한 딸이 비용내주고)
    옷도 자주 사주길 바라시는 엄마도 있답니다
    딸은 돈도 못버는 전업인데도 말이죠
    그런게 얼마나 딸한테 큰 부담인데요ㅠ

    전화만 바라시는 시어머니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 9. 먹히니까
    '25.10.10 11:18 AM (114.206.xxx.139)

    괴롭히는 거예요.
    성격 고약한 노인도 그게 안먹히면 안합니다.
    괴롭다 하면서 괴롭힘 당해주는게 나름 효도라고 생각하는 아들이 있기에
    그 기운으로 계속 괴롭히는 거죠.

  • 10. ...
    '25.10.10 11:18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저런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애게도 전화강요한다던데 며느리에겐 괜찮아요?

  • 11. ....
    '25.10.10 11:19 AM (125.141.xxx.100)

    제가 경제력이 있어서 시모가 제 눈치를 봐서 강요는 못해요
    아마 전업이였다면 합가 강요하고 난리였겠죠

  • 12. 전화만 바라는게
    '25.10.10 11:20 AM (223.38.xxx.166)

    다행이라고 여기세요
    딸한테 이거저거 많이 바라는 엄마들도 많은데요 뭘...
    툭하면 여기에도 딸들 하소연글들 올라오잖아요

  • 13. ....
    '25.10.10 11:21 AM (125.141.xxx.100)

    저런 노인은 며느리한테도 강요 하는데 안 하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삭제 하셨네요

  • 14. 자기 뒤치다거리
    '25.10.10 11:23 AM (223.38.xxx.232)

    까지 바라는 노인들에 비하면야
    아무것도 아니죠
    그것도 며느리한테 시키는 것도 아니구요

  • 15. ㅇㅇ
    '25.10.10 11:25 AM (1.225.xxx.133)

    뭐 며느리한테 강요안하면 알아서들 할 일 아닐까요

  • 16. 님이
    '25.10.10 11:25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신경쓸 문제는 아닙니다. 노모에게 하루 한통 전화 할수도 있고요
    저런걸 강요한다는게 아들이 무신경하다 느껴 그래요
    딸들에겐 안그럴걸요

  • 17. ....
    '25.10.10 11:25 AM (125.141.xxx.100)

    매일 전화 시키고 간단한 집앞 병원 약타는 것도 스스로 못하시고 아들 불러요

    마트 장 보는 것도 아들 부르고요
    아들 못가면 장을 안 봐요ㅎㅎ
    집앞 바로 코앞이 이마트예요

  • 18. ,,
    '25.10.10 11:27 AM (211.234.xxx.52)

    언제 어떻게 죽을 지 모르니 불안하신가보죠.

  • 19. 내버려두세요
    '25.10.10 11:27 AM (223.38.xxx.28)

    며느리 시키는 것도 아니잖아요
    남편선에서 해결하면 되는거잖아요

    여기도 딸한테 이거저거 노후 뒤치다거리
    바라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았나요

  • 20. 며느리
    '25.10.10 11:28 AM (116.33.xxx.104)

    시키는것도 아니고 뭔 상관인가요

  • 21. ㅇㅇ
    '25.10.10 11:30 AM (223.39.xxx.237)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가 요구해도 모른 척 해요

  • 22. ㅐㅐㅐㅐ
    '25.10.10 11:32 AM (61.82.xxx.146)

    독거노인들 최대 걱정이 고독사입니다
    이게 이해가 안 가시나요?
    오랜시간 흐른뒤 알게 될까봐 걱정은 안되시나요?
    제남편은 홀로되신 시아버지 80부터
    94세 돌아가실때까지 아침 저녁으로 전화 드렸어요.
    그러다 언젠가 한번은 전화 안 받으셔서
    이웃 작은아버지께 들여다봐달라 해서 가보니
    쓰러져계셔서 119신고한 적도 있어요

  • 23. 뭔 상관인가요
    '25.10.10 11:33 AM (223.38.xxx.11)

    장모가 딸한테 그런거 바란다고
    사위들이 투덜대고 그러나요
    게시판에 글까지 쓰고 그러나요

    며느리 시키는것도 아니고 뭔 상관인가요22222222

  • 24. 어휴
    '25.10.10 11:34 AM (123.212.xxx.149)

    남편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노모 부탁 거절 못하는 거잖아요.
    원글님도 강건너 불구경이라고는 하지만
    그거 보고있는 것만 봐도 스트레스 받아요.

  • 25. ....
    '25.10.10 11:34 AM (125.141.xxx.100)

    남편이 불쌍해서 쓴거고
    저는 강건너 불구경한다고 썼어요 실제 그렇구요

  • 26. 솔직해보세요
    '25.10.10 11:36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단순히 남편이 불쌍해서
    그 이유만으로 글 쓰신건가요

  • 27. 222
    '25.10.10 11:36 AM (121.128.xxx.129)

    참 아들이 못되먹었네요.ㅜ
    보통 부모님 특히 혼자사시면 스스로들 전화자주하시지
    않나요?

  • 28. ....
    '25.10.10 11:36 AM (125.141.xxx.100)

    223.38님 남편 불쌍해서 쓴게 솔직한건데 뭘 내장까지 꺼내라는건가요?

  • 29. 하...
    '25.10.10 11:37 AM (125.186.xxx.10)

    이제 80에 그러면 어쩝니까.
    울 시모도 70세부터 혼자 무섭다고 울고불고..
    근데 웃긴건 받아주는 자식한테만 그러고 성질 불같은 둘째아들 울남편한테는 태연한척 잘지내는척하다가 다른 형제들 스트레스받는걸 안 남편이 막 화내고 뭐라고하니까 그제야 스스로 하기 시작하고 덜 힘들게 합니다.

  • 30. 솔직히
    '25.10.10 11:37 AM (223.38.xxx.127)

    원글님은 남편이 불쌍해서
    그 이유만으로 글 쓰신건가요

  • 31. ...
    '25.10.10 11:37 AM (1.237.xxx.38)

    이래서 딸 바라나봐요
    사위는 신경도 안쓰니 얼마나 좋아요
    아들은 의지하려고해도 며느리가 도끼눈을 하고 신경질을 내니
    시모가 잘했다는건 아니에요
    장도 못보는건 한심한데
    근데 노인들 어느날 툭툭 쓰러지기도해요
    울 아버지 그러더니 뇌출혈 왔고 완치된 지금도 걷는게 어설퍼요
    젊으면 이해 못할 일이죠
    님도 너무 그러면 님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 32. ..
    '25.10.10 11:38 AM (121.125.xxx.156)

    동의 못해 드려서 죄송하지만 ..
    전 좀 생각이 다른 게 혼자사는 80대 노인 정도면 자식들이 돌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연세라 저도 제 부모님이 그 연세되면 또는 혼자 계시면 불안해서 메일 안부 전화 할 거 같아요.
    여기 40대 50대들도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는 글들이 천지인데 80대가 건강하면 얼마나 건강하겠어요
    하루종일 징징대는 분이면 힘들겠지만 보통 정도의 부모라면 할수도 있는 일 같아요

  • 33. ....
    '25.10.10 11:39 AM (125.141.xxx.100)

    사람은 누구나 어떻게 될지 몰라요
    1.237님도 예외 아니고 저도 그 누구도 예외 아니예요
    그렇다고 남편이 효심이 아예 없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남들 보다 자주 연락하고 찾아가고 하는데
    매일 매일 강요하니 힘들어해요

  • 34. ..
    '25.10.10 11:41 AM (223.39.xxx.105)

    매일매일 강요하면
    딸들도 엄마한테 도망가요

  • 35. 자발적
    '25.10.10 11:41 AM (123.212.xxx.231)

    효도랑 들들 볶는 거랑 다르죠
    알아서 살필텐데도 들들 볶으니 연민은 줄고 반감만 늘죠

  • 36. ...
    '25.10.10 11:41 AM (223.38.xxx.127)

    참 아들이 못되먹었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되먹은 근거는 뭔가요?
    시어머니가 원하는대로
    아들이 마트 가서 장도 다 봐드리고
    약국 가서 약도 사다드리는 상황인데요
    딸인 저도 매일 엄마한테 전화는 안하거든요
    만일 엄마가 매일 전화하라고 하면 부담가질것 같아요
    그럼 저도 못된 딸인가요

  • 37. ....
    '25.10.10 11:42 AM (125.141.xxx.100)

    매일 전화강요 하는 분이 전화통화 내용은 밝고 유쾌할까요
    매일 여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 노인 우울증 얘기하시니
    아들이 짜증내는거예요

    아들은 평균 이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 38.
    '25.10.10 11:42 AM (203.166.xxx.25)

    강 건너 불구경도 마냥 재미나서가 아니라 걱정되는 마음이 들듯이 남편을 지켜보는 마음도 그렇겠죠.
    다만 원글님의 글은 남편 걱정보다는 시어머니에 대한 짜증과 싫은 감정이 더 읽혀서 남편 걱정돼서 쓴 글이 맞느냐고 하는 말일 거예요.

  • 39. ....
    '25.10.10 11:44 AM (125.141.xxx.100)

    남편 걱정되서 쓴거예요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왜 자꾸 추측하고 꼬아보는지
    저는 시모 걱정 하나도 안되요
    저희 부모님이 엄청 독립적인 분들이셔서 그렇게 굳었어요
    남편이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이예요
    대놓고 말을 못하고 짜증을 참는데
    그런 사람이 요즘 시모와 통화 후 짜증이 늘었어요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는데 제가 도와줄게 없어서 안타깝고 걱정되요

  • 40. ....
    '25.10.10 11:46 AM (125.141.xxx.100)

    받은 건 하나도 없고 의무만 남았다는 얘기도 남편이 술한잔 먹고 털어놨던 얘기예요 저한테 미안하다고요

  • 41. ㅇㅇ
    '25.10.10 11:47 AM (121.141.xxx.225)

    원글님 속상해하지마세요
    여기 이제 다 늙어서 본인들도 할머니라 저래요
    충분히 짜증날만하구만
    요즘 평균수명이 90이 훌쩍넘어요 이제 80이면 앞으로 까딱하면 20년 산단 소리예요
    근데 뭐 내일당장 죽을 노인처럼 다들 원글님 타박하고.....
    본인들은 본인 시어머니한테 얼마나 잘했다고 ㅋ

  • 42. ..
    '25.10.10 11:47 AM (211.208.xxx.199)

    남편을 잘 다독이고
    힘들지만 그냥 일과려니 여기고 전화하라 하세요.
    매일 하는 전화면 긴 통화 필요없잖아요?
    어차피 해야하는 통화면 마음을 바꿔먹는게
    남편분도 덜 힘들죠
    밥은 잘 드셨냐, 잠은 좀 주무셨냐.
    혼자지만 잘 챙기시라..
    저희 남편도 시어머니께 매일 전화 하는데
    (남편은 자발적으로 함)
    옆에서 들으면 2분도 안걸려요.
    시어머니가 길게 하려 잡으면 얼른 딴 말하고 끊어요.
    대신 한 달에 한 두번 전화하는 제가 잡히면 몇 십분이지만요. ㅠㅠ

  • 43. 아들이 효자네요
    '25.10.10 11:48 AM (223.38.xxx.86)

    원글님 댓글을 봐도
    아들이 효자인데요
    아들은 평균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잖아요
    딸인 저도 엄마한테 그렇게 못하거든요

  • 44. 마트장보기...
    '25.10.10 11:52 AM (223.38.xxx.140)

    시어머니 원하시는대로 마트 장도 다 봐드리고
    약국 가서 약도 사다드리고...
    아들은 잘해드리고 있는데요

  • 45. 다른자식은?
    '25.10.10 11:57 AM (203.128.xxx.79)

    없어요?
    80이 넘으니 죽음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있겠죠
    오라는것도 아니고 같이 살자는것도 아니고
    생사확인만 해달라는건데 그정도는 할수있을거 같아요

  • 46.
    '25.10.10 11:58 AM (118.45.xxx.172)

    통화가 어려운게아니고
    답없고 힘든얘기 계속듣는게 어려울껍니다.

    저두 한동안 친정엄마 살아온얘기 아빠속썩인얘기 100번씩 들어줬어요
    내 엄마니깐하지 절대 타인은 할수없죠.

    다른동생은 엄마 하소연 시작하는순간
    엄마 그래서 내가 뭘해줄까 라고 말을짤라서.. 대화진행이안되요.
    특히 남자들인 그런 인내력이 부족해서 아마 지금 엄청 어려울껍니다.

  • 47. 어머나
    '25.10.10 12:00 PM (117.111.xxx.94)

    자식한테 매일 전화 요구 당연하다는 할머니들 한 트럭인가요?
    할머니. 너도 늙는다 너는 안 그러냐 그렇게 말하는 거 악담이네요.
    자식이 힘든 거 생각 안 하고 자기 몸 챙기라고 스트레스 주는 게 어디가 당연해요? 그리고 그거 불안증이나 강박이에요. 정신 건강 안 좋은 거죠. 하루 종일 자식이 전화 하나 안 하나 그러고 있는 거 제 정신 아님.

  • 48. 우리집엔
    '25.10.10 12:00 PM (124.56.xxx.72)

    20년째 그러고 있어요.전화 안되면 모든가족에게 아들 찾는 전화합니다.

  • 49. 홈캠
    '25.10.10 12:02 PM (210.178.xxx.117)

    거실에 홈캠 다세요.
    언제 쓰러질지도 모른다~~~~~
    하심 지켜보고 있다~~~~~~~ 로 답하시고요.

  • 50. ...
    '25.10.10 12:03 PM (223.38.xxx.16)

    원글님께서 직접 관련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런식으로 이런저런 요구받고 사는 딸들도 많잖아요
    딸들도 불만이 많아져서 여기 속풀이글들 올라오잖아요

  • 51.
    '25.10.10 12:06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시모들 다 몰려왔네ㅋㅋ.
    이게 단순히 전화 스트레스가 아니고 남편이 시모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걸 아내에게 결국 전가시키고 아내한테 괜히 시비걸고 짜증내기 때문이거든요.
    어쩌겠어요 죽을 때 까지 변하지 않아요.
    늙은 여자들 약아 빠져서 죽는소리 하며 아들 조종해요.
    게다가 아들들은 딸들처럼 요령도 없으니 꾹 참다가 자기 부인한테 화내고 시비걸다가 이혼하는 집들도 많아요.
    하 진짜 한국시모들은 왜이렇게 독립적이지 못하고 징징대는지.

  • 52. 홈캠추천
    '25.10.10 12:10 PM (180.69.xxx.54)

    거실에 홈캠 다세요.
    언제 쓰러질지도 모른다~~~~~
    하심 지켜보고 있다~~~~~~~ 로 답하시고요.2222

  • 53. 시모들 타령은ㅜ
    '25.10.10 12:11 PM (223.38.xxx.144)

    시모들 다 몰려왔네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툭하면 시모타령 하네요
    그럼 장모들과 며느리들 타령은 안보이시나봐요

    며느리한테 대놓고 시키는 것도 아니데 크게 상관할게 아니라구요
    장모가 딸한테 이런저런 요구한다고 사위들이 글까지 쓰고
    그러나요

  • 54. 오타 수정
    '25.10.10 12:12 PM (223.38.xxx.144)

    시키는 것도 아니데 ---> 시키는 것도 아닌데

  • 55. ..
    '25.10.10 12:12 PM (112.145.xxx.43)

    부모들이 원래 하는 자식한테 더하라고하지
    안하는 자식한테 바라지도 않아요

  • 56. ....
    '25.10.10 12:20 PM (39.7.xxx.69)

    시어머니가 아들한테 매일 아침, 저녁 ,'이상없음' 문자나 카톡으로 메시지 보내주면 좋을텐데 그렇게는 안 하시겠죠..

  • 57. 대단하다
    '25.10.10 12:21 PM (223.38.xxx.151)

    우리 아들은 밥 먹으라는 말도 안듣는데

  • 58. ..........
    '25.10.10 12:50 PM (118.43.xxx.105)

    사람일은 알수가 없어요. 거실에 홈캠을 다세요. 시아버지께서 생일 잔치를 한후 하루가 지나서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20년전에 시어머니와 점심 외식하고 웃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용돈도 드리고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아침8시에 시어머니 옆집 사람이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와서 믿기지 않았습니다. 시골에서 혼자 사시는 시어머니께서 아침에 일어나면 대문을 항상 열어두기로 하셨고 만약에 대문이 안열려 있으면 밤새 무슨 일이 생긴거라 담을 넘어서 어머니를 살펴 주시라고 부탁을 해두었습니다

  • 59. ㅇㅇ
    '25.10.10 1:08 PM (211.235.xxx.151)

    근데 고독사가 걱정이면 본인께서 아들한테 매일 전화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것도 길게하냐 짧게하냐에 따라 스트레스 다르겠지만
    아들아 니가 전화해라 안하면 불효자
    이러면서 강요하는 것보다는 아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반의반도 안될거같은데..
    그러다 어느날 전화가 끊기면 그 때 알아봐도 되고요

  • 60. ,,,
    '25.10.10 1:21 PM (1.229.xxx.73)

    누구나 다 위험하다
    ㅋㅋㅋ. 핑계가 참 어처구니 없네요
    남편이 불쌍하면 본인이 좀 거드세요
    시모가 자기 남편에게 전화해서 귀찮게하는 거라고 생각하니
    꼴도 보기 싫은 거잖아요

    시모가 매일 나 살아있다 전화해라.
    살다살다 생사보고 전화를 자식한테 하라는 말을 다 듣네요.

  • 61. 윗분
    '25.10.10 1:25 PM (124.56.xxx.72)

    왜 이리 화나심. 주변에 기쁨을 줘야지.지긋지긋해지면 서로 고생입니다.노인도 예외가 아님

  • 62. 꿀ㅇ
    '25.10.10 2:32 PM (223.39.xxx.79)

    홈씨씨티비 달아놓고 매일 생사확인하고 전화는 안하겠다 남편한테 말해보라고 하세오

  • 63. 아~~~
    '25.10.10 10:01 PM (116.34.xxx.24)

    저희랑 똑같아요
    저는 지금 전업이라 남편돈 들어간다지만 그래도 짜증나요
    애들 입히고 먹이고 교육시키는 돈..,
    책임과 의무만 맡겨놓은듯 달라던 시모는
    얼마전 돌아가셨고 (남편이 슬퍼하지도 않음ㅠ)
    아버님 이제 삼남매 1/n 하는데 보고있으면 진짜 싫어요

    친정에서는 받기만하니 짜증나요
    친정에서 받은거 흘러가는거 같고 제가 아기띠 매고 임장다니며 사놓은 집들 잔금치를때 친정에서 돈 빌려주셨는데 안갚고 있었거든요. 근데 시가에서 어디어디 내 아들 명의집 있다고 얼마 내놔라 월 얼마 보태라 힘들면 일시불 x억 그소리듣고 친정돈 상환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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