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5년 가까이 정신병 겪는 친동생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25-10-09 21:47:13

 

명절만 되면 정말 너무 침울해요

 

안싸운적이 없어요.........

 

그리고 그동안 증세가 심했는데 저 걱정되서 거짓말 했던 엄마때문에 더 상처가 크구요

 

왜 제인생은 이렇게 불행한 걸까요.....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IP : 114.203.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9 9:48 PM (104.28.xxx.41)

    명절에 친정 안가면 되는거 이닌가여

  • 2. 에구
    '25.10.9 9:48 PM (14.4.xxx.114)

    무슨말이 위로가 될까요…
    다 너무 가엽네요. ㅠㅠ

  • 3.
    '25.10.9 9:50 PM (114.203.xxx.209)

    명절 연휴에 어머니한테 안갈수가 있을까요?........ㅠㅠ

  • 4. 어머니도
    '25.10.9 9:52 PM (59.1.xxx.109)

    가여운분
    님이 참으심이
    엄마생각해서

  • 5. 엄마가
    '25.10.9 9:58 PM (211.48.xxx.45)

    엄마가 늘 하루종일 매일매일 시달리시겠네요.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드실까요.

    꼭 정신과 진료 보고 처방약 드셔야돼요.

  • 6. ---
    '25.10.9 10:00 PM (211.215.xxx.235)

    엄마한테는 자식이니 어쩔수 없지만, 원글님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세요.
    엄마만 따로 만나시던지,, 명절에 엄마만 집으로 잠깐 오시게 해서 지내시던지..

  • 7. 인생
    '25.10.9 10:12 PM (61.254.xxx.88)

    엄마만 따로 만나셔야지요 이제 그럴 때가 된 거에요

  • 8. ...
    '25.10.9 10:50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안아드리고 싶어요.
    오늘밤 이라도 편안히 주무시길 기도합니다.

  • 9. ㅡㅡ
    '25.10.10 12:57 AM (122.43.xxx.190)

    정말 안아드리고 싶네요.
    원글님 걱정할까봐 엄마가 거짓말했다니
    엄마의 그 심정이 오즉했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평생 그런 자식 안고 가야할 어머님이 불쌍하고
    더 불행한 동상분 자신도 블쌍하고
    그런 가족을 두고 어떻게 방법이 없어 괴로운
    원글님도 불쌍합니다.
    누가 제일 불쌍한 사람일까요?
    정신병은 국가에서 관리할 방법이 없을까요?

  • 10. 윗님
    '25.10.10 5:44 AM (211.48.xxx.45)

    국가에서 관리하면 강제가 되고
    여러 문제가 생겨서요.
    예전엔 무조건 감금시켜서 큰 문제 아닌데
    유산문제 원한 등으로 감금하면서 피해자가 생겼어요.
    지금도 절차가 더 객관적으로 문제 없게
    입원 가능해요.

    원글님 동생은 처방약 먹고 어느정도인지..정신과의사에게
    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574 세입자가 사는집을 매수해서 담주에 잔금치르는데 7 주의사항부탁.. 11:41:24 1,146
1762573 이거 봉와직염일까요? 3 피부 11:40:59 1,026
1762572 50넘으면 인간관계.. 8 ... 11:37:56 3,121
1762571 여기에 몇번 글을 썼는데 동생의 다이어트약 중독 3 11:34:49 1,332
1762570 서부지법 난동 사태 복구 비용에 혈세 12억…“당초 예상보다 2.. 3 내란청산 사.. 11:33:35 863
1762569 계엄 빨리하고 잼프 당선된게 신의한수 28 어휴 11:25:43 2,247
1762568 근데 영포티라는 용어를 만든자와 비난하는 자는 누구예요? 17 ㅇㅇ 11:23:22 1,378
1762567 JTBC 뉴스는 검증없이 뉴스보도를 하는 경향이 있는듯요 11 .... 11:22:08 1,157
1762566 경상도식 맑은 추어탕 택배 가능한 곳 아시나요 7 11:18:32 543
1762565 은평 진관사 가보신분 11 Zz 11:17:56 2,162
1762564 엊저녁에 지하철 타고 오는데 4 ㅇㅇ 11:17:00 1,620
1762563 사이코같은 임대인 2 .. 11:16:58 1,270
1762562 김치냉장고 조언해주세요.. 11:13:55 245
1762561 김지윤 정치학 박사요 21 현소 11:11:50 4,308
1762560 아들한테 매일 전화 하라는 시모 56 ........ 11:11:34 4,316
1762559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 1가지 9 아하 11:11:22 2,958
1762558 나솔사계 8 11:09:15 1,353
1762557 나이가 들면 내려 놓을줄 알아야 어른같아요 3 ... 11:07:50 1,340
1762556 28기 영숙 공구 시작 했어요 18 나솔 11:07:29 3,023
1762555 46세에 약대 합격한 올케 57 임지 11:06:40 17,163
1762554 동작구나 인근 채용신체검사 저렴한... 2 ... 11:06:37 313
1762553 베트남인데,폰 도둑 맞았어요 13 ㅠㅠㅠㅠㅠ 11:06:35 2,945
1762552 늙음의 미학은 없다 28 .... 11:05:18 3,035
1762551 유통기한 10월6일 미개봉 우유 10 아이고 10:58:57 664
1762550 나이듦에 관한 에세이나 책 좀 추천해주세요.. 11 ㅇㅇ 10:58:50 681