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아시는분 부인이 약간의 치매가 있다보니 돌봄이 필요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있고하니 저보고 요양보호사일을 권하셨거든요. 거동은 하시고 집에 잘 모시고 같이 있어주는 정도라는데 ..
센터 통해서 하는건 싫다하시고 개인적으로 믿을만한 분 추천 받아서 하고 싶다해서 저한테 물어봐준건데
요양보호사시급을 어떻게 되나요?
토.일요일은 4시간씩 하고 평일도 4-5시간으로 들었는데 아직 만나기전이라 구체적으로 나온 근무 상황은 아니고 유선으로 이정도다 하셨어요.
서로간의 최소한의 보호장치로 센터 끼고 하시는게 나을텐데요… 저는 비추합니다.
저도 센터 끼고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센터를 안끼고 할 거면 굳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 모실 필요가 없죠.
센터 끼고 하세요. 태그도 찍으시고, 사회복지사 중재도 받으세요.
그 댁도 센터 끼고 해야 나라에서 장기요양보험 돈도 나오고 좋아요.
그러게요.
서로 끼고하는게 장점이 많을텐데..
개인으로는 하지 마세요.
센터 통하고 센터에 등록--요양보호사로 보복부에 등록 돼요.
그래야 4대 보험 혜택받아요. 센터에 문의하세요.
개인적으로 하면 4대 보험 안 돼요.
가격 후려치기 하려고 하는 거 아님 서로가 센터껴야 이득임
치매도 있으신분을 무방비 상태로 돌보다가 무슨일 당하면 어떻하려고..절대 하면 안되는줄로 압니다. 법 테두리안에서 일을 하시길요.
지인, 아시는 분의 치매가 어느 정도 상태인지는 같이 지내봐야 알게되고 치매 증상도 누가 어떻게 돌보느냐에 따라 시시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요양보호사 시급은 최저시급 기준으로 센터와 계약해도 시급제 계약을 합니다. 아는 사람(지인) 돌보는게 더 어렵고 요양보호사가 아무리 잘살펴드려도 만에 하나 금품이라도 없어졌다고 하면 마음이 지옥 입니다. 증명할 방법도 없고....
치매는 가족도 돌보기 힘들고 수발이 어렵습니다.
자격증만 있고 치매어르신 요양보호 경험 없으면 절대로 하지마세요. 성심껏 보살피고 수발들어도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데 어르신 치매등급 있으면 센터와 계약해서 센터에서 요양보호사를 파견해야 장기요양보험 혜택이 적용됩니다.
스마트 장기요양 앱으로 대상자를 관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에서 급여를 주고 대상자의 재산여부에 따라 부담하는 금액에 차이가 있으나 재가센터 요양보호사가 파견되면 월요일~토요일 주6회, 1일 3시간 돌봄을 받아도 한달에 보호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20여만선 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근로가준법에 따라 시급 더 나오고 대상자 가족들이 원하는대로 시간을 초과해서 근무할 수 없습니다.
치매어르신 가족에게 재가센터와 상담해서 돌보라고 하세요.
원글님, 자격증 있고 경험 없는 경우 주위에 가까운 재가센터 방문해서 상담하고 치매어르신 아닌분들 부터 한분 돌보면서 경험해보시가를 추천합니다.
부탁받은 곳은 못한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으세요.
평일 4~5시간, 토~일 4시간 돌봄은 재가센터에서도 들어주지못하는 계약 입니다.
1급~2급 중증환자, 누워 지내며 기저귀 수발 해야 하고 음식 떠 먹여야하는 대상자도 1일 4시간이 최대 돌봄시간 입니다.
돌봄을 부탁하는 사람과 돌봄을 하는 요양보호사의 입장을 조율할 수 있는 재가센터를 통해야 억울한 일 당하지 않습니다.
저는 가깝지도 않은데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으니 부탁한다고 해서 일 했다가 고통받았고 그 스트레스로 건강이 나빠진 경험이 있어 로그인해서 댓글 씁니다.
보통 수급자와 요양보호사 매칭후 센터 찾아가면 센터에서 좋아할거에요. 매칭해주는 것이 일이라. 일단 사용자측에서 원글님이 맘에 들은거니까 두분이 가까운 센터 하나 정해서 편한 시간에 각각 방문해서 상담해보세요. 그 매칭 깨지면 다른 매칭 알아봐주겠죠. 사용자측이 요양 등급 있고, 원글님은 요양보호사있으면 그렇게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에요.
약속은 되있어서 만나긴 했는데 근무시간 조건도 그렇고 안하기로 했어요.
저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 모르는게 많았는데 댓글 참고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