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고2 수학여행때 가보고 안가봤는데요..
서울에서 ktx타고 가려고하는데 시티투어는 시간이 많이 걸려 어려울것 같고
경주역에서부터 불국사,석굴암등 유명 관광지 버스로 다녀도 가능하겠죠?
혼자가는 여행이라 여쭤봅니다...
경주는 고2 수학여행때 가보고 안가봤는데요..
서울에서 ktx타고 가려고하는데 시티투어는 시간이 많이 걸려 어려울것 같고
경주역에서부터 불국사,석굴암등 유명 관광지 버스로 다녀도 가능하겠죠?
혼자가는 여행이라 여쭤봅니다...
명절도 지나고 홀가분하게 다녀오려구요.
처음가는 나홀로여행이라 용기를 내보는데 계속 망설여져요.
명절이 아니여도 경주는 관광지에요.
더군다나 APEC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어서 많은 인파는 감안하세요.
혼자라니 크게 신경쓰실 일은 없겠지만요.
버스 택시로 다닐만해요.
경주는 그리 크지.않아서 걸어다니기 좋아요
참 자전거 있습니다.
그리고 택시도
딱 좋은 날씨네요
버스 택시로 관광하기 괜찮은데 날이 날인만큼
관광객이 넘 많아서 차가 많이 막힐수 있을 것 같아요
시내에 있는 대릉원,계림,첨성대,월성,동궁과 월지,박물관은 서로 가까이 연결되어 있어서 걸어다닐 수 있어요. 근데 저곳들을 한번에 다 걷기엔 시간이 꽤 걸리고 피곤하실 겁니다.
불국사,석굴암 보시는 게 주 목적이면 먼저 거기부터 다녀가시고 시내로 와서 황리단길,대릉원,계림,첨성대 일대 구경하시다가 저녁에 동궁과월지 야경 보시고 늦은 기차로 귀가하세요.
친절한 82님들 감사합니다^^
이게 뭐라고 막 설레어요.
50대에 혼자 처음 도전하는 여행이라 어떨지 기대도 되구요.
관광지라 택시 부르기 힘들어요.
카카오택시 어렵게 연결되었는데
오고 있다던 택시가 중간에 취소 되어버려서 너무 당황했었습니다.
주변에 아이 데리고 여행 온 분들, 어르신 모시고 온 분들도 카카오택시가 연결조차 되지 않아서 곤혹스러워하더라구요.
저는 연결된 택시에 안심했는데 강제 거절 당해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 지나는 빈택시도 거의 없었구요.
불국사에서 투썸까지 걸어서 콜했는데.
알고보니 본래 택시 부르기 어렵다네요.
대중교통 검색해서 행선지 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경주역 앞에서 렌트카빌리는게 편할텐데요
차 많이 막힐듯.. 일단 버스타고 불국사 석굴암 먼저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