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뚜겅 안닫는 버릇 어떻게 고치죠?

..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5-10-10 10:55:50

생수 뚜껑 열어놔서 확 쏟기도 하고

화장품 뚜껑도 쓰고 안닫고,

냉장고도 딱  안닫아서 삑삑 소리 나기 일쑤고

가끔은 현관도 꽉 안닫아요.

 

왜 그럴까요?

 

IP : 106.101.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0 10:59 AM (220.125.xxx.37)

    버릇이죠.
    전 그때마다 제가 안닫고 딱 지적해줘요.
    우리집 남자들은 문을 죄다 열고 다니거든요.ㅋ
    전자렌지, 냉장고, 방문, 주방상하부장 문...
    아오 지겨워

  • 2. ,.,.
    '25.10.10 11:02 AM (220.120.xxx.234)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야죠.
    아니면 아주 과한 외부 제재가 필요하구요.
    후자는 타인의 인위적 압박이나 충격이라면 성공한다 하더라도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기 쉬워요.

  • 3. 그거
    '25.10.10 11:10 AM (58.143.xxx.144)

    못고쳐요. 남편 아이가 그래요. adhd 들의 주요 특징이예요.
    약먹이면 고쳐질까. 포기하세요. 님 마음의 평화를 위해.

  • 4. gg
    '25.10.10 11:17 AM (118.34.xxx.194)

    27년째 그러고 사는 남자 있어요,,미쳐요ㅠ

  • 5.
    '25.10.10 11:17 AM (180.83.xxx.136)

    뒤처리 못하는 인간들 극혐!

  • 6. ㅇㅇ
    '25.10.10 11:19 AM (39.7.xxx.29)

    제가 쓴글인줄ㅜㅡ
    남편 아이 둘다 그래서
    미쳐요ㅜ

  • 7. 엄청나게 세게
    '25.10.10 11:22 AM (112.149.xxx.60)

    한번 완전 혼나면 절대 안그래요 ㅎㅎ
    효과는 크고
    그 한번때문에 정신적으로 띵해야
    그나마 조심하고 신경쓰게 됩니다
    혼나면 기분 나쁘겟지만 그래도 충격요법입니다

  • 8. 그거
    '25.10.10 11:51 AM (221.147.xxx.127)

    가족이나 동료가 그러면 정말 심각하지요
    뒷처리 못하는 무책임함으로 연결되니까 사회생활에도 지장이 있죠.
    몇 년 전에 딸아이 방과 욕실에 화장품 뚜껑 열려 있는 게
    한 개가 아니라 몇 개 있는 거 보고 한 바탕 난리를 쳤어요.
    이건 그냥 그 공간이 어질러진 것과 차원이 다르다
    뚜껑 안 닫으면 가구가 녹을 수도 있고 독에 중독될 수도 있고
    어떤 물질이냐에 따라 불이 날 수도 있다.
    확실한 뒷처리가 모든 일의 기본이고 책임이다
    그 뒤로 방은 수시로 어질러지지만 뚜껑은 닫고 다니네요.

  • 9. 칠랠레팔랠레
    '25.10.10 12:28 PM (122.254.xxx.130)

    야무지지못해서 그래요ㆍ성격상
    제가 그렇습니다ㆍ안고쳐지는데 조금 천천히
    행동하니까 조금은 나아집디다ㆍ
    행동 하나하는것보면 야무지지못한거 표가나죠
    노력합시다!!!

  • 10.
    '25.10.10 2:30 PM (222.119.xxx.18)

    제 남편만 그러는줄.

  • 11. Adhd
    '25.10.10 2:39 PM (112.157.xxx.189)

    아닐까요?
    저도 그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578 엘지생활건강주식 3 언제쯤 2025/10/10 1,571
1762577 원래 나이들면 돈집착이 심해지나요? 8 .. 2025/10/10 1,830
1762576 외며느리인데 두시누가족들 오니 명절에 맘이 많이 힘들어요 30 2025/10/10 4,543
1762575 나이 들고 나니 딸 자식이 최고네요(돈..이 최고일지도.. ) 50 명절 2025/10/10 6,546
1762574 면세자 비율 OECD 평균의 2배 8 .. 2025/10/10 505
1762573 아파트 매매 잔금전 사망하면 어찌되나요? 3 ㅇㅇ 2025/10/10 1,597
1762572 (펑)동네친구들이 우리집한테만 얘기안하고 놀러갔을 때 21 가을바람 2025/10/10 3,471
1762571 50대 초 요즘일상 17 일상 2025/10/10 4,280
1762570 예술의전당 전시 티켓 양도해보신 분? 5 ㅇㅇ 2025/10/10 463
1762569 고2아이 공부 고민.. 31 d 2025/10/10 1,276
1762568 근로소득세 40% 안내는 사람들이 있어 열받는 분을 위한 단상... 67 아침1 2025/10/10 2,842
1762567 영포티(40.50대)가 지금 K컬쳐 만든거 아닌가요? 17 영포티좋아 2025/10/10 1,872
1762566 다 늙어서 성형함 오히려 망하는데 안습 10 ... 2025/10/10 2,705
1762565 최강 미국을 이길 힘은 외교전에서 2025/10/10 502
1762564 고령자(부모님) 가사도우미 쓰시는분 계시나요? 5 도움 2025/10/10 1,044
1762563 트럼프 500조 투자협박에 맞서 부산이 앞장서서 싸우자!ㅣ251.. 뭐라카노(펌.. 2025/10/10 711
1762562 불장에 주식 안하는 사람 있죠? 19 ... 2025/10/10 3,779
1762561 이상하게 사설 탐구만 안나오는데 5 속상 2025/10/10 274
1762560 김경호 변호사 “조희대·지귀연 헌법 명백히 위반… 중대성 충분히.. light7.. 2025/10/10 529
1762559 전원주 유튜브 시작 한답니다 24 .. 2025/10/10 3,919
1762558 한학자 독생녀 참엄마 근황 5 꼴깝 2025/10/10 2,889
1762557 불안할 때 어떻게 하세요? 21 ... 2025/10/10 2,661
1762556 세입자가 사는집을 매수해서 담주에 잔금치르는데 6 주의사항부탁.. 2025/10/10 1,252
1762555 이거 봉와직염일까요? 3 피부 2025/10/10 1,154
1762554 50넘으면 인간관계.. 8 ... 2025/10/10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